이강인 선수가 태국 전 이후 사과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고 기사가 나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게 선수랑 협의가 되지 않는 내용이라는 얼척없는 기사가 떴네요. 아래는 기사 원문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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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훈련을 치르기에 앞서 이강인을 미디어 앞에 세운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직 선수와 협의된 사안은 아니’라는 게 KFA 설명이다. 이강인이 요청한 게 아니라, KFA가 이강인을 설득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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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한마디로 "이강인씨 사과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아 싫으시면 말고요."라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축협이 이때까지 했던 것들 중에서 가장 욕나오는 짓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