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4 18:57
입소문을 꽤 타는듯해요
라이트한 작품만 저한테 극장 예매해달라는 저희 어머니가 벌써 말씀을 하시네요 적당한 공포물로 소문나는듯합니다 흐
24/02/24 18:16
서울의 봄보다 시작은 빠른 것 같긴 한데, 주변 평들을 보아하니 지속력은 글쎄요...n회차 달릴 만한 영화도 아닌 것 같고 하니 서울의 봄만큼 흥행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24/02/24 19:19
사실 제가 파묘 흥행하길 바라는 팬이긴 하지만 솔직히 서울의봄 정도의 흥행 성적은 기대도 안합니다...
이정도로 흥행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24/02/24 19:20
저만해도 N차관람을 계획해두고 있고 그렇게 하려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선) 어느정도 보여서 취향만 탄다면 서울의봄까진 아니더라도 꽤 흥행은 할 수도 있지 않을지 싶더라구요.
24/02/24 18:39
쉽게쉽게 볼수 있게 잘만들었어요.
캐릭들도 매력적으로 잘 잡혔고 연기도 좋고 계속 흥행해서 후속작들 나왔으면 합니다. 이정재나 강동원 사제 포지션으로 데려다 세계관 합쳐도 좋을거 같아요
24/02/24 21:07
검은사제들에서 대중성을, 사바하에서 늘어짐을 보완하고 내용은 상위호환으로 만든게 파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24/02/24 19:25
은근히 전연령대에 먹힐 소재라서(어린 친구들에게는 적당한 공포물, 청중년들에게는 퇴마록삘 나는 오컬트, 나이드신 분들께는 확 와닿을 묘 이장이라던가 풍수지리라던가) 완전한 악평으로 입소문 나는게 아니면 꽤 흥행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좀 더 흥행해서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오래 오래 보고 싶어요
24/02/24 19:30
방금 보고 왔습니다.
배경 지식만 알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중간에 설명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이상하게 최민식 배우의 말이 뭉개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지루하더군요. 필요없을 만한 부분을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계속 보여주구요. 결말은 정말 뜬금없이 지나가서 더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고은 배우의 무당에 대한 연기 자체는 훌륭했는데 그 외 연기는 이상하게 붕 뜨는 느낌이 들더군요.
24/02/24 21:11
사바하보다 위라고 봅니다. 최민식 캐릭터가 후반에 설정붕괴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그 상태에서 결자해지 안 했으면 내용 완성이 안 됐죠. 그 놈의 영화 시작부터 음양오행 음양오행 왜 타령하나 했었는데 그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일격필살로 쓸줄이야 크크크 이게 말이 안 된다고 하기에는 쿵푸허슬을 오래 전에 봤어서 그 정도 쯤이야 뭐 얼추 잘 살리면 그만이라고 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4/02/24 23:18
오늘 봤는데 오컬트 매니아가 아니라도 좋아하면 아쉬울 요소가 꽤 보였고 라이트하게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사바하 검은사제들보다 관객은 잘뽑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