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16 12:53:08
Name 스위니
File #1 6e_P1.jpg (261.3 KB), Download : 5
File #2 XVYr.jpg (526.1 KB), Download : 1
Link #1 워너브라더스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013/read/3371575?page=2
Subject [연예] 마치 다크나이트 개봉전과 비슷한 느낌





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었다가

배우파업 때문에 개봉이 몇 달 밀려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 된 듄 파트2의

개봉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외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압도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시사회 반응이 호들갑스러운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이미 충분히 검증된 드니 빌뇌브의 역량과 전편의 놀라운 완성도를 생각하면

현재 쏟아지는 엄청난 평가들이 과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죠.

저는 지금 분위기가 다크나이트 개봉전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영화 자체도 다크나이트에 비견될 걸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고

전편이 출륭한 완성도에 비해 흥행이나 대중적인 명성이 별로 높지 않았던 점도

유사합니다.

듄파트1과 배트맨 비긴즈의 월드와이드 흥행, 한국 흥행성적이 비슷해요.

듄파트2는 다크나이트처럼 전편을 월등히 뛰어넘는 반응이 터질거라고

예상하는데 물론 개봉시기가 여름 성수기였던 다크나이트와 달리

듄파트2는 개봉시기부터가 흥행에 불리하기도 하고

그외 여러가지 예측불가의 변수들이 많긴 하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만에 다크나이트 급의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영화가 개봉해서

너무 설레는 마음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내한 홍보도 하는데

이 영화에 출연한 쟁쟁한 여배우들 중에서 젠데이아만

내한하는건 조금 아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oncake
24/02/16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SF 세계관 중에 제일 매력적인 작품인거 같아요. 아랍권 영향 받은 명칭들도 걍 간지폭풍이고
24/02/16 13:07
수정 아이콘
용산 가고 싶은데 너무 예매가 힘들어요 ㅠ.ㅠ
스위치 메이커
24/02/16 13:08
수정 아이콘
저는 듄1이 너무 아쉬웠어서...
24/02/16 13:09
수정 아이콘
아맥 예매 너무 빡셈
한뫼소
24/02/16 13:26
수정 아이콘
이룰란 공주가 플로렌스 퓨인데 과연 연기력으로 압도해줄지 전작 젠데이아마냥 호불호가 갈릴지가 개인적으론 불안하네요. 영화판 비중이 어떻게 되려나...
곧미남
24/02/16 13:28
수정 아이콘
캬~~~
*alchemist*
24/02/16 13:37
수정 아이콘
일단 파트2까지 나오면 책 기준 1부가 일단락 되는건가요? 몰아볼려고 일부러 아예 안 보고 있었거든요(희안하게 책도 파트1냐용까지만 보긴 했습니다.. 크크;)
이쥴레이
24/02/16 13:50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가서 보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있을지.. 흑..
24/02/16 14:12
수정 아이콘
오 듄1도 뭔가 시리즈 다봐야할거같은 부담들어서 안봤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의문의남자
24/02/16 14:15
수정 아이콘
옛날에 그 pc게임 듄인가요?
페스티
24/02/16 14:58
수정 아이콘
네 그거 맞습니다. 하코넨 오르도스 나오는
24/02/16 14:18
수정 아이콘
파묘가 이겨라~!
24/02/16 14:23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극장가서 봤을때의 그 압박감은
지금까지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24/02/16 14:30
수정 아이콘
1편은 기대보다 너무 별로였어서 2편 볼 생각이 없었는데 평이 좋다고하니 속더라도 한번 볼까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24/02/16 14:53
수정 아이콘
희망편이 다크나이트라면 절망편은 라스트 제다이죠. 개봉 직전 엠바고 풀렸을때 로튼 평론가 평이 90%가 넘어가서 아니 스타워즈 시리즈가 평론가 평까지 좋다고? 21세기 제국의 역습인가? 하다 실체가 드러나니 와장창

물론 드니 빌뇌브는 다를거라 봅니다...
여자친구
24/02/16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크나이트가 한국에서 흥행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오락영화를 넘어선다 느낄만큼 웰메이드 작품이란 점과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살짝 비틀어서 곱씹기 좋게 만든 점과 그걸 연출해내는 "익숙한" 주인공과 악당,
그리고 히스 레저의 미친 연기와 자살이 적절이 버무려져서 생겨난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일어난 흥행이라고 봅니다.

그에 반해 듄은 웰메이드란 점은 같을지 몰라도 위에서 말한
그런 인위적,우연적인 요소들이 결여되어있어서 국내에서는 결국 다크나이트 같은 흥행은 어려울 것 같아요.
국내에서 2편부터 볼 사람들에겐 듄은 낯선 존재라 설명해야 될게 너무 많거든요.
의문의남자
24/02/16 15:04
수정 아이콘
다크 나이트의 인형극같은 액션신은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쳣나욤?
여자친구
24/02/16 16: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죠?
24/02/16 15:25
수정 아이콘
1편 안보고 봐도 괜찮나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2/16 15:29
수정 아이콘
1편이 원작 1권 전반부고 이번 2편이 원작 1권 후반부라 완전히 이어져있어서 1편을 필히 봐야합니다요
김연아
24/02/16 16:56
수정 아이콘
간단한 줄거리 요약 정도만 보셔도 될 겁니다.

1편이 미장센, 촬영, 음향, 음악 이런 건 훌륭한데 스토리면에서 뭐 대단할 건 없거든요.
24/02/16 15:37
수정 아이콘
용아맥 예매가 너무 힘들어요
탑클라우드
24/02/16 15:37
수정 아이콘
양질의 영화가 끊임없이 나와서 극장 갈 맛 좀 나게 해줬으면... (이상 CGV 소액 주주...)
lifewillchange
24/02/16 15:41
수정 아이콘
과연 1권 분량까지 나올지 궁금하군요.
당근케익
24/02/16 15:54
수정 아이콘
1편은 음악에 압도당했는데
2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아맥 예매 너무 힘들어요 ㅠ
더치커피
24/02/16 17:10
수정 아이콘
하코넨 형님 오셔서 킬뎀올 한번 해주세요 크크
인민 프로듀서
24/02/16 19:19
수정 아이콘
데이빗 린치가 만든 영화와 동일한 스토리 따라가는건가요?
감전주의
24/02/16 22:25
수정 아이콘
파트1 재밌게 봐서 파트2도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024 [연예] 마치 다크나이트 개봉전과 비슷한 느낌 [28] 스위니10483 24/02/16 10483 0
81023 [스포츠] 실종자 숨쉰채 발견.jpg [63] 스위니17162 24/02/16 17162 0
81022 [스포츠] "탁구, 넷이서...." 국가대표·한국탁구협회 근황 [27] 원숭이손11741 24/02/16 11741 0
81021 [연예]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 근황.jpg [30] insane11462 24/02/16 11462 0
81020 [스포츠] [해축] 국가별 유럽대항전 생존 클럽 현황 [6] 손금불산입6112 24/02/16 6112 0
81019 [스포츠] [해축] 음바페 이번엔 진짜 레알 마드리드행? [34] 손금불산입7343 24/02/16 7343 0
81018 [연예] [(여자)아이들] 'Revenge' M/V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밴드라이브 [2] Davi4ever4815 24/02/16 4815 0
81017 [연예] [트와이스] 미니 13집 'With YOU-th' 콘셉트 포토 #5 / "I GOT YOU" M/V 비하인드 [2] Davi4ever4244 24/02/16 4244 0
81016 [연예] [르세라핌] 'EASY' M/V Teaser #1 / 은채의 스타일기 스페셜 [3] Davi4ever4141 24/02/16 4141 0
81015 [스포츠] 매불쇼 출연한 김영광의 이번 사건에 대한 코멘트 요약 [97] Davi4ever14668 24/02/15 14668 0
81014 [스포츠] 국축1티어) 볼만찬기자들 이강인-손흥민 사건 관련 정리 (+추가내용) [108] 아롱이다롱이14631 24/02/15 14631 0
81013 [스포츠] 과거 이강인에 대한 선배들 평가가 [67] 서귀포스포츠클럽12436 24/02/15 12436 0
81012 [스포츠] 축구협회 내일 오후 클린스만 경질발표 [50] 아롱이다롱이9707 24/02/15 9707 0
81011 [스포츠] 신태용 : 팀 내 불화는 술 한잔 하면서 푸는게 최고다 [11] 무딜링호흡머신8682 24/02/15 8682 0
81010 [스포츠]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조직력에 실망" [71] 무딜링호흡머신11570 24/02/15 11570 0
81009 [스포츠] 붉은악마 축협관련 성명서 발표 [7] Nacht9489 24/02/15 9489 0
81008 [스포츠] 일본전지훈련 관람 패키지가 1인당 99만원이나 한다고?!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76 24/02/15 8376 0
81007 [기타] CGV 4DX Screen에서 ULTRA Screen 이름 변경 준비 [5] SAS Tony Parker 4045 24/02/15 4045 0
81006 [스포츠] 전력강화위 "감독 경질 100% 동의"…클린스만 "이강인·손흥민 때문에 경기력 안 좋았다" 변명 [115] 별가느게13188 24/02/15 13188 0
81004 [스포츠] 이강인 선수 대리인 보도자료 [182] 잠이오냐지금17752 24/02/15 17752 0
81003 [스포츠] [해축]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얼마나 잘하냐면 [22] 손금불산입8096 24/02/15 8096 0
81002 [스포츠] [해축] 메시도 없고 네이마르도 없지만.mp4 [12] 손금불산입7282 24/02/15 7282 0
81001 [스포츠] [해축] ??? : 와 여기도 유효슈팅이 안나오노.mp4 [21] 손금불산입7781 24/02/15 7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