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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2 16:32:16
Name Fin.
Link #1 https://v.daum.net/v/b0JA5Yo9TQ
Subject [스포츠] 키움 이지영 사인&트레이드로 SSG행
이지영이 싸트로 SSG로 갑니다. 조건은 현금 2.5억+내년 3라운드 지명권입니다.

이지영 계약 조건은 키움과 2년 총액 4억원(연봉총액 3억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계약 후 이적이라 계약조건은 승계입니다.

어 이러면 김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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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24/01/12 16:32
수정 아이콘
4년 25억 거절한 작년의 자신이 너무 후회되겠네요;;
캐러거
24/01/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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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고싶겠네요 이정도면
피해망상
24/01/12 16:32
수정 아이콘
3라는 좀 비싼듯한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4/01/12 16:33
수정 아이콘
김민식 : ???
최종병기캐리어
24/01/12 16:34
수정 아이콘
김민식 다시 기아로 돌아오나...
24/01/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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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을 이미 잡았죠...
24/01/12 16:34
수정 아이콘
3라운드 지명권이면 키움도 호구당하진 않았군요. 근데 아무리 키움이 이제 성적 포기했다지만 포수풀 괜찮나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4/0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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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포수는 아겜에서 군면제 받아온 김동헌일거고
서브로는 김시앙, 김재현 이렇게 쓰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24/01/12 16:37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국대였던 김동헌이 주전을 볼거 같고 김시양 정도가 백업으로 생각나는데… 둘다 어린 친구들이라 불안하긴 하네요
김재현은 구단에서 거의 포기하지 않았나 싶구요
24/01/12 16:4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사실상 주전으로 나왔던 김동헌이 계속 주전 마스크 쓸텐데 이제 2년차라 불안한 점이 없진 않죠.
다크서클팬더
24/01/12 17:22
수정 아이콘
어려서 그렇지 풀은 나쁘지 않습니다. 확정 탱킹시즌이라 경험치 먹이는데 중점을 두면 가능한 무브.
동년배
24/01/12 16:35
수정 아이콘
키움 역시 장사 잘하네요. 싸트해도 팔데가 없다고 봤는데 이걸 김민식 계약 안한 SSG에 파네...
SSG 입장에서는 김민식 쓰는 것보다 이지영 (-3라-2억5천) 보다 낫다고 본건가 싶은데 두 선수 차이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 모르겠네요
24/01/12 16:35
수정 아이콘
SSG는 주전이 가능한 베테랑 포수가 필요했고, 김민식과의 재계약이 잘 안 풀리니 결국 이지영으로 선회했군요.
ioi(아이오아이)
24/01/12 16:37
수정 아이콘
팬들이 보는 3라와, 프런트가 보는 3라의 가치가 다르다고 보는 게 맞겠죠
24/01/12 16:42
수정 아이콘
1년에 11명 들어오면 그 중 절반 이상은 3년 이내에 방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양현종
24/01/12 18:10
수정 아이콘
예전 1차지명 있을 시절 2라운드 선수들 현황보니 어느정도 터질 확률이 20~30% 정도 되보이네요.
24/01/12 16:37
수정 아이콘
이제 동헌아 너의 시간이다
무럭무럭 경험치 먹으렴
24/01/12 16:50
수정 아이콘
B급이라 보상이 26인+5억 혹은 10억이라서 대가가 괜찮아 보입니다. 28픽+2.5억이네요.
류수정
24/01/12 16:50
수정 아이콘
키움 앞으로 2~3년간은 리빌딩시즌
ai심판 도입으로 포수의 수비능력중 가장 경험이 중요한 프레이밍이 유명무실화
그래서 타격쪽으로 보면 타율 원툴이었던 선수가 노쇠화하며 올해 5푼이나 깍임
키움 입장에서는 어딜봐도 잡을 이유가 없던 선수였습니다. 지금 바로 은퇴하고 코치하는거 아니면 이 팀에 맞지 않는 핏이었죠. 3라 로또라도 긁어볼수 있게되어서 만족이네요.
플레인
24/01/12 16: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김민식 미아행이 뜨네..
25억 다년계약이 두고두고 떠오르겠네요 ㅠㅠ
No.99 AaronJudge
24/01/12 16:55
수정 아이콘

지영씨 잘가요 ㅜㅜ
24/01/12 17:00
수정 아이콘
이정후MLB200안타
24/01/12 17:0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백업포수 누구 쓰려고 4억 아끼는지 모르겠네요. 김재현은 포구도 안되는 폼이고고, 김리안은 군대갔고, 김시앙은 수술받아서 전반기정도는 결장 예상인데....
24/01/12 17:08
수정 아이콘
김민식 바이바이바이 FA미아되는건 김민식이였고
손금불산입
24/01/12 17:10
수정 아이콘
성적 부담이 없다지만 키움 포수 뎁스 너무 비워두는거 아닌가요. 김동헌이 안정적인 폼 못보여주면 진짜 무주공산될텐데...
다크서클팬더
24/01/12 17:21
수정 아이콘
김시앙도 있고, 정 안되면 김재현도 있어서 어떻게든 될거에요
올해는 확정적으로 탱킹 시즌이라
14년째도피중
24/01/12 17:12
수정 아이콘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만.
우리 팀도 강현우 긁어보려고 하기는 하는데 내년에 더 많은 기회를 줘봤으면.
24/01/12 17:16
수정 아이콘
진짜 키움은 장사 잘합니다
다크서클팬더
24/01/12 17:20
수정 아이콘
두 구단과 이지영은 윈윈이고
김민식만 낙동강 오리알
아라온
24/01/12 17:20
수정 아이콘
이러고 미아되는 김민식은 키움이 채갈려나?
24/01/12 17:29
수정 아이콘
김민식이 포수로서 가치가 없거나 한 것은 아니니 계약 규모만 맞으면 어느 팀이든 데려가 볼만 하죠.
과연 선수가 팀들이 원하는 계약 규모에 맞출 수 있느냐가 문제지...
하루빨리
24/01/12 17:24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80454

이 글에선 이지영 선수가 나가리 될거란 여론이 지배적이였는데 이게 이렇게 되나요? 와…
매번같은
24/01/12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에 리플 달았지만 이지영의 마지막 방법은 싸인앤트레이드였죠. 그게 설마 되겠어 했는데 대인배 키움이 해주셨다는거. 크크
진혼가
24/01/12 17:31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의반전이네요 와..
곧미남
24/01/12 17:43
수정 아이콘
김민식 이러면 완전히..
지니팅커벨여행
24/01/12 18:00
수정 아이콘
키움이랑 포수 관련된 트레이드는 하지 말아야...
장정석 삽질 나비효과가 이렇게까지 되네요.
최대 수혜자는 박동원과 김태군, 피해자는 김민식, 최대 수혜팀은 엘지와 키움, 완전 개망팀은 기아
24/01/12 18:06
수정 아이콘
정말 인생은 타이밍이죠.. 요새 기업입장에서 마케팅에 돈쓰기 쉽지않은데.. SSG는 계속 말이 많이 나오는 내수기업이고.
창단후 얼마안되서 우승했으면 뽕도 그때가 가장 차고넘칠때라.. 가장 대우가 좋을꺼라는걸 생각하기 어려웠으려나요..
빠르모트
24/01/12 19:59
수정 아이콘
김민식은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계약을 안한건지 모르겠네요.
기아가 패닉 상태로 김태군 25억 묶는 것 보고 자기 가치도 그 정도 이상은 한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눈치 못 챙기면 백수 되겠네요.
24/01/13 13:28
수정 아이콘
당장 시장 상황을 봐도 연장 제의받은 그 해에 두산, 엘지, 롯데, NC가 FA로 포수를 장기로 잡았고,
그전에는 장성우, 최재훈, 강민호 등이 장기계약을 했으면 본인에게 올 오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어야죠.
기아도 트레이드로 보낸 본인과 다시 외부 FA계약을 하는건 프런트 입장에서 본인들 실수인정이라 쉽지 않으니 자리는 SSG와 키움뿐이었죠.
그냥 액수만 보고 깐것 같은데 상황판단 미스 + 자기객관화 실패의 댓가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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