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7 14:42:0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27143443130702.jpg (1.09 MB), Download : 13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야구부장이 말하는 최근 뉴스들


엠팍에 정리본이 올라왔는데 여러모로 흥미로운 소식들이 많아서 가져와봅니다.

스트존 판독기보다 피치클락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것도 재미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27 14:50
수정 아이콘
각 팀별 내용은 대충 보다가 마지막 로봇심판 내용이 야구 관람층 - 특히 TV 시청층에게 꽤 중요한 부분이라 보이는 것이,
90% 넘는 수준이면 높은 편 아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심판따라 차이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평균이 91%이니 진짜 잘하는 심판이면 95% 이상도 될거고 자질이 문제가 있으면 85% 수준까지도 내려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며,
선수와 시청자가 모두 체감하기 좋은 카운트 - 0B2S, 3B0S, 3B2S 등등 - 에서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100%가 아니더라도 절대적으로 일관된 판정이 가능한 로봇심판이 대세론이 된 이유이기도 하죠.
Underwater
23/12/27 15:26
수정 아이콘
혼이 안실려도 스트라이크
사이 안좋아도 스트라이크
우리편 상대편 공평하게 스트라이크
감정없는 스트라이크

오심률보다 이게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산밑의왕
23/12/27 14:53
수정 아이콘
외국인선수 연봉은 좀 올릴필요가 있을거 같긴 합니다.
23/12/27 14:5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가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아닐 수 있으나 로봇심판 경우는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가 있겠죠..
거기다 한국에서 도입 가능한 측정 시스템보다 정확도 측면이나 시스템 운영이 고도화가 된 상태임에도.
시행착오가 예견 되더라도 정무적인 판단에서 세계 최초 도입해야 한다는 크보의 상황을 공감해 봅니다.
나막신
23/12/27 15:07
수정 아이콘
kbo는 직관가는 분들은 가서 노는 문화고, 매체로 보는 분들도 켜놓고 라디오갬성으로 듣거나 오히려 한화에서 11시 12시까지 콘서트하던 시절이 더 재밌었는데 굳이 피치클락 도입을?!ㅜㅜ
양현종
23/12/27 16:09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 단축은 기존 팬들보다는 신규 유입을 위한 방향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23/12/27 16:28
수정 아이콘
당장 잠실은 10시 넘어가면 앰프를 못틀죠...
더치커피
23/12/27 15:37
수정 아이콘
피치클락 도입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1년 늦춰서 2025년에 도입하면 되겠네요
아니면 투구제한시간을 한번에 확 줄이는 대신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것도 방법이고요
아무튼 도입은 해야합니다.. 야구경기시간 너무 길어요
23/12/27 15:41
수정 아이콘
mlb도 꽤 진보적으로 규칙 도입하던데 그거 딱 1년보고 도입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히로
23/12/27 16:29
수정 아이콘
한화는 페냐가 아니고 산체스랑 계약했나요? 이건 또 의외인데..
LowTemplar
23/12/27 16:38
수정 아이콘
둘 다 했어요.
김꼬마곰돌고양
23/12/27 17:12
수정 아이콘
한화는 하염없이 기다린다..
락샤사
23/12/27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와도 엄청난상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건 확실하니 오는건 찬성입니다.
kogang2001
23/12/27 17:17
수정 아이콘
뷰캐넌 남아줬으면...
근데 나이생각하면 메이저를 마지막으로 도전 할만하긴하고...
23/12/27 17:18
수정 아이콘
임찬규나 함덕주 둘다 건강하면 타간다 수준이면 곤란한데 이럴거면 샐캡 그냥 빨리 폐지되는 쪽으로 응원하는게 마음 편하겠군요
더치커피
23/12/27 17:52
수정 아이콘
임찬규는 잘던져야 타가는 옵션 아닐까요?
23/12/27 17: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함이랑은 별개인가 보네요 잘 던져야 타가는 식이면 좋겠네요
손금불산입
23/12/27 18: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임찬규는 못할 때 기준이면 선발 로테에서 빠져버리니까 선수 입장에서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21, 22년 합쳐서 200이닝도 못던졌어요. LG에 고만고만한 4-5선발 후보는 많으니까 미련없이 내려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23/12/27 18:39
수정 아이콘
임찬규는 잘해야 타가는가고, 함덕주는 건강하면 (잘하기 때문에) 타가는 수준일겁니다.
히로&히까리
23/12/27 17:22
수정 아이콘
로봇심판 다 떠나서

"3볼에서 흐름상 스트라이크 주는 거" 이건 안 할테니 무조건 찬성입니다.
23/12/27 18:01
수정 아이콘
KBO 투수들 수준 생각하면 피치 클락 도입 시 우려되긴 합니다.
23/12/27 18:15
수정 아이콘
KBO 투수들 인터벌이 전반적으로 너무 길죠. 짧은 투수가 30초, 길면 1분 가까이 잡고 있으니... 그러다보면 타자도 타임이 잦아서 더 길어지구요.
피치클락을 도입해서라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3/12/27 18:44
수정 아이콘
양 팀에서 한 경기에 공을 각각 150개 정도씩 던진다고 치면 두 팀 합치면 투구수가 대충 300개쯤 됩니다. 경기 시간이 대충 3시간 30분 정도라고 치고, 공수 교대를 보통 2분 정도 하니까 한 경기에 17번 × 2분 해서 35분 정도 걸린다고 치면 3시간이 남습니다. 3시간이면 180분이니까, 180분을 투구수 300개로 나누면 대충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투구만 한다 쳐도 인터벌은 35초 남짓입니다. 당연히 투구만 하는게 아니고 여러 사건이 일어나니까, 짦은 투수가 30초 길면 1분 가까이는 너무 억까입니다.
23/12/27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자 없을 땐 12초 제한이 지금도 있으니까 피치 클락 도입으로 짧아지는 주자 있을 때 이야기 였고,
이게 40~45초 사이가 평균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전부 재본것도 아니니 수치를 쓴 건 잘 못 했네요. 죄송합니다.
기사조련가
23/12/28 07:34
수정 아이콘
한화 김민우 선발 경기만 되면 그냥 지옥이에요 하...
피해망상
23/12/27 18:35
수정 아이콘
투수들 인터벌이 긴것도 있는데 감독들은 피치클락을 현장개입의 감소로 받아들여서 쉽진않아보입니다. 할거면 2군에서 시범도입하고 하는게 맞다보고요.
더치커피
23/12/27 20:52
수정 아이콘
현장개입이 적어지면 더 좋은데요!
대단하다대단해
23/12/27 18:46
수정 아이콘
제가 롯데경기를 주로 보는데 김원중 인터벌보면 진짜 속이 답답합니다.
저는 한시라도 빨리 도입하자 쪽이라 바로 했으면 좋겠지만
투수들 수준에 맞춰서 좀 늦춰야한다면 시간제한이라도 미리 꽤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사조련가
23/12/28 07:35
수정 아이콘
김원중이면 그래도 9회에만 보니까 괜찮죠 김민우 경기는 지옥 그 자체
(여자)아이들
23/12/27 19:16
수정 아이콘
뷰캐넌 못 잃어 ㅜㅜ
랜더스
23/12/27 19:42
수정 아이콘
뉴미디어 관련해서 다채널 갖고있는 대기업은 cj말하는거겠죠? 케이블채널+tving 갖고있으니까, 근데 여기가 중계해서 잘된게 있던가...
23/12/27 2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함덕주는 구창모(?)과라고 생각합니다. 구창모가 퍼포먼스도 부상도 더 심하긴 한데 둘 다 건강하게 나올수만 있다면 좋은 자원이지만 건강하게 나올거라 장담을 못한다는 점에서요. 그 점에서 함덕주에게 건강하면 타가는 옵션을 건 차단장은 합리적으로 계약한거 같네요.
기사조련가
23/12/28 07:39
수정 아이콘
전혀 다릅니다. 함덕주는 이닝수만 봐도 불펜투수중에 엄청 많이 먹는 편이에요 부상도 사실 이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 반작용인거죠.
구창모는 그냥 매년매년 규정이닝도 못채우는데... 비교할게 아닙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30 09:14
수정 아이콘
함덕주는 LG와서 드리누워서 그렇지 50~60 이닝 꾸준히 먹어주던 투수였습니다. 물론 LG와서는 2년간 각각 20이닝 먹고 드리누워 구창모과 처럼 되기 했으나 올해는 50이닝쯤 먹었죠.
TWICE NC
23/12/27 20:33
수정 아이콘
피치클락 관련해서 다른데 본게 있는데 사인 주고 받는 과정(감독->주루코치->타자, 벤치->포수->투수)
이것 때문에 어렵다는 걸 봤는데
이 부분을 피치클락 시간에 포함 안 시키면 해결 될 듯 합니다
헤나투
23/12/28 08:11
수정 아이콘
저만 볼스트 오심율이 높다고 생각하나요?
90퍼 언저리면 애매한공에 대해서은 오심율이 상당하가고 보거든요. 누가봐도 스트인 공이나 볼인 공도 워낙 많아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89 [연예] [공식입장] YG 측 “블랙핑크 개별 활동 추가 계약NO, 그룹 활동 지원” [24] 아롱이다롱이11001 23/12/29 11001 0
80288 [연예] 오늘자 일본 신문에 보도된 뉴진스 홍백가합전 출연 뉴스 + 미국 ABC 락킹이브 컨셉사진 [19] 아롱이다롱이12341 23/12/29 12341 0
80287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월드컵 관련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네요 [17] 우주전쟁9956 23/12/29 9956 0
80286 [스포츠] 로또보다 당첨금이 높은 축구 토토 승무패 [18] TheZone11108 23/12/29 11108 0
80285 [스포츠] [해축]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하고 싶었을 아스날인데.giphy [23] Davi4ever7814 23/12/29 7814 0
80284 [스포츠] [해축] 또다시 센터백 없이 경기를 치른 토트넘.giphy [17] Davi4ever8334 23/12/29 8334 0
80283 [연예] 원곡만큼 좋았던 커버곡 추천합니다. [38] 천도리9960 23/12/28 9960 0
80282 [연예] [트와이스] 닛산 스타디움 공연 결정 [21] 발적화7828 23/12/28 7828 0
80281 [스포츠] [KBO] 통산 wRC+ 최하위권 현역 타자들 [47] 손금불산입10710 23/12/28 10710 0
80280 [스포츠] [해축] 미토마 6주 부상, 아시안컵 불참 유력 [12] 손금불산입9537 23/12/28 9537 0
80279 [스포츠] [해축] 다시는 본머스를 무시하지 마라 [8] 손금불산입8130 23/12/28 8130 0
80278 [스포츠] [축구]클린스만호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61] 윤니에스타10403 23/12/28 10403 0
80277 [스포츠] SSG서 방출된 이재원 한화 유니폼 입는다 [35] insane9972 23/12/28 9972 0
80276 [스포츠] EPL 2023/24시즌 득점 / 어시스트 상위권 [12] 아롱이다롱이6799 23/12/28 6799 0
80275 [스포츠] [해축] 황희찬 리그 9호, 10호 골.mp4 (vs 브렌트포드) [52] Davi4ever12304 23/12/28 12304 0
80274 [스포츠] [해축] 에버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giphy [4] Davi4ever7090 23/12/28 7090 0
80273 [스포츠] [해축] 다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첼시.giphy [4] Davi4ever6086 23/12/28 6086 0
80272 [연예] 나의 도영이, 안녕히.. [32] v.Serum14049 23/12/28 14049 0
80271 [연예] 뉴진스 & 아이브 SBS 가요대전 페이스캠 모음 [3] Davi4ever7160 23/12/27 7160 0
80270 [연예] [VIVIZ] 재데뷔 이후 첫 멜론 일간 차트인-MANIAC [9] Bronx Bombers6582 23/12/27 6582 0
80269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PL, 라 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29] 손금불산입8551 23/12/27 8551 0
80268 [스포츠] [KBO] 야구부장이 말하는 최근 뉴스들 [36] 손금불산입11069 23/12/27 11069 0
80266 [스포츠] [NBA] 디트로이트, 역대 단일 시즌 최다연패인 27연패 기록 [21] Davi4ever10628 23/12/27 106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