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12 17:43:01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2&aid=0001971613
Subject [스포츠] WKBL BNK 썸의 막장 운영 (수정됨)
부산이 홈인 팀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많은데, 선수단의 비행기나 KTX 이동을 제한해 최근엔 박정은 감독이 선수단의 탑승권을 사비로 냄.

+ 식비 제한.,승리 수당 폐지 단장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피신고... 역시 단장은 잘 둬야 됩니다
이거 제2의 고양 캐롯인가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전범죄
23/12/12 17:56
수정 아이콘
Bnk쩐주가 롯데라더니

밥 값 줄이고 교통비 줄이는건 너무하네요
23/12/12 17:57
수정 아이콘
과연 21세기 한국 프로스포츠 최악의 연고 도시라는 명맥을 잇는 구단의 행보
23/12/12 18:02
수정 아이콘
저게 단장이라는 사람의 운영이 맞나 싶네요. 홍보나 다른 부분을 줄이더라도 선수단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게 맞지...
23/12/12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타 프로스포츠는 구단버스를 이용한 이동이 절대다수고 ktx나 비행기를 이용한 이동이 더 불편할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리 봐도 연고지가 제주도가 아닌 이상 구단버스 대신 ktx나 비행기를 이용해서 얻는 이득이 없습니다.
Gorgeous
23/12/12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158121

기사가 오래됐긴한데 휴식일이 있음에도 안양팀이 울산원정갈때 구단버스보다 KTX나 비행기를 선택지에 먼저 두는걸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KBL이 코로나때 각 구단에 장거리원정에 대중교통 이용 금지령을 내렸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장거리원정땐 대중교통 이용이 잦았다는거겠죠.

남농의 경우 예를 들어 서울 울산 부산 창원 서울 고양 일정이면 보통의 경우엔 서울경기 끝나고 울산갈땐 기차/비행기, 울산경기부터 창원경기까진 구단버스, 창원에서 서울갈땐 다시 기차/비행기, 서울경기부터는 다시 구단버스를 이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선수들이 버스를 타건 안타건 구단버스는 계속 선수단을 따라다니구요.
23/12/12 19:03
수정 아이콘
근데 부산에서 원정 여기 저기 와봐야 구단버스 타는게 제일 편한거 아닌가요?
구단버스가 없으면 몰라도

당장 다른 스포츠 다 구단버스 이용할텐데
23/12/12 19:12
수정 아이콘
롯데도 선수들의 이동거리 피로 때문에 수도권 원정에 비행기 타던 시기가 있었죠. 로이스터 감독 시절이 지난 후엔 다시 버스 이동으로 바꿨지만...
23/12/12 21:44
수정 아이콘
비행기 이동이 생각보다 많이 번거롭습니다. 공항까지의 이동도 그렇고 탑승수속절차 이런거 감안하면 구단버스로 숙소까지 직빵으로 이동하는것에 비해 이득이 없죠.
23/12/12 19:14
수정 아이콘
구단 버스가 있는거라면 ktx나 비행기를 타는게 더 이례적일 것 같은데요
Gorgeous
23/12/12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정에 따라 구단버스/기차,비행기 고르는데 장거리 원정 가야하는 상황에선 KTX, 비행기 타는게 이례적이다까진 아닙니다.

남농의 경우 수도권+원주/경상권 정도로 나뉘는데 경상권홈/수도권원정 백투백이거나 반대상황이면 선수들은 먼저 기차나 비행기 타고가고 짐은 밤늦게 구단버스로 뒤따라 가야죠. 경상권팀뿐아니라 수도권팀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저 지방사는데도 서울삼성선수단 수서역에서 꽤 자주 봤어요. 아마도 지방원정 떠나는 길이었겠죠.
막스베르스타펜
23/12/12 22:10
수정 아이콘
여농은 지역이 BNK말고는 다 윗동네라(부천 인천 용인 아산 청주)
윗동네 갈땐 구단버스 따로오고 KTX나 비행기 이동이 편할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wish buRn
23/12/12 19:58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운영의지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퇴출되길 바라는걸까요?
Chasingthegoals
23/12/12 20:05
수정 아이콘
아니 모기업이 나름 은행 아니었어요? 우리, 신한, 하나에 티어가 딸리면 최소한 선수단 기 죽지 않게 지원이라도 팍팍 못 할 망정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SAS Tony Parker
23/12/12 20:15
수정 아이콘
맞는데 돈을 제대로 안준듯 합니다 BNK 금융지주 운영인데...
23/12/12 20:09
수정 아이콘
이게 뭔소리여...
티바로우
23/12/12 21:35
수정 아이콘
선수단 ktx나 비행기 이동은 야구축구도 버거워할것같은데
23/12/12 22:07
수정 아이콘
뭔가 파벌 싸움 같은데 진실은 저 너머에...
곧미남
23/12/12 22:08
수정 아이콘
아니 울나라에서 구단주가 중재를 하는데 실패하는게 가능한가요
SAS Tony Parker
23/12/12 22:14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
수뱍바
23/12/12 23:15
수정 아이콘
야구도 버스 타는데 농구는 비행기였군요
버스는 안타도 따라 다니고 크크
23/12/12 23:31
수정 아이콘
여배도 아니고 여농이 비행기 ktx를 타고 다니나요
야구 축구도 버스 탈건데
도날드트럼프
23/12/12 23:42
수정 아이콘
자꾸 이동수단만 말씀하시는데 핵심은 승리수당 삭제/식비 통제죠
수리검
23/12/13 05:57
수정 아이콘
제가 드물디 드문 국내 여농 팬이긴 합니다만 ..

우리나라 대부분 프로스포츠가 만년 적자인
구단주의 팻 스포츠이지만
여농은 그중에서도 찐이죠
야구장 응원석 가서 부대껴서 응원하다 여농 보러가면
그렇게 쾌적할 수가 없어요 (...)

세부적인 내용이 안나와서 어느 수준인지 감이 안잡히지만
이동수단제한/승리수당 삭제/식비제한
결국 다 비용절감인데

최소 십억대의 적자를 매년 감수하며 운영하는 측에서
기타 교통수단 대신 좀 불편해도 구단버스 이용하라고 하는것과
계약한 금액을 지불하는 연봉과는 별개인
즉 일종의 보너스인 승리수당을 삭제하는 것이
무조건 욕먹을 짓을 하는 것인가? 하면 글쎄요 ..
물론 기존에 선수들과 어느수준의 구두약속이 되어있다면 도의적 책임이 있겠습니다만

식비 제한도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밥을 안 줄리야 없으니
적정한 선의 외부식사비 제한이라면 못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매년 적자보는 회사 직원이
왜 우리회사는 대기업처럼 보너스 안나오냐
지방 출장갈때 비행기나 태워달라
가끔은 사내식당 말고 호텔뷔폐 먹고싶어요 이러면
지금같은 반응이 아닐 텐데요

본문에 언급된 내용들은 결국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기 보다는
선수의 복지나 편의에 관련된 부분인데

직설적으로 말해서
여농 선수들은 저런 대우를 당연하게 요구할 자격 .. 이라기 보다는 가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여타 프로스포츠도 사실 마찬가지고 ..
수리검
23/12/13 06:09
수정 아이콘
아 물론 그렇다고 저 단장이 일을 잘하는 것인가 하면 그건 별개구요 ..
뒤가 구린 이유로 저런 짓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다만 여농의 상황상
비용 절감을 위한 선수 편의 삭제가
그 자체로 극딜당할만한 악행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80 [스포츠] 키움이 이정후에게 쓴 돈 [38] Leeka12801 23/12/13 12801 0
80079 [연예] 영화 '노량' 언론 시사회평.jpg [39] 핑크솔져12724 23/12/13 12724 0
80078 [스포츠] 보라스 , 이정후는 MLB에 k-팝을 일으킬 것 [38] insane11391 23/12/13 11391 0
80076 [스포츠]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행 6년 113M [148] Pzfusilier14873 23/12/13 14873 0
80075 [연예] 밝힐 수 없는 이유로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취소되버린 내한 공연 [19] 매번같은16252 23/12/12 16252 0
80074 [스포츠] [갤럽] 2023년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36] VictoryFood9600 23/12/12 9600 0
80073 [스포츠] WKBL BNK 썸의 막장 운영 [24] SAS Tony Parker 9098 23/12/12 9098 0
80072 [연예] [프로듀스101JAPAN] 순발식, 10화 영상(조유리 최예나 등판) [15] 빼사스8643 23/12/12 8643 0
80071 [스포츠] [KBO] 골든글러브 못 탄 선수 WAR* Top 3 [32] 손금불산입8931 23/12/12 8931 0
80070 [스포츠] [해축] 모하메드 살라의 PL 150골 상대팀들 [32] 손금불산입7156 23/12/12 7156 0
80069 [스포츠] 다저스, 야마모토와 주말미팅 [22] 핑크솔져10563 23/12/12 10563 0
80068 [스포츠] [해축] 토트넘 포스테코글루의 풀백 활용법.mp4 [19] 손금불산입8815 23/12/12 8815 0
80067 [연예] 구글 25년간의 가장 많이 검색된 기록. [29] 천도리12536 23/12/12 12536 0
80066 [연예] 아이들 x 아이브 유닛 콜라보 발표 (민니,우기,리즈,이서) [9] 하카세6958 23/12/12 6958 0
80065 [연예] [트와이스] 라스베가스 추가콘 발표 [6] 발적화6551 23/12/12 6551 0
80064 [스포츠] [MLB] 오타니 계약 디퍼금액 $700M 중 $680M [284] 오우거14918 23/12/12 14918 0
80063 [연예] 이소라 최고의 곡은? [96] 손금불산입9165 23/12/11 9165 0
80062 [연예] [에이핑크] 'PINK CHRISTMAS' M/V [9] Davi4ever5867 23/12/11 5867 0
80061 [스포츠] [K리그] [단독] 김기동 감독, 포항 떠나 FC서울행?…계약 논의 중 [31] TheZone8213 23/12/11 8213 0
80060 [스포츠] [KBO] 2023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 목록 [49] 손금불산입7964 23/12/11 7964 0
80059 [기타] 메가박스 영통점 영업 종료(24.1.1) [21] SAS Tony Parker 8934 23/12/11 8934 0
80058 [스포츠] [KBO] 역대 단일 시즌 타율 Top 10 [31] 손금불산입8701 23/12/11 8701 0
80057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까지 침몰시킨 지로나.mp4 [17] 손금불산입8544 23/12/11 85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