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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13:13
아뇨 기자가 제목을 저렇게 쓴 점이 약간 불만이었습니다 게시글은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물론 아직 용어정리 안된 상황이지만 AI판정이나 로봇심판은 아무래도 본질과 거리가 있는 조어처럼 느껴져서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당...
23/12/08 11:37
존 설정을 이론상 규정대로 가면 낙차 크게 떨어지는 변화구가 너무 유리해져서
규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기존에 인간심판들이 전통적으로 잡아주던 존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잘만 적용되면 투수는 타자든 야잘잘들은 더 잘할 수 있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고 포수부분에서 프레이밍은 무의미해지고 타격 블로킹 도루저지등 다른 능력치가 더 중요해지겠죠
23/12/08 11:41
여담이긴 한데... 같은 인터뷰인데 편집에 따라 늬앙스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MBC 허정수 심판의 인터뷰 : 바운드 되는 공도 스트라이크가 된 경우가 있었다. 결국에는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서 판정 한 거라 괜찮다. 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MBN 허정수 심판의 인터뷰 : 바운드 되는 공도 스트라이크로 울린 경우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MBC는 긍정적으로 MBN은 우려가 큰 걸로 느껴질 수 있는 인터뷰 편집이네요.
23/12/08 12:29
전체 워딩이 있는데 명백히 mbn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거죠
~~~지만 xxx 이다 이면 xxx가 당연히 먼저인데 ~~~에서 끊었다는 건 의도된 가짜뉴스입니다. ~~~를 강조하고 싶으면 기자의견(=언론사 의견)으로 붙였어야죠 인용을 하던지.....
23/12/08 12:13
낙차 큰 변화구 처리가 가장 문제라고 하더만요. 누가봐도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포구를 했는데 스트라이크 선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23/12/08 12:58
스트라이크존은 포구 위치가 아니라 홈플레이트 위를 지날 때가 기준이니까요.
낙차 큰 커브의 구종가치가 올라가고, 포수의 프레이밍의 가치가 떨어질 것 같네요.
23/12/08 14:42
스트라이크와 볼의 경계부분의 오심은 큰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나중에도 충분히 조정으로 고칠 수 있고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죠. 로봇심판에서 제일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3/12/08 16:10
10프로 오차면 경기가 기울 정도로 판정이 문제 있다는 거죠.
충분히 데이터를 쌓아 왔으니 당연히 1군에 바로 도입해도 문제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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