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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2 15:56:34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23_12_02_at_15.55.39.JPG (148.9 KB), Download : 16
Link #1 K리그
Subject [스포츠] [K리그] 수원 삼성 2부 강등 확정


수원 FC와 제주가 1:1로 무승부, 수원 삼성과 강원 FC가 0:0으로 무승부.
결국 한 시기 K리그를 지배했던 명문 수원 삼성이 2부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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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
23/12/02 15:57
수정 아이콘
상상도못해본 일이긴 한데
이 팀은 모든부분이 망가져서 당분간 못올라올거에요.
삼각형
23/12/02 15:59
수정 아이콘
오늘 계속 봤는데 솔직히 이길려는 경기력이 아니었습니다
23/12/02 16:00
수정 아이콘
이제 수원의 주인은 확고부동하게...
서쪽으로가자
23/12/02 17:01
수정 아이콘
만약 수원fc를 말씀하신거라면 거기도 승강플옵 예정이라…
23/12/02 17:04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수원fc가 수원보다 정규 시즌 순위가 더 높아서요 크크
나막신
23/12/02 16: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염기훈 이후 3승2무2패 정도면 2부에서 경쟁력은 있지 않을지ㅜ.. 이 기세면 나머지 두자리중 한자리정도는 바뀔 것 같네요
23/12/02 16:03
수정 아이콘
2부는 개미지옥이라....
23/12/02 17:05
수정 아이콘
것도 모르는게 부산 경남 안양처럼 매번 올라갈듯 올라갈듯 미끄덩하는팀이 한두팀이 아닙...
23/12/02 18:23
수정 아이콘
몇년간 K2 경기 종종 봤는데.. 여긴 생각보다 전력차가 많이 안나 레알 지옥이더라구요
23/12/02 16:01
수정 아이콘
핑계댈것도 없는경기력..
실제상황입니다
23/12/02 16:02
수정 아이콘
살아남은 수원fc의 승리군요. 아 아직 승강전 해야 되던가...?
及時雨
23/12/02 16:03
수정 아이콘
이랬는데 수원 FC 강원 FC 다 강등당할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이랜드승격좀
23/12/02 16:46
수정 아이콘
수앺도 불안합니다. 9경기 무승 중이라... 부산 상대로 이긴다고 장담하기 어렵죠
위원장
23/12/02 16:02
수정 아이콘
수원 FC도 나란히 손잡고 갈 수도 있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2 16:03
수정 아이콘
그냥 구단 매각을 좀 해라 이럴거면...
대단하다대단해
23/12/02 16:0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수원이 이겼으면 강원이 억울할정도의 경기력이었네요.
똥진국
23/12/02 16:04
수정 아이콘
올해 한국 프로 스포츠 야구와 축구는 역사적인 일이 생기는군요
야구는 엘지가 우승하고 축구는 수원 삼성이 강등되는...
Springboot
23/12/02 16: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운영할거면 걍 해체를 하던지
LowTemplar
23/12/02 16:07
수정 아이콘
안양 창단 후 수원삼성과는 FA컵 2회 작년 승강전 2회 만났는데 내년에는 2부에서 지지대더비를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이런 식으로 또 만날 줄이야..
及時雨
23/12/02 16:09
수정 아이콘
성남 FC와의 라이벌리도 다시 살아났네요.
수도권 축구팬 입장에서는 내년 2부가 꽤 재밌을 거 같기도 합니다.
강가딘
23/12/02 16:08
수정 아이콘
삼성스포츠단 중에서 그나마 남자배구와 여자농구는 살아나는거 같은데
축구놔 야구 남자농구는 답이 없음
이혜리
23/12/02 16:18
수정 아이콘
남자 배고는 이게 살아 났다고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대한항공 / 우리카드 / 한국전력 이 완벽한 3강에 OK가 다크호스고...
삼성은 아마 4-5등 다툴꺼예요, 지금은 진짜 요스바니 한 명의 무력쑈에 기대서 하고 있는 거라,

삼성은 요즘 배혜윤이 진짜 잘하기는 하는데,
어차피 우승은 KB/우리 중에 나오는 거라..............

물론 축구/야구/남자농구에 비하면 그래도 선녀는 인정.
할수있습니다
23/12/02 16:20
수정 아이콘
사회환원이다뭐다 형식상 팀들 가지고 있는거보다 매각등으로 정리좀 했으면 좋겠어요. 종목이 너무 많아서 교통정리 좀 했으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2/02 16:34
수정 아이콘
문제 : 얼마에 팔아야 살 사람이 나올것인가...
과수원
23/12/02 17:49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팔고 싶어서 몸은 달아 있을겁니다.
근데 통짜로 팔고 싶은데 사갈 곳이 없죠 크크
할수있습니다
23/12/02 17:54
수정 아이콘
아마스포츠쪽도 많아서 통짜로는 절대 불가능할겁니다. 프로팀들 각개격파 해야할거 같은데 쉽지는 않죠.
할수있습니다
23/12/02 16:11
수정 아이콘
어제오늘 시티풋볼그룹 한국 진출썰이 돌았는데 2부리그 강등으로 몸값 낮아졌을때 넬름 하는것도 신의 한수가 될 수 있겠어요.
추스려서 한두해 안에 1부 복귀할 거라 보는데 타이밍이 너무 좋네요.(시장적으로나 팬수로나)
DownTeamisDown
23/12/02 17:24
수정 아이콘
색도 푸른색이고 팀이 망가져도 유스는 괜찮은상태고...
Springboot
23/12/02 17:42
수정 아이콘
유니폼 탈색해서 스카이블루로 바꾸면 딱이네요
23/12/02 16:11
수정 아이콘
와 관중석 분위기 살벌하네요.
썰렁한
23/12/02 16:1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형편없는 경기력 보니.. 이팀은 그냥 떨어지는게 맞다 싶은... 설마설마 했는데 수원삼성이 강등되는 날이 오는군요
할수있습니다
23/12/02 16:33
수정 아이콘
사실 프런트같은 방패막이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몇년간 수삼 경기력 정말 꾸준히 안좋았습니다. 최근 염대행 이후 몇경기만 반짝한거죠.
23/12/02 16:15
수정 아이콘
뭐하러 멀리 섬나라 축구팀을 보며 리즈시절을 말합니까
가까운 사례가 있는 것을 ;;
Bronx Bombers
23/12/02 16:27
수정 아이콘
수원시절......?
及時雨
23/12/02 16:28
수정 아이콘
오현규 수삼시절 호달달달
총사령관
23/12/02 16:41
수정 아이콘
제 수원시절 공개합니다.
botframework
23/12/02 16:19
수정 아이콘
환장할 구단운영이 만든 강등이네요
매번같은
23/12/02 16:2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중반부터 봤는데...이렇게 계속되면 2부리그에서도 몇 년 헤맬거 같더군요. 오늘 수원 삼성의 축구는 비기기만 해도 강등 안되는 팀의 경기였죠.
비상의꿈
23/12/02 16:23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번 명분으로 구단 매각 때리는게..?
매각도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회색의 간달프
23/12/02 16:23
수정 아이콘
와....명분(이었던...) 수원 삼성이 2부라니...
곧미남
23/12/02 16:28
수정 아이콘
정말 어메이징 2023년
빨간당근
23/12/02 16:30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이 강등이라니...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무딜링호흡머신
23/12/02 16:30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잘 모르는데 프리미어리그로 치면
맨첼아리 급 팀이 강등당한건가요?
及時雨
23/12/02 16: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색깔이 비슷한 첼시가 간 느낌이랑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리그 우승 4번에 FA컵 우승은 5번으로 최다고, 챔피언스리그도 2번 들었던 팀이라...
레알 수원 소리를 들으면서 스쿼드에 금칠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허망하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02 16:4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삼성스포츠단이 주체바뀌고 지원줄인거에 다 영향이 있을까요

그래도 라이온즈는 연봉규모는 꽤 크다던데
及時雨
23/12/02 16:46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은 지난해 기준 연봉 규모가 8위긴 하네요.
23/12/02 16:35
수정 아이콘
최근 몇 시즌 순위 보면 에버튼 느낌 아닐까 싶네요.
No.99 AaronJudge
23/12/02 20:04
수정 아이콘
그쵸
명문 빅클럽..이었어서
첼시가 진짜 강등당한 느낌이에요
공업저글링
23/12/02 16:32
수정 아이콘
근데 보면서 이해가 안됐던게, 아예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강원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처럼 보일 정도로
수원이 그냥 끝날때까지 선수비 후역습를 하고 있는게 참...
할수있습니다
23/12/02 16:35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최근 몇년동안 수삼의 경기들이 대부분 이런흐름이였어요. 스쿼드 좋았을때조차. 선수끼리 손발 안맞는 느낌.
공업저글링
23/12/02 17:03
수정 아이콘
올해가 유독 너무 심했던거 같네요..
及時雨
23/12/02 1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능력이 안되서 그런 공격전개 밖에 못했고, 더 잘할 수 있었다면 이 상황이 안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그 정도였다는게 비극...
공업저글링
23/12/02 17:04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참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23/12/02 16:44
수정 아이콘
1
동시간 열린 수원fc가 전반에 지고 있었기때문에 소극적 운영

2
수원fc가 동점 만든 후 뒤늦게 적극적으로 나왔지만 능력부족

3
강등
공업저글링
23/12/02 17:04
수정 아이콘
1번은 진짜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냥...
2:0도 아니고 1:0.... 그거 따라 잡히는 순간 지옥인데 그걸보고 그딴 운영을 할 생각을 하면 진짜............
23/12/02 17:19
수정 아이콘
상징적이라고 느낀게...잃을게 없다고 느꼈던 지난 2경기에서의 수삼경기력에 비해, 갑자기 '잃을게 생긴' 오늘 경기 전반이 딱 올시즌 수삼 경기모습이었죠.
공업저글링
23/12/02 17:24
수정 아이콘
맞네요.. 딱 진짜 와 틀린말이 없네...
닭강정
23/12/02 17:40
수정 아이콘
올시즌 퇴장 당한 대구에게 극적 패 당할 때부터 이미 조짐이..... 그 하나만 비겼어도 운명이 바뀌었을텐데 뭐 그냥 예정되었나 봅니다.
23/12/02 16:33
수정 아이콘
부산도 나름 k리그 명문이었다가 강등당할때 충격이었는데

수원도 떨어지는군요
도도갓
23/12/02 16:36
수정 아이콘
하 수원이 강등당하는 날이 오다니..
비역슨
23/12/02 16:42
수정 아이콘
당장은 충격인데 최근 몇년간의 행보를 보면 올것이 드디어 왔고, 올해 운좋게 살아남았더라도 결국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갔을것 같긴 하네요.
2부리그 바늘구멍을 뚫으려면 결국 외국인 선수 로또 한방이 터지는게 보통 직빵이었는데
최근 몇년간 수원의 용병 픽들을 돌아보면 여기서부터가 큰 기대가 안 되는게, 앞으로의 전망도 그닥 밝게 느껴지진 않네요..
마감은 지키자
23/12/02 16:45
수정 아이콘
어, 잠깐요. 수원이 2부라고요?? 이게 뭔 말이야... 덜덜덜
뽕뽕이
23/12/02 16:46
수정 아이콘
올해 경기력보면 몇년은 못올라올듯 합니다.
올해 수원삼성 직관 6회 1무 5패, 수원fc 직관 5회 2승3패.
수원fc는 게임이라도 재밌는데 수원삼성은 게임도 노잼, 실력도 최악.....
及時雨
23/12/02 16:48
수정 아이콘
올해 수원 FC는 리그 최다실점 갱신이라는 대기록을...
라스가 음주운전만 안했어도 훨씬 상황이 좋았을텐데 싶긴 합니다.
23/12/02 16:47
수정 아이콘
정말 어릴떄 K리그 보던 이후 잘 안봤는데
어쩌다 수원삼성이 이렇게 된거죠 어릴대 항상 1등하던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충격적인데요...
잉성킹
23/12/02 16:48
수정 아이콘
엘지도 우승하고. 수원도 내려가고 이게 무슨세계죠...
이제 내 여친도..
캐러거
23/12/02 16:57
수정 아이콘
내년 케이리그2는 부천 성남 안양 수원 전남
어 이거 완전 90년대 백투더케이리그
23/12/02 17:03
수정 아이콘
[코리안리그]
집으로돌아가야해
23/12/02 20:10
수정 아이콘
부천 유공
성남 일화
안양 치타스
수원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
동굴범
23/12/02 17:08
수정 아이콘
강원은 최근 들어서 공격에서 뭔가를 만들어가는 모양새가 보입니다.
수삼은 그런 거 없고 공격수 개인에게 의존하는 것 같더라구요.
수엪은 뭐 공격은 원래 강점이 있는 팀이죠.
及時雨
23/12/02 17: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좋아진 거 같아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12/02 17:30
수정 아이콘
대전팬이라 뭔가 주는 거 없이 미운 팀이긴 했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다크서클팬더
23/12/02 17:34
수정 아이콘
수삼 수엪 둘다 강등되면 춘추제 스포츠팀 남는게 위즈 하나...?
농구, 배구는 추춘제 스포츠니까...
23/12/02 17:40
수정 아이콘
안양: 아니 우리가 올라가도 시원찮은데 니네가 왜내려와
23/12/02 17:50
수정 아이콘
수원FC vs 부산 // 강원 vs K2PO 승리팀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요?
及時雨
23/12/02 19:12
수정 아이콘
강원은 김포랑 맞붙네요.
짐바르도
23/12/02 18:05
수정 아이콘
수2 삼성...
23/12/02 18:18
수정 아이콘
미적분 좀 칠거 같은 이름이네요
제가LA에있을때
23/12/02 18:12
수정 아이콘
어쩌다.....
등지고딱딱
23/12/02 19:05
수정 아이콘
하........
23/12/02 19:45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스포츠단 정리 고고
최종병기캐리어
23/12/02 20:21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 시절 덜덜덜
23/12/02 20:30
수정 아이콘
크크 잘가라 수삼 2부에선 열심히 하고
No.99 AaronJudge
23/12/02 20:31
수정 아이콘
와;;;;;;
Pzfusilier
23/12/02 20:33
수정 아이콘
보니깐 축구외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강등 좋아하는분들이 많네요.
Janzisuka
23/12/04 17:04
수정 아이콘
저기 팬사고가...
Broccoli
23/12/02 21:43
수정 아이콘
직관하고 왔습니다.
많이들 말씀주신것처럼 프런트 삽질이 장기간 있어서 아슬아슬했다 싶어서 생각만큼 멘탈에 데미지는 안오는데요.
다만 염기훈 감독대행이 이렇게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만든건 너무 화가납니다.
이제 필요한게 좋은 외국인+지켜낸 코어선수+능력있는 감독인데 프런트 하는 꼬라지 보면 퍽이나...
윤니에스타
23/12/03 01:09
수정 아이콘
레전드로 돌려막기;;; AC밀란 생각 나더라고요. AC밀란은 추락했지만 강등을 전전하진 않았는데 ㅠ
윤니에스타
23/12/03 01:08
수정 아이콘
수원 삼성 감독이 세 명이었죠 올해? 사실 수원은 한 10년 전부터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탄소년단이라 불렸던 정상빈 김태환 등등 세대때 잠깐 주목하고 별로 주목할게 없었던 팀.. 언젠간 이럴 줄 알았어요. 김주찬 괜찮던데 2부리그에서 커야겠군요. 어쨌든 예상은 했어도 상당히 충격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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