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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07:59
(수정됨) 뭐 요즘엔 총액보고 놀라다가 옵션이나 +2가 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긴 해서..그래도 좀 많아 보이긴 하네요
두산은 전성기구간에 FA 잡는 두산은 얼마나 강할까 했었는데 정작 FA 잡기 시작하니 썩 애매하긴 한듯 허경민 정수빈 김재환 양의지2차 양석환이면..좋은애들 다 내보내고
23/11/30 08:41
양석환 큰 돈 주고 잡을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통산 wRC+101.1 라고만 말하면 양석환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 있는 설명이라고 봅니다. 두산 이적 후 3년간은 120 가까이 될텐데요.
23/11/30 08:34
우르크보니까 그렇다고 연 10억쯤으로 후려칠 선수도 아니긴 한 것 같은데 +2년이 구단 옵션이면 괜찮다봅니다 망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23/11/30 08:38
양석환 김재환으로 두산은 악성 셀캡에 울듯요..화수분도 정체가 왔고..양의지 90즈 있을때 한번은 더 우승하고싶을것같은데 쉽진않을듯..
23/11/30 08:39
제 응원팀 아니니까 싱글벙글~ 그런데 세부사항 공개 안되는거 보니 옵션이 30~40억쯤 되고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옵션 비중이 저정도면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니죠
그리고 2~3년 내에 잡아야 하는 자팀 fa가 없으면 지를만 한거 같기도 합니다. 그 언저리쯤으로 생각나는건 이영하나 최원준인데 정확한 서비스타임을 몰라서...
23/11/30 08:40
보통 경쟁이 붙은데다가 타팀으로 가는경우에 생각보다 비싼경우는 많이 봤는데,
여기는 그렇지도 않은데 생각보다 많이 받았네요. 아닌가....? 1년 평균 13억수준에 옵션 3억정도 껴있으면 또 그렇게 오버는 아닌것 같고...
23/11/30 10:19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4371
역시 +2는 상호동의 옵션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이러면 총액 78억은 별로 의미없죠. 4년이 얼마냐가 중요하지. 안치홍도 그렇고 올해는 그냥 총액뻥튀기로 체면 세워주는 느낌인듯.
23/11/30 10:54
세상 좋아졌다....ops 780 대로 저 가격이라니 정말....
대충 동나이대 30 31 32 나이대 장성호랑 war는 비슷하고 홈런은 더 많은건데 장성호는 저 이후부터 확 꺽여버렸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23/11/30 11:35
진짜 가치를 보려면 보장된 4년이 어떠냐죠. 바이아웃이 없는 뮤츄얼 옵션이니 +2는 당장 생각할 필요는 없구요.
안치홍도 그렇고 계약 기간이 길어지고 연장 옵션이 붙으면 계약이 거대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임찬규도 비슷한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 보장 + 바이아웃 없는 2년 연장 뮤츄얼 옵션으로 규모는 키우고 보장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하겠죠.
23/11/30 12:18
4년 보장 59억 옵션 6억 + 2년 13억 상호동의옵션.
뒤의 2년은 빼고 보장 59억 옵션 6억원. 와..총액 50억쯤일줄 알았는데 4년으로 봐도 비싸네요 크크; 두산 왜 이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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