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8 12:09:4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32542352351.jpg (245.3 KB), Download : 14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10개 구단 마지막 신인왕 선수


2014년 이후로 각 구단에서 정말 골고루 신인왕이 나와서 대부분 10년 내로 끊었군요.

예외가 되는 팀은 SK-SSG와 롯데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rgeous
23/11/28 12:11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 기록엔 빠지지 않는 로떼.. 이래야 로떼지…
체크카드
23/11/28 12:13
수정 아이콘
이의리 아녔음 아직도 85년 순페이...
23/11/28 12:30
수정 아이콘
의리야 고맙다 크크크
nn년차학생
23/11/28 12: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 마지막 우승 년도랑 같네요... 나제...와타시... 눈물이...
한화거너스
23/11/28 12:15
수정 아이콘
이러면 5년연속 투수가 신인왕이네요?
동주야 고맙다 ㅠㅠ
더치커피
23/11/28 12: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타자신인왕이 18강백호네요
다레니안
23/11/28 12:1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예상했는데 SSG는 SK 시절이 있었는데도 신인왕이 이승호 이후로 없었군요.
Bronx Bombers
23/11/28 12:25
수정 아이콘
SK가 김성근 시대 이전이든 왕조시절이든 드래프트 자체를 그리 잘 하진 못해서......
김성근이 신인 중용하던 스타일도 아니구요
더치커피
23/11/28 12:32
수정 아이콘
풀타임 첫해부터 잘하지 못한 김광현 최정 탓이네요
23/11/28 12:31
수정 아이콘
2007년 김광현이 그나마 유력했는데 정규 시즌에서는 별거 없었고 한국시리즈 가서야 두각을 나타내는 바람에...
그 이 후엔 신인 자격 가진 채로 풀타임 주전으로 뛴 선수가 얼마 없구요.
23/11/28 12:25
수정 아이콘
sk는 왕조시절도 있고 그외 시즌에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신인왕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손금불산입
23/11/28 12:30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 이유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성적을 확 내려박은 적이 없어서 좋은 신인들이 들어와 자리 잡고 활약할 환경이 아니기도 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8 12:31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상위권이다라는건 돌려말해서 드래프트 계속 하위권이였다는 뜻이죠.
1차지명이 있던 시절이라 하더라도 보통 인천경기 지명권 선수들은 진학할때 서울을 가버려서 (...)
23/11/28 14:15
수정 아이콘
최정은 3년차, 김광현은 2년차에 터져서... 좀 아쉽죠
23/11/28 12:27
수정 아이콘
이 방면은 원래 기아가 대장이었는데
Lena Park
23/11/28 12:32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다~ 로떼야..해체 마렵네,,
Zakk WyldE
23/11/28 12:33
수정 아이콘
의리 아니었음..
염종석 티비로 코시 봤을때 정말 매일 본거 같은데 박동희랑
김연아
23/11/28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준플레이오프 1경기(9.25) 염종석 선발출장 완봉승
준플레이오프 2경기(9.26) 박동희 선발출장 완봉승
플레이오프 1경기(9.28) 염종석 8회부터 연장10회까지 구원등판 구원승
플레이오프 3경기(10.1) 박동희 선발출장 5회 강판 선발패
플레이오프 4경기(10.2) 염종석 선발출장 완봉승
플레이오프 5경기(10.4) 염종석 7회부터 9회 구원 등판 세이브
한국시리즈 1차전(10.8) 박동희 선발출장 8이닝 선발승
한국시리즈 4차전(10.12) 염종석 선발출장 5이닝 박동희 6회부터 9회까지 구원등판 세이브
한국시리즈 5차전(10.14) 박동희 4회부터 9회까지 구원등판 구원승

실제로 오지게 나왔습니다.

준플은 둘이서 한겜씩 완봉하며 둘만 나왔고, 플레이오프는 염종석을, 한국시리즈는 박동희를 갈아넣었죠.

윤학길도 한국 시리즈 2차전 때 9회 올라와서 세이브 올리고 다음 3차전에 바로 선발출장해서 완투패....(사실 4:3에서 9회고 흔들리는데 교체도 안 해줘서 5:4로 역전패) 뭐 이런 것도 하긴 했는데, 염종석과 박동희의 위엄에는 감히 비빌 엄두를 못냅니다.
더치커피
23/11/29 09:00
수정 아이콘
그냥 투수는 3명만 썼네요;;;
Zakk WyldE
23/11/29 09:10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

어린맘에 종석이형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안경까지 무거워 보이고..

그래도 우승하니 해태팬이었는데도 뭔가 뭉클하더군요.
그 뒤로 롯데 져지도 사고 (로이스터때…) 응원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덕후
23/11/28 12:34
수정 아이콘
정우영 이의리 나오기 전까지
LG는 22년 기아는 36년이었네요.

롯데...는
23/11/28 12:35
수정 아이콘
뭔가 유독 하나만 화질이 다른...
강동원
23/11/28 12:42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23/11/28 12:43
수정 아이콘
롯데는 뭐 잘하는게 없네요
감전주의
23/11/28 12:48
수정 아이콘
로떼는 신인왕이 나오면 우승하는건가요
허저비
23/11/28 12: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디지털 풍화가 너무 심한데요 크크크크크
미드웨이
23/11/28 12:58
수정 아이콘
역시 롯데야. 실망시키지않아.
삼각형
23/11/28 12:59
수정 아이콘
의리야 고맙다
23/11/28 13:0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이의리 덕분임..
23/11/28 13:06
수정 아이콘
한화가 문동주로 세탁했을 뿐이지... 올해도 못했으면.. 06류현진이긴 한데 후 롯데;;;
신사동사신
23/11/28 13:31
수정 아이콘
이거죠 크크크
23/11/28 13:12
수정 아이콘
롯데의 마지막 우승은 김일성 시절.. 마지막 신인왕도..
카즈하
23/11/28 13:14
수정 아이콘
롯데는 우승도 못해, 신인도 못키워
Underwater
23/11/28 13:31
수정 아이콘
신인을 못키우니 우승을 못
23/11/28 13:27
수정 아이콘
박민우 사진 어리다 어려..
PolarBear
23/11/28 13:30
수정 아이콘
최준용때 미끄러지고.. 앞으로도 쉽지않을것같네여..
애기찌와
23/11/28 13:35
수정 아이콘
염종석 선수 92년이 플레이오프인가 어디선가 해태 박살낸 그 해가 맞지요?? 엄청 잘해서 싫어했던..
김연아
23/11/28 16:10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해태는 염종석이 박살냈죠.
플레인
23/11/28 13:39
수정 아이콘
의리야 고맙다 너 아니었으면 크크크
23/11/28 13:55
수정 아이콘
세기가 달라..
23/11/28 14:05
수정 아이콘
해체..해야겠지?
23/11/28 14:07
수정 아이콘
구자욱 왜 채태인 같지
아지매
23/11/28 14:12
수정 아이콘
염종석 저때 진짜 최동원 보는듯 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1/28 14:19
수정 아이콘
의리가 큰일 했죠. 이제 더 큰일 좀 하자...
Titleist
23/11/28 14:58
수정 아이콘
그냥 어메이징 합니다, 마해영이 이동수한테 밀린건 좀 아쉽죠. 물론 이것도 90년대 하하하
랜더스
23/11/28 15:02
수정 아이콘
sk-ssg가 육성 잘하는 팀은 아니죠. 그래서 최정-김광현 은퇴 후에는 암흑기가 꽤 길거라 생각합니다
raindraw
23/11/28 15:55
수정 아이콘
꼴혐을 멈춰주세요. 엉엉
23/11/28 16:01
수정 아이콘
신인왕 말고 구단별 마지막 MVP 수상자 명단으로 하면 특정팀 팬분들의 자조적인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계층방정
23/11/28 16:10
수정 아이콘
그 팀은 마지막 MVP 가지고 징징대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욕먹을 것 같습니다.
Grateful Days~
23/11/28 16:59
수정 아이콘
우리 의리 괴롭히는 사람 누구야..
비상망치
23/11/28 18:21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저중에서도 염옹이 제일 강렬했네요 처음튀어나온신인이 그만큼 잘했었으나. . 역시 롯데답게 한해만 불태우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87 [스포츠] [KBO] 10개 구단 마지막 신인왕 선수 [51] 손금불산입10681 23/11/28 10681 0
79886 [스포츠] [해축] 호날두의 페이스를 앞서고 있는 벨링엄 [30] 손금불산입8926 23/11/28 8926 0
79885 [스포츠] [해축] 황희찬 시즌 8호골.mp4 [18] 손금불산입9482 23/11/28 9482 0
79884 [스포츠] 2023년 일구상 대상자 명단이 발표 되었습니다. [23] 산밑의왕8376 23/11/28 8376 0
79883 [스포츠] 카림 압둘자바를 제치고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한 르브론 [28] SAS Tony Parker 9522 23/11/28 9522 0
79882 [스포츠] 어제 열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200M 경기영상 (feat.황금세대) [5] 아롱이다롱이8443 23/11/28 8443 0
79881 [스포츠] 오늘자 야구부장 라이브 요약 [26] Pzfusilier11854 23/11/27 11854 0
79880 [연예] 하이브, JYP, SM, YG 실적 2023년 실적 [13] Lobelia11437 23/11/27 11437 0
79879 [연예] 덱스 소속사가 고소 공지를 띄웠습니다 [52] 실제상황입니다12024 23/11/27 12024 0
79878 [연예] 태계일주3 시청률이 나왔네요!! [30] kogang200111897 23/11/27 11897 0
79877 [연예] 김건모 최고의 곡은? [78] 손금불산입7971 23/11/27 7971 0
79876 [연예] 태연 'To. X' M/V [17] Davi4ever7489 23/11/27 7489 0
79875 [스포츠] [해축] 낭만도 결과가 있어야 지속이 가능한데... [50] 아우구스투스9568 23/11/27 9568 0
79873 [스포츠] [KBO] 롯데, 안치홍 FA 이적에 대한 보상 지명 [39] GOAT9992 23/11/27 9992 0
79872 [스포츠] KBO 23년 MVP는 페디 신인상은 문동주 [29] 닉넴길이제한8자8285 23/11/27 8285 0
79871 [스포츠] [KBO] 엘지롯데간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48] 캐러거10526 23/11/27 10526 0
79870 [연예] 2차 경연만에 무려 절반이 탈락한다는 SBS 유니버스 티켓 [28] 캔노바디11976 23/11/27 11976 0
79869 [스포츠] [KBO] 2023 시즌 WAR* 변동폭이 컸던 선수들 [16] 손금불산입7723 23/11/27 7723 0
79868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가 없으면 호드리구가 왕.mp4 [13] 손금불산입7017 23/11/27 7017 0
79867 [스포츠] [F1]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베르스타펜과 레드불 레이싱 [34] kapH8670 23/11/27 8670 0
79866 [스포츠] [K리그] 2023 K리그 2 챔피언, 김천 상무 [22] 及時雨6388 23/11/27 6388 0
79865 [스포츠] 실시간 EPL 순위 (feat 텐하흐) [29] 윤석열8160 23/11/27 8160 0
79864 [스포츠] [해축] 그동안 맨유 공격진의 침묵은 이 원더골을 위해서였나.giphy [12] Davi4ever8962 23/11/27 89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