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2 12:32:27
Name MeMoRieS
Link #1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268
Subject [스포츠] 고우석 포스팅 허용 “선수 의사 존중”
작년이었다면 포스팅 불가능이었을거 같은데 올해 우승을 하여 포스팅 허용한거같습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22 12:33
수정 아이콘
포스팅 허용하고, 최저금액 하한선 걸어서 서로간의 협의를 했으면 하는데

그냥 하한선 없이 허용..(!?)
23/11/22 12:43
수정 아이콘
거부도 불가능하고 이적료는 연봉 따라 정해지는 현 제도 상 포스팅 시작된 순간부터 구단은 손 놓고 결과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는 터라
괜히 선수와 금액 가지고 밀당해서 허용하느니 마느니 하는 것 보단 깔끔하게 본인에게 선택권 주는게 낫죠.
선수도 연봉 낮으면 입지가 어떻게 된다는 거 선배들 보고 충분히 아는 상황에서 말 그대로 데려만 가주세요는 안 할 확률이 높구요.
무엇보다 무입찰 날 가능성도 있으니 괜히 선수 감정 건드리는 것 보단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해가 구단 입장에선 여러가지로 좋다고 봅니다.
LG가 보낼 마음이 없는 상황은 아니니까요.
23/11/22 13:30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하긴 한가요?
바뀐 규정으로는 이미 포스팅 허용한 이상 구단이 금액보고 거부 못하는걸로 아는데요
그걸 협의해서 하한선 두는게 가능하면 애초에 규정이 소용이 없는건데
근데 된다하더라도 엘지가 돈이 궁한 구단도 아니고
규정바뀌고 포스팅으로 큰돈버는거 어차피 사실상 불가능인데
이미 포스팅 허락한 이상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23/11/22 12:34
수정 아이콘
꼭 성공해서 리턴할때는 LG와라!!
MeMoRieS
23/11/22 12:35
수정 아이콘
크보로 올땐 무조건 lg로 와야되요
Npb는 전 구단 가능하고요
23/11/22 12:37
수정 아이콘
^^ 맞네요...
포스팅으로 가는거라...
ioi(아이오아이)
23/11/22 12:44
수정 아이콘
낮은 연봉, 마이너 계약을 감수하고 갈 정도로 미국에 가고 싶은 건 아닐테니

대충 포스팅 비용이 맘에 들지 않았다 선에서 결론 날꺼라 봅니다.
산밑의왕
23/11/22 12:47
수정 아이콘
아이 성별은 모르겠지만 미국시민권 주려고 한다면 금액 상관없이 가는 것도…
무적LG오지환
23/11/22 13:00
수정 아이콘
아들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민권은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임신 사실 공개 됐을 때 만삭이었거든요.
전국민 왁싱기원
23/11/22 16:10
수정 아이콘
인스타로 득남 사진 공개했네요
23/11/22 12:47
수정 아이콘
작년이라면 자격 요건에 미달이라서...크
동년배
23/11/22 12:53
수정 아이콘
이정후 미국 가고 이종범 코치도 연수 가고 사모님도 같이 가면 혼자 한국 남게될 따님이 이왕 이렇게 된김에 같이 가자고 했을지도
무적LG오지환
23/11/22 12:58
수정 아이콘
LG입장에서는 해주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가서 성공하면 구단주가 은근히 비친 뜻 달성해서 좋고, 실패해도 서비스 타임 3년 늘어나니 좋죠.

오히려 못 가는게 LG 입장에서는 떨떠름한 상황이죠.
23/11/22 13:07
수정 아이콘
가면 가는대로 성공해도, 실패해도 LG는 좋은거고, 못 가면 못 가는대로 내년 시즌 클로져 새로 만들 생각 안 해도 되니 어느쪽이든 나쁘진 않죠.
가는게 당장의 샐러리도 그렇고, FA 시점도 그렇고, 성공했을 때 위상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LG에게 좋은 상황인 것은 맞지만
안 갔을 때 얻는 팀 전력의 보존도 그만한 가치는 있으니까요.
무적LG오지환
23/11/22 13:08
수정 아이콘
예 사실 안 가도 나름 얻는건 있으니 허용 안 해줄 이유가 없죠 LG는 크크
23/11/22 13:08
수정 아이콘
가게 되면 내년 마무리는 누가 될까요?
23/11/22 13:13
수정 아이콘
김진성은 나이도 있는데다 중요할 때 막아주는 스토퍼 역할이 더 어울리고, 정우영은 주자 상대가, 백승현은 좌타 상대가 어려워서 탈락이라고 볼 때
공만 놓고 보면 유영찬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제 처음으로 풀타임 뛰어본 선수라 불안하니까
함덕주를 잡는다면 클로져 경험도 있고, 올 시즌 성적도 좋았던 함덕주가 1순위일 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3/11/22 13:16
수정 아이콘
유영찬은 감독이 내년에 선발 테스트한다고 이미 시즌 중에 밝혀서 아마 처음 후보에서는 빠질 것 같습니다.
23/11/22 13:35
수정 아이콘
진짜로 고우석이 빠져서 이리저리 플랜 짜보다가 감독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일단은 스프링캠프에선 선발로 준비하겠네요.
변화구도 다양하고, 공도 빠르고, 공 던지는 체력도 있는 선수라서 선발감이긴 한데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여주느냐가 문제겠군요.
23/11/22 13:20
수정 아이콘
김진성도 함덕주도 처음 영입할때는 개인적으로 반신반의 였는데 야알못이었던걸로...둘 없었으면 정말 어쩔 뻔.
23/11/22 13:26
수정 아이콘
김진성은 기대 이상으로 대박 터진거고, 함덕주는 선발로 쓰려고 데려온건데 결과적으로 불펜에 있는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11/22 13:15
수정 아이콘
함덕주 잡으면 함덕주가 제일 가능성이 높아뵙니다.
내년 스캠서 염감이 박명근 시킨다고 해도 안 놀랄 것 같아요 크크
23/11/22 13:25
수정 아이콘
무조건 잡아야겠네요 크
무적LG오지환
23/11/22 13:30
수정 아이콘
들리는 썰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기대 중입니다 크크
지금 회복훈련 겸 포상 휴가 가있는데 함덕주가 거기 따라가기도 했고요 크크
눈 돌아가서 오버페이 지르는 팀 나오지 않는 이상 잔류할 것 같습니다.
더치커피
23/11/22 13:15
수정 아이콘
FA로 오승환 영입?
매번같은
23/11/22 13:01
수정 아이콘
고우석 선수가 미국 가면 이종범 코치 미국 연수할 때 아들 딸 보러가기 편해지네요. 고우석 선수 아내분 출산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이종범 코치 와이프분께서 애보러 다니기도 좋을듯. 아예 장모님이 사위 집에 거주를 하실 수도. 크크.
23/11/22 13:09
수정 아이콘
도전은 항상 응원합니다. 미국에서도 좋은 피칭 보여줬으면 하네요.
허저비
23/11/22 13:1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진필중 떠오르긴 하는데...
손금불산입
23/11/22 13:18
수정 아이콘
팀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가는게 낫고, 그걸 떠나서 도전하는 자의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탄노년단
23/11/22 13:26
수정 아이콘
그래 가라..잘되든 말든 지금은 꼴(?)도 보기 싫으니..
탑클라우드
23/11/22 13:28
수정 아이콘
덕주는 진짜... 베어스의 아들이라 생각했는데...
하긴 양석환도 제 몫을 충분히 했으니 할 말이 없긴 한데...
바카스
23/11/22 13:42
수정 아이콘
장인장모처남와이프와 미국 한솥밥!

도전 응원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1/22 13:59
수정 아이콘
약간 아쉽네요. 기아전 잘했는데(기아가)...
아무튼 상위 리그로의 도전은 항상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예니치카
23/11/22 13:59
수정 아이콘
리버스 신촌인가요...."너 말 안 들으면 외할아버지처럼 미국 대신 일본 가!"
더치커피
23/11/22 17:00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양키스, 고우석은 메츠 가면 되겠네요
같은 뉴욕팀이니 자주 만날수도 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08 [연예] 아니 이걸 되살려낸다고???!!! [19] 우주전쟁12744 23/11/22 12744 0
79807 [스포츠] [KBO] 70억의 그분이 떠났습니다. [27] 쿨럭13112 23/11/22 13112 0
79806 [스포츠] 2차 드래프트 결과 - 한화에서 2차 드래프트 SSG 김강민 지명.jpg [150] insane13677 23/11/22 13677 0
79805 [스포츠] [KBO] 역대 KBO 리그 포스팅 결과 [23] 손금불산입8532 23/11/22 8532 0
79804 [연예] SM 신인 남돌 '라이즈'의 멤버 승한 무기한 활중공지+유포자 고소 [43] 명탐정코난12680 23/11/22 12680 0
79803 [스포츠] 고우석 포스팅 허용 “선수 의사 존중” [35] MeMoRieS11060 23/11/22 11060 0
79801 [스포츠] [월드컵 예선] 남미 6위로 추락한 브라질 [18] nearby9088 23/11/22 9088 0
79800 [연예] 불륜을 저질러 활동을 중단했던 일본배우,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재개 [64] 아롱이다롱이13824 23/11/22 13824 0
79799 [스포츠] [KBO] 팀을 옮긴 불펜 투수의 FA 전후 WAR 추이 [24] 손금불산입8930 23/11/22 8930 0
79798 [연예] RM·지민·뷔·정국, 12월 입대…방탄소년단, 2025년 완전체 기약 [30] insane9004 23/11/22 9004 0
79797 [연예] 걸그룹 미미로즈, 임창정 품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 [7] Myoi Mina 7418 23/11/22 7418 0
79796 [스포츠]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 황 씨의 친형수로 확인” [65] 及時雨12102 23/11/22 12102 0
79795 [스포츠] 삼성 FA 김재윤 4년 최대 58억에 계약 [15] insane6376 23/11/22 6376 0
79794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하이라이트 [3] 덴드로븀6288 23/11/22 6288 0
79793 [스포츠] "손흥민, 중국 공격수보다 막기 쉽다" [28] 닉넴길이제한8자7451 23/11/21 7451 0
79792 [스포츠] 현재 한국 축구팬들의 가장 큰 논쟁거리 [120] EnergyFlow7350 23/11/22 7350 0
79791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023년 결과 [17] nearby7890 23/11/22 7890 0
79790 [스포츠] UEFA 유로 2024 본선 조추첨 시드 및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표 [16] SKY928455 23/11/22 8455 0
79789 [연예] [르세라핌] 콩세라핌을 넘어 드디어 멜론 일간 1위! [22] VictoryFood8750 23/11/21 8750 0
79788 [스포츠] 내년부터 달라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구조 알아보기 [7] 及時雨9004 23/11/21 9004 0
79787 [스포츠] [KBO] 기아 고종욱 2년 5억, 한화 이성곤 은퇴 [17] 손금불산입8792 23/11/21 8792 0
79786 [연예] ‘그것이 알고싶다-피프티 편’ 다시보기 중단…SBS “입장 없다” [33] 별가느게11274 23/11/21 11274 0
79785 [스포츠] [축구] 수원 삼성과 왼발 골의 인연 추억 + 현재 강등 위기 승강 얘기 [10] 시나브로6229 23/11/21 62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