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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1 17:51:26
Name 시나브로
Link #1 본문
Subject [스포츠] [축구] 수원 삼성과 왼발 골의 인연 추억 + 현재 강등 위기 승강 얘기 (수정됨)
유튜브 메인에 2004년 수원, 바르셀로나 경기 설명하는 쇼츠 영상이 보여서 우르모브 프리킥 골 보고 2012 보스나 미친 프리킥 골 생각나서 보니까 이 영상이 또.



남자가 봐도 멋진 병지 옹, 김대의, 차붐 감독님 등.

수원 팬은 아닌데 그냥 몇 년 몇 월 며칠 일이라고 00년대, 10년대, 20년대 생각해 보게 하는 게 추억이라 올리게 되네요. 진짜 빠른 근 5~8년...











고종수vs칠라베르트 프리킥 골도 추가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 안 믿기게 지금 꼴찌라 다이렉트 강등 위기입니다. 2018 서울 생각나는데 더 어려워 보이는 느낌.

두 경기 남은 상황이네요 서울전 원정, 강원전 홈.

9위 제주 40점(10-10-16), 10위 수원FC 32점(8-8-20), 11위 강원 30점(5-15-16), 12위 수원 삼성 29점(7-8-21)

수원FC 남은 두 경기 강원 원정, 제주전 홈

K리그2 상위권 순위 부산, 김천 상무, 김포, 경남, 부천 (1위 자동 승격, 2부 2위vs1부 11위 홈 앤 어웨이 승강 플레이오프, 2부 4위vs2부 5위 단판 승부에 무승부 시 4위가 진출, 2부 3위vs2부 4,5위 경기 승자, 저 경기의 승자와 1부 10위가 홈 앤 어웨이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 스코어 합산 방식에 이젠 원정 다득점제 없고 동점 시 연장전, 승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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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23/11/21 18:00
수정 아이콘
수원은 지난 경기에서 카즈키가 갑자기 지단이 되어버린 게 타격이지 않나 싶어요.
시나브로
23/11/21 18:03
수정 아이콘
순간 지단 된 게 왜 타격인가 얼른 나무위키 봤더니.. 정보 감사합니다.
할수있습니다
23/11/21 18: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간 K리그 봐왔던 입장으로는 옐로카드로 충분했다고 봅니다. 말안해도 아실만한 국내다혈질네임드들 더 강한 반칙해도 옐로우였는데...
심판들이 외인선수들 길들이기 기질이 있는지 해가가도 좀더 강한 잣대를 들이미는 경향이 너무 강해요.
자콰마
23/11/21 19:06
수정 아이콘
가족 넷 상암 원정 갑니다. 제발...
23/11/22 03:51
수정 아이콘
지지대더비를 K2에서!
윤니에스타
23/11/22 08:49
수정 아이콘
강원이 수원FC한테 비기거나 지길 바래야 하고, 일단 원정 슈퍼매치를 잡아야 가능성이 생기는 군요. 강원이 이기고, 슈퍼매치에서 지면 마지막 경기는 결과와 상관 없이 강등... 어쩌다 이렇게 ㅠㅠ
시나브로
23/11/22 10:35
수정 아이콘
현행 승강제를 부정확하게 써서 정확하게 수정했습니다.
허니콤보
23/11/22 13:56
수정 아이콘
고종수 프리킥 골은 오래전에 제가 실시간으로 캡쳐 못하고 하이라이트 나올 때 캡쳐해서 커뮤에 올렸던 영상인데 제대로 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저게 돌고돌아 유튜브까지 올라가다니 크크크
시나브로
23/11/22 15:19
수정 아이콘
정말요?흐흐 저도 2000년대 중반쯤 아이러브싸커에서 봐서 알던 영상인데 그 우리나라에서 만든 호나우도 캔유필잇 스페셜 영상 제작자 그분 만난 기분이네요.
시나브로
23/11/22 18:38
수정 아이콘
아까 설명이 부족해서, 유명한 호나우도 캔유필잇 스페셜 영상이 돌고 돌아 또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어떤 분이 자기가 저거 만들어서 올린 사람이라고 그 유튜브 영상에 댓글 쓴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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