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18 13:12:59
Name Pzfusilier
File #1 skwyverns_new1_20231118_131043_000.jpg (32.7 KB), Download : 9
Link #1 퓨갤
Subject [스포츠] [KBO] FA 신청자 명단 (수정됨)


LG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오지환
KT 김재윤, 주권
SSG 김민식
두산 홍건희, 양석환
KIA 김선빈, 고종욱
롯데 안치홍, 전준우
삼성 김대우, 오승환, 강한울
한화 장민재
키움 임창민, 이지영



LG가 이미 다년계약한(6년 124억..) 오지환이나 단년으로 사전조율한 김민성도 FA 신청하게한 이유는

FA 보호선수명단을 늘리고(FA신청하면 보호선수 명단에 빠지니 그자리에 다른선수를 넣으면 선수명단이 늘어나는 효과..)

4년뒤 FA등급을 낮추고

2차드랲서 FA신청하면 자동보호되는걸 노려 신청..

자세한건 https://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16


사실 오지환 입장선 LG만 35인 1명 더 묶는 이득이고 본인은 FA카운트만 까이고 하등 좋을게 없는데

아마 LG 종신계약 생각이라 딱히 상관없다 생각인거 같긴한..


물론 꼼수의 꼼수로 다른팀서 6년 180억 정도 부르면 채갈수도 있을지 모르지만(지금 6년 124억..)

강민호구경도못할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론 힘들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스날
23/11/18 13:22
수정 아이콘
강한울,김대우가 이걸 신청했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8 13:23
수정 아이콘
2차 드랩이 있는 해다 보니까 구단이랑 조율하고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FA 신청자는 자동보호라 (...)
23/11/18 13:22
수정 아이콘
임찬규, 양석환이 제일 비싸려나요? 일단 60억은 받으려 할듯
네이버후드
23/11/18 13:25
수정 아이콘
임찬규 60억이면 아무도 안데려가죠
더치커피
23/11/18 13:39
수정 아이콘
40억도 비싼데 무슨 60억인가요;
무적LG오지환
23/11/18 13:50
수정 아이콘
40억도 우승해서 기분이 많이 좋으시네 할 판이죠 크크
23/11/18 14:57
수정 아이콘
임찬규는 20중반대가 적정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8 15:54
수정 아이콘
딱 비슷한 FA가 있었는데 삼성 백정현이라고.. 임찬규는 그거보다 더 받으려 할 것이고 LG는 지금 그것도 많아보이긴 하는데 우승했으니 셀캡 한 번정도 깰 각오하면 줄수 있고...
23/11/18 13:25
수정 아이콘
민재는 누가 데려가나 싶지만.. 그래도 한화에는 소중한 선수. 얼른 재계약 하기를.
손금불산입
23/11/18 13:27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명단에 있길래 대상 명단인줄 알았더니 신청명단이었네요? 확실히 첨부된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관련 규정을 손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성 같은 단년 계약 케이스야 그럴 수 있다쳐도...
Pzfusilier
23/11/18 13: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꼼수고 남들은 알면서도 안하던건데 LG가 전력누수막고 리핏하려고 꽤나 진심이긴 한거 같긴합니다.
무적LG오지환
23/11/18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fa 재자격 요건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fa 재수도 활발해지고 fa 가격도 내려갈 수 있죠.
달밝을랑
23/11/18 16:02
수정 아이콘
김민성은 한국시리즈 끝나고 인터뷰에서 fa신청할거라 밝혔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3/11/18 13:36
수정 아이콘
꼼수긴 한데 서로 좋으니까 한거 아닌가요
오지환은 다음 Fa때 C등급 가능해지고, 팀은 한명 더 보호하고..
슥 선수들이나 구자욱은 지금 Fa선언하면 4년 후 fa고(계약은 3년 남음) ....
딱 선수도 좋고 구단도 좋은게 오지환밖에 없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11/18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 선수들은 몇년전 김현수처럼 계약기간 도중이라 구단이랑 계약을 파기하지 않는 이상 신청할 수 없는데, 오지환은 계약 시작 전이라 신청이 가능했던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3/11/18 13:46
수정 아이콘
삼성이랑 슥 구단 언급 보니 파기하지 않고도 신청은 되나보더라고요 그건 좀 신기하긴 한데
무적LG오지환
23/11/18 13:49
수정 아이콘
몇년전 김현수때 LG 반응 보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크크
포카칩은소금맛
23/11/18 14:42
수정 아이콘
아 잘못 알았네요 계약 파기하고 다시 계약...시작 전이라 가능한건가 싶긴 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8 17:35
수정 아이콘
그때 김현수뭐 1년 남았는데다가 선례가 없고 어짜피 2번째 FA B 등급 되는건 그때나 1년 뒤나 같아서 실익이 없었죠.

혹자는 크보가 가능하다 했으니 FA 선언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그건 그거고 4년 계약은 계약은 계약이니 김현수가 1년 일찍 나오려고 계약금 토해내고 (...) FA 선언할 이유가...
Pzfusilier
23/11/18 13:48
수정 아이콘
선수도 이득이려면 보호명단 늘리려고 나간거니 계약금도 챙겨줘야 명분이 있지않나 싶은.. 다음 FA는 40세인데 등급으로 이득은 뭐 없다고 봐야죠 오지환은.
포카칩은소금맛
23/11/18 14:41
수정 아이콘
계약금 챙겨 준답니다
비 Fa계약 아니고 fa로 계약 맺는거로 합의했다네요
사실 40살 계약이라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등급 내려가서 선수가 손해볼건 없죠
조던 픽포드
23/11/18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대우 강한울 보니까 삼성은 fa 한명은 사지 싶네요. 2차 드랩 명단이 빡빡한 팀은 아니고 김대우 강한울이 안묶는다고 2차 드랩에 나갈 선수도 아니라 fa 겨냥일듯 싶습니다. 선수 본인 의지면 그동안 수고하셨고 빠이빠이인거고...
지니팅커벨여행
23/11/18 18:04
수정 아이콘
2차 드래프트로 뺏기기 아까우면 FA 신청시키고 인원 확보할 수 있죠.
최대한 많이 묶는 게 이득이니 그런 거 아닐까요?
기아도 고종욱도 그렇고 몇몇 선수들도 타 팀에서 데려갈 정도는 아닌데 한 걸로 봐선 각 구단에서 머리를 쓴게 아닌가 싶네요.
조던 픽포드
23/11/18 19:06
수정 아이콘
fa보호명단 20인,25인이면 의미있지만 전 삼성 뎁스에서 2차드랩 보호인원 35인 제외 선수면 뽑아갈 팀 없다고 봐서...
23/11/18 13:55
수정 아이콘
올해 우리팀(NC) FA 얘기가 별로 없네 싶긴 했는데 잔잔바리 FA 조차도 없었군요

그리고 이젠 FA 재수, 아니 삼수가 뉴스거리조차 안되는 서건창
23/11/18 14:24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팀 프리 외쳤다가 직업이 프리가 될 판이라 어쩔 수 없죠...
23/11/18 14:40
수정 아이콘
제가 봤던 선수들 중 부상으로 인생 날아간 순위 2위입니다.1위는 이청용
200안타치고 잘 나갈 줄 알았는데 부상 당하고 그 때 그 포스를 전혀 못 보여줘서 안타까워요
Chasingthegoals
23/11/18 19:10
수정 아이콘
고영민.....
23/11/18 19:31
수정 아이콘
전 콘크리트펜스 희생양 강동우...
더치커피
23/11/18 14:57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2차드랲으로 나가든말든 상관없다는 거죠..
이정재
23/11/18 14:35
수정 아이콘
혹시모르지만 다음fa c등급만드는거라 아주손해는아니지않나싶은데
메롱약오르징까꿍
23/11/18 16:19
수정 아이콘
야구를 안본지 오래되긴헀는지 아는 이름이 얼마없네요
스덕선생
23/11/18 16:57
수정 아이콘
설령 오지환이 6년 계약 끝내고 나서도 폼이 좋다쳐도 시장에 나올 일은 없죠. 그정도까지 했으면 원클럽 영구결번을 위해서라도 삭감해서 계약할테니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8 17:37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랑 구광모랑 멱살잡고 싸우지 않는한 LG 남을겁니다 (...)
손금불산입
23/11/18 23: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영구결번이 뭐 그렇게까지 대단한 영예라고 삭감까지 하면서 남을까 싶습니다... 박용택이 진짜 특이한 케이스인거죠. 애초에 그런 레전드를 후려치는 구단부터가 비정상이었지만.
미카엘
23/11/18 18:51
수정 아이콘
장민재 크크크
TWICE NC
23/11/18 19:25
수정 아이콘
오지환 건은 규정 손질 해서 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23/11/18 2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세호 기자 기사보니
오지환 장기계약 언론에 발표만하고 실제로 크보엔 계약서 제출이 안되어있다더군요... (실질발효가 아예 안된....)

https://m.sportsseoul.com/news/read/1372060
23/11/18 20:38
수정 아이콘
구두합의만 했다더군요. 실제 계약서가 제출되진 않았고 그래서 FA 신청하고 그냥 FA 계약을 하면 된다고...
-PgR-매니아
23/11/18 19:57
수정 아이콘
롯데는 내부 단속만 잘하면 끝!!!
14년째도피중
23/11/19 03:03
수정 아이콘
주권은 참... 잘해봐야 준수한 추격조라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KT에 애정이 없을 공산이 커서 그냥 나갈것 같네요.
KT경기를 가장 애착해서 보던 시기에 실시간으로 망가져가던 선수라 씁쓸합니다. 박영현을 내년도 올해처럼 굴리면 딱 주권이 되어버릴 것 같아 불안한데 어떨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36 [연예] [에스파] 어제 올라온 멤버별 3주년 브이로그 / 엠카 입덕직캠 [7] Davi4ever6787 23/11/18 6787 0
79735 [스포츠] 이대호 유튜브에 나가 소외감 발언 해명한 최형우씨 [44] Thirsha12862 23/11/18 12862 0
79734 [연예] 골든걸즈 보십니까? [12] 만성두통원딜러9858 23/11/18 9858 0
79733 [스포츠] 어제 일어난 도쿄돔 앉아라 사건. [17] Pzfusilier13631 23/11/18 13631 0
79732 [스포츠] [KBO] FA 신청자 명단 [41] Pzfusilier10412 23/11/18 10412 0
79731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역 원클럽맨 WAR 순위 [37] 손금불산입8563 23/11/18 8563 0
79730 [스포츠] [해축] 2023 골든 보이 수상자는 주드 벨링엄 [8] 손금불산입6669 23/11/18 6669 0
79729 [스포츠] [해축]PL 역대 최고의 선수 TOP 50 [41] 아우구스투스10161 23/11/18 10161 0
79728 [스포츠] [해축] 에버튼 충격, 승점 10점 삭감 → 강등권 추락…레스터-리즈 등 강등팀 고소 준비 [14] 及時雨10121 23/11/18 10121 0
79727 [스포츠] (바둑) Ai 치팅 논란이 있던 리쉬안하오의 근황 [24] 물맛이좋아요13264 23/11/18 13264 0
79726 [연예] 피프티피프티 데뷔 1주년을 맞아 올라온 공식 SNS 사진들 [28] Davi4ever11594 23/11/18 11594 0
79725 [스포츠] 하뉴 유즈루 이혼 발표 [12] 간옹손건미축12977 23/11/18 12977 0
79724 [연예] [에스파] 카리나 KRUSH 맥주 광고 + 인스타 사진 / ASMR 인터뷰 [2] Davi4ever7641 23/11/17 7641 0
79723 [연예] [레드벨벳] 오늘 뮤직뱅크 컴백무대와 직캠 / 조이와 츠키의 셀폰코드 [2] Davi4ever6251 23/11/17 6251 0
79722 [스포츠] [야구] APBC 2023 한국 대 일본 결과 [11] 손금불산입8836 23/11/17 8836 0
79721 [연예] 봉준호 [미키 17] 기술시사 반응 하나 [10] 우주전쟁9675 23/11/17 9675 0
79720 [연예] [드림캐쳐] 미니 9집 타이틀곡 'OOTD' 댄스 프리뷰 (11월 22일 컴백) [2] Davi4ever5338 23/11/17 5338 0
79719 [스포츠] 경기 중 격한 반응 보이는 메시 [18] 우주전쟁12160 23/11/17 12160 0
79718 [스포츠] 한일전 선발 이의리를 분석하는 일본. [8] Pzfusilier10042 23/11/17 10042 0
79717 [연예] MCU 기대작 트레일러 [15] BTS9993 23/11/17 9993 0
79716 [스포츠] 최근 5년간 초임감독 계약 조건 랭킹 [17] Pzfusilier9820 23/11/17 9820 0
79715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IMAX 개봉확정 [30] SAS Tony Parker 7461 23/11/17 7461 0
79713 [연예] Produce 101 Japan 6회(특별사회 야부키 나코) [6] 빼사스7866 23/11/17 7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