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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5 16:52:56
Name SKY92
Link #1 https://tv.naver.com/v/42361786
Subject [스포츠] 2023 KBO 한국 시리즈는 KT 위즈 vs LG 트윈스 (수정됨)


KT가 결국 2009년 SK VS 두산 이후 14년만에 플레이오프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을 만들어내며 2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해냈습니다.

KT의 선발 벤자민은 탄탄한 투구를 보이고 있었으나 베테랑 김상수의 2연속 실책이 치명적으로 작용해 1사만루 위기에 몰리고 결국 3회초 서호철의 희생플라이로 NC가 선취점. 그리고 5회초 손아섭의 적시타로 2:0 까지 달아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4.1이닝동안 신민혁에게 퍼펙트로 끌려가던 KT 타선이 1사 1,3루 찬스를 만들더니 대타 김민혁이 동점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제대로 일을 내줬네요.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를 못나가서 대타만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그 몇안되는 대타 기회 다 살릴때마다 감탄 나오더군요.

그리고 6회말 무사만루에서 박병호의 병살타로 난 점수라 뒷맛이 좀 아쉽긴 했지만 어쨌든 3:2로 역전을 한뒤 손동현(2이닝)-박영현(1이닝)-김재윤(1이닝)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자신들이 정규시즌 승리를 챙기던 패턴대로 5차전도 이기며 2년만에 코시에 왔습니다. 시즌 초반 꼴찌에서 2등으로 올라왔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벼랑끝에서 살아났으며, 이제 LG를 상대로 최종순위 1위로 마치고자 한국시리즈에 임하게 되었네요. 더불어 2018년 이후 5년만에 정규시즌 2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NC는 잘 싸웠으나 결국 포스트시즌 9경기째를 치른 여파인지 지친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1점차 승부로 갔으나 아쉽게도 KT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29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LG냐, 아니면 2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KT냐. 한국시리즈는 모레 잠실에서 1차전 시작됩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LG가 10승 6패로 앞서지만 단기전에서 그런 상대전적이 무시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했고.... 과연 LG의 선발진이 얼마나 KT의 선발진과 대등하게 싸울것인가, KT의 고영표, 쿠에바스는 정규시즌과는 달리 LG 타선을 잘 막을것인가, 반대로 LG는 자신들의 천적 벤자민을 한국시리즈에선 공략할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원래 상대 관계없이 도루 엄청 해댔지만 도루 저지력이 약한 KT 포수 장성우를 상대로 LG가 얼마나 도루를 할것인가... 여러 관전포인트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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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16:56
수정 아이콘
nc팬에게 정말 즐거운 가을이었습니다
가을야구만 17일 했네요

nc이기고 올라간 kt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이정재
23/11/05 16:56
수정 아이콘
강인권 종신
23/11/05 16:59
수정 아이콘
1년 내내 강인권 욕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크크
플옵에서 잘했나요?!
이정재
23/11/05 17:01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 신민혁 투구수 50 60개여도 주자 하나나가면 칼강판시켰죠
그러다가 딱 하루 믿었다 망했죠

그게 오늘
23/11/05 17:03
수정 아이콘
Aㅏ..
23/11/05 17:10
수정 아이콘
뭐 님 복장터지게 최소 계약기간 3년은 꽉꽉 채우긴 할듯.
이정재
23/11/05 17:14
수정 아이콘
올해 김진호 김시훈 망했듯 내년에 또다른 불펜들이 망할거라 딱히 복장터질일이 없지싶네요

될거같은 팀이 망해야 복장터지는거지
안될거같은 팀 망하는거야 뭐
23/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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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엔씨경기 리플다시면 이래서 화난다 저래서 화난다 리플만 쓰셨는데 지금 그러셔봐야;
여튼 말씀대로 내년에는 좀 기대치 내려놓고 화 안내면서 야구보시면 좋겠네요
이정재
23/11/05 17:2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전력상으로 해볼만한 팀이어서 화를 냈죠 내년에도 그러긴 어려울겁니다
김휘건 신영우 동시폭발 이런거 아니면요
23/11/05 16:57
수정 아이콘
29년을 기다렸습니다
제발 해줘!
Pzfusilier
23/11/05 16:57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병살을 쳐도 결승탄데
손아섭은 2루타를 쳐도 경기에 아무 영향 못끼친거보니
운명이란게 진짜 있는거같은..
The HUSE
23/11/05 17:10
수정 아이콘
결승타는 없...
요슈아
23/11/05 17:42
수정 아이콘
병살타는 타점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아스날
23/11/05 18:00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가을내내 잘했죠..
오늘 경기도 2점차로 달아나는 타점(안타)쳤는데 경기에 아무 영향을 못끼쳤다고 까는건 아니죠.
그런 박병호도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핑크솔져
23/11/05 16:57
수정 아이콘
내일 예매 제발...
23/11/05 17:00
수정 아이콘
예매 제발…다들 팁좀..
오후의 홍차
23/11/05 17:01
수정 아이콘
이걸 패패승승승을.....

NC는 북산엔딩....
다크서클팬더
23/11/05 17:05
수정 아이콘
kt 경기력 보니까 사고만 없으면 lg가 무난히 우승할거 같네요
LG우승
23/11/05 17: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lg가 이런 말 들은 시리즈는 다 진게 킬포(...)
23/11/05 17:08
수정 아이콘
박병호 vs 염경엽라니...

박병호 무한 응원!!!
곧미남
23/11/05 17:09
수정 아이콘
결국 키티였네요 2차전 후반부터 NC 타격이 너무 지친듯요
23/11/05 17:13
수정 아이콘
수고많았네요 정말. 와카-준플-플옵만이 아니라 정규시즌 막판 우취땜에 많은경기, 순위 결정전연속이라 총력전
페디는 9경기하는동안 1경기 등판, 여러가지 악재가 있었는데, 선전하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태너, 마틴 둘다 가을야구 길게해서 플옵때 민낯이 너무 나와버려서
엔씨는 내년도 용병3 교체가능성이 높군요..태너는 구위형이 아닌 투수가 플옵에서 어떻게 되는지 교보재수준이었고
마틴은 보통 타자가 초반못하다 적응하는패턴이 아니라 후반갈수록 직구컨택이 안되는게 너무 보여보려서.
23/11/05 17:26
수정 아이콘
셋 다 바뀌겠네요

마틴대신에 1루 용타를 구해올지가 포인트
이정재
23/11/05 17:28
수정 아이콘
굳이 1루에 집착할이유는 없다봅니다 박한결을 믿는거 아니면요

어차피 내년에도 외야들 골골대고 하나둘씩 빠져댈거라
DownTeamisDown
23/11/05 17:26
수정 아이콘
오늘 비안왔으면 만원이었을텐데... 만원에서 271명 모자랐다고 합니다.
하기야 오늘 하루종일 언제 비가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여서,..
Blooming
23/11/05 17:28
수정 아이콘
엘팬 입장에서 여기까지 온 이상 NC가 올라오는게 더 유리하다고 봤는데 KT가 올라오네요. 잘 싸워주길 바랄 뿐입니다.
위르겐클롭
23/11/05 17:46
수정 아이콘
kt 123펀치에 감독까지.. 이번 po처럼 어이없는 수비만 안하면 업셋가능성은 충분해보이네요
캐러거
23/11/05 17:52
수정 아이콘
lg우승하고 lg전자 행사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크크
에바 그린
23/11/05 17:54
수정 아이콘
고영표 쿠에바스 벤자민 순서겠네요. 벤자민이 진짜 LG킬러인데 오늘 쓴게 뼈아픈듯
LG야 선발보다야 타선의 힘과 불펜이 중요한팀이니
아스날
23/11/05 18:03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중립으로 경기를 볼 수 있겠네요.
누가 이기든 7차전까지 갔으면..
Chasingthegoals
23/11/05 18:10
수정 아이콘
3차전 당시 이틀 쉰 김영규가 부진했어서, 오늘 신민혁을 바로 강판시키기 힘들었을겁니다. 결국 다음 이닝에도 나와 주자를 쌓아버렸고 김영규의 멀티이닝이 실패한 결과를 생각하면, 역시 지금의 포스트시즌 제도가 그나마 정규시즌 순위 이점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중간투수 체력문제가 발목을 잡았으니까요. 4년 전 저희 팀이 전원 필승조 시스템 만들고도 그 체력 문제에서 마지막 도장깨기가 실패했듯이 말입니다.
이정재
23/11/05 18:35
수정 아이콘
nc가 우타 상대할 우투수가 없지 좌타 상대할 좌투수는 김영규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었죠
거기에 컨디션 좋은 이준호도 있었고...
Chasingthegoals
23/11/05 19:00
수정 아이콘
지난 4차전 이용준과 함께 크게 지는 상황에서 나왔던 이준호를 또 내기는 힘들었겠죠. 준플레이오프 때 이 둘을 써봤다면 활용폭이 넓혔겠지만, 패동렬 성공했다고 최종전에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 굳이 등판시키진 않습니다. 아쉬운걸 꼽자면 지난 준플레이오프부터 이 투수들 써 볼 기회가 없었던게 그대로 간겁니다. 접전이었다보니 쓸 기회가 없었죠. 그나마 지난 1차전에서 김시훈 냈다가 이용찬까지 나왔는데, 김시훈이 아니라 저 둘 중 하나가 나와서 잘 막았다 한들 결국 필승조 갈아서 쓰는 운영은 변함이 없었을거고요. (애초에 큰 점수차에 가비지 이닝 투수 써볼 법 한데, 기선제압 생각해서 3일 휴식 믿고 필승조 쓴 것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타구에 맞았던 이재학을 시리즈 내내 너무 믿었던게 스노우볼이라 생각합니다. 4차전이 오늘 같은 경기 흐름만 갔어도 상대에서는 손동현, 박영현, 김재윤을 소모시켰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게임을 터뜨렸죠.
이정재
23/11/05 19:13
수정 아이콘
말에 모순이 있네요 기회가 없었는데 가비지이닝이 있다? 기회는 있었는데 쓰는 선택을 안한거죠
이재학은 이재학대로 문제였죠 3차전 불펜대기하면서 1회부터 6회까지 죙일 공던지던 선수를 4차전에 쓸생각을 한다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뭐 결론은 하납니다 정규시즌에 안쓰고 뭐했나?
15점내고 필승조 한 투수를 3이닝 던지게 시키는 운영을 하니까 포스트시즌 빡빡한때 올릴 투수가 없는겁니다
물론 필승조 투수들 피로도도 더해지구요
Chasingthegoals
23/11/05 20:0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 다 써보는 선택을 했다면 NC는 5위 싸움을 했겠죠. 전원 필승조 만드려면 가비지 이닝 먹던 애를 여러 번 필승조 알바 시키고 말아먹을 리스크까지 각오하고 내야되는데, 님께서 감독 욕하는 댓글 2배는 다셨을걸요. 무려 4년 전 저희 팀이 피타고리안 승률 1위 찍었지만 저거 한다고 수십 경기 넘게 말아먹으며 정규 3위했습니다. 장씨가 정규랑 달리 투수 못 믿고 칼 같이 내려서 뎁쓰로 찍어누르며 코시까지 갈 수 있었고요. 뎁쓰 극한으로 활용하며 개인 역량 모두 올리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뎁쓰를 1년도 안 돼서 말아먹고 경질된 손혁을 정말 극혐하는거고요. 내년에 NC는 올해보다 뎁쓰가 좋아질거라 이번 단기전에 김영규, 류진욱 말고도 내년에 2~3명이 더 나타나리라 보는데, 그때도 김영규, 류진욱 뿐이라면 쌍욕하셔도 그 마음 비로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정재
23/11/05 20: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정석이죠 필승조 갈아버리면 성적이 나고 안갈면 성적이 손해다
NC야구 안보셨으면 그렇게 말하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강인권은 그런쪽과 궤가 좀 다릅니다
이길땐 투수 갈아버리는 장인으로 이름난 김성근이나 김경문보다 훨씬 더하죠
김성근이 7점차에 권혁 갈았다고 조리돌림당했는데 강인권은 10점 넘게 차이나도 갈아버립니다
대신 올시즌기준으로 시즌 초중반땐 1점이라도 뒤지고있으면 쿨하게 게임 던집니다 나름의 투수 보호책인거죠
그래서 투수를 이상한데 쓰고 정작 남들보기에 올려야될 상황에서 안올리는 신개념 야구가 등장합니다
성적은 당연히 투수 간거에 비해선 안나옵니다, 남들은 역전승 몇개씩 줏어먹는데 nc는 못줏어먹으니까요

또한 믿을놈 믿고 못믿을놈 못믿는게 어느정도인지 파악이 안되는거같은데 nc팬 아니라면 당연합니다
근데 지금 nc의 좋은 불펜으로 당연하게 언급되는 류진욱, 4월달 방어율 1.1에 피ops 0.190이었죠
그런데도 가비지만 골라 뛰었습니다 5점차 뒤지는데 등판 6점차 뒤지는데 등판 10일간 두번 등판
동기간 김진호라는 다른 2점대 불펜은 10일간 여섯번 뛰었죠
1점대 투수보다 2점대 투수를 더 신뢰할수는 있는일이지만 이정도 차이나게 대접할 이유는 없죠 보통
그래서 특이하고 이해가 안되는 감독인겁니다

여기까진 nc의 특수상황이고 일반론으로 말이 안되는건, 김영규 류진욱 말고도 내년에 2~3명이 더 나타난다 요겁니다
작년 nc 필승조였던 김시훈 김진호가 올해 맛이 가거나 사라졌죠, 김영규 류진욱도 저렇게 안되리라는법이 없습니다
거기에 올해 nc 성적은 투수는 뎁스가 믿을만하긴 했지만 타자쪽은 플루크성이 강했죠 그래서 더욱 내년을 장담하기가 힘듭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3/11/05 18:26
수정 아이콘
엘지 화이팅 ㅠㅠ
사상최악
23/11/05 18:34
수정 아이콘
케이티 선발이 좋아서 우승할 거 같네요.
이랜드승격좀
23/11/05 18:35
수정 아이콘
제발 북산엔딩만 나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정말 북산엔딩으로 끝나다니 ㅜㅜ.. 오늘 비 많이 와서 우취되길 바랄정도로 많이 선수들이 지쳐있긴 했어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도 안했는데 이정도까지 한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kt도 마법같은 여정 결승까지 계속 되길 바랍니다.

한국시리즈는 그냥 한미일 다 성불하는 시즌 되기를 바라면서 LG 응원하려고 했지만 3차전 질때부터 미친듯이 긁은 LG팬 친구놈 때문에 kt응원합니다... 친구놈 성불하는건 못보겠음;;
23/11/05 18:38
수정 아이콘
케이티는 진짜 우승하고 강팀느낌이 나네요... 삼성 언제 다시올라오려나..
23/11/05 18:42
수정 아이콘
LG 성불 기원합니다.
펠릭스
23/11/05 19:24
수정 아이콘
페디가 태업만 안했어도 한국시리즈 가능했는데...
TWICE NC
23/11/05 19:24
수정 아이콘
이번 시리즈에서 패인은 케이티 불펜 공략 못한게 큽니다
그외엔 모두 다 잘했습니다
정확한건 아닌데 케이티 불펜 상대로 2점도 못냈을걸로 압니다(4차전 가비지 2점수 빼고)
23/11/05 19:33
수정 아이콘
LG는 상대가 누구냐 보단 자기들이 얼마나 잘 하냐가 더 중요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하던 대로 잘 치고 막으면 이기는 거고, 그거 못 하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씨네94
23/11/05 19:47
수정 아이콘
어우엘
달밝을랑
23/11/05 19:48
수정 아이콘
원래 어느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 팀을 응원하는데 엘지팬으로 이번엔 그냥 편하게 봤습니다
엔씨는 체력적으로 지친게 보였고 kr선발이 강하고 벤자민이 엘지 천적이지만 오늘 나와서 한국시리즈 선발로 두번 등판이 어려울거로 봤기 때문이죠 . 나머지 kt선발은 정규시즌에 엘지타선이 잘 공략했으니 한국시리즈에서도 믿어봐야죠 내 생에 처음으로 라이브로 우승하는 걸 꼭 보고싶네요
네버스탑
23/11/05 20:40
수정 아이콘
박병호, 알포드가 너무 부진해보이던데요
거의 투수진으로 버티는 느낌인데, LG 불펜들 나오기전에 점수 내야하는데 고참타자들이 너무 못 하네요
궁금합니다 한국시리즈
14년째도피중
23/11/05 22:29
수정 아이콘
시즌중 결정적일 때 LG랑 대회전의 느낌으로 붙었지만 두 번이나 박살난 경험이 있어서 아주 큰 기대는 안합니다.
일단 1승은 하고, 날이 추울텐데 다치지 말아라.
.......그리고 영감님들은 방망이는 기대를 내려놓을테니 에러만 하지들 마세요.
Far Niente
23/11/06 13:19
수정 아이콘
KT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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