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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11:00
5전제+아직 가을야구 경기 많이 안함의 콤보로...업셋이 나올 수 있는 마지막 선이 플옵인가 싶습니다. 기세+경기감각으로 딸 수 있는건 5전제+아직 많아야 5~6경기 한 상태....이제 코시부터는 확실히 7전제+10경기쯤 함의 콤보가........
23/10/30 11:00
기억조작인가 ;;
시민 구장 벗어난 이후로 삼성 성적은 그닥이라 생각했는데, 2021 무려 정규시즌 2위한 기록이 왜 제 머릿속엔 없을까요? 덜덜
23/10/30 11:24
(수정됨) 당시 페넌트레이스 공동 1위로 마쳤는데 신설된 타이브레이크 룰 때문에 밀렸죠.
상대 전적에서도 삼성이 앞섰고, KT는 대구에 숙소 잡기 힘들어서 고생했다고 전해지고, 쿠에바스는 2일 쉬고 선발 등판이었던... 근데 쿠에바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버리면서 KT가 삼성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3/10/30 14:01
없을만한게 대부분의 팀들이 골때리는 피타고리안 승률이었고 그 중 삼성은 올타임급이었죠.
정규시즌 공동 1위팀이 타격 sWAR 7위, 투수 swAR 4위 크크크 영양만점야구 그 자체
23/10/30 11:22
그간 2위구단의 불안요소들
2019년 SK- 정규시즌 막판 뒤집힘의 여파 2020년 KT- 구단 첫 포스트시즌 2021년 삼성- 타이브레이커 패배+플레이오프 3전제 2022년 LG- 아 이건... 할말하않.... (어휴 ㅠㅠ)
23/10/30 17:10
2023 KT : 강백호 시즌아웃
저 소식 뜨자마자 걍 마음 접었습니다. 어자피 올라가도 우승 절대로 못할 것 같고 드랩 순위라도 올리자로 정신승리나 해야겠습니다.
23/10/30 11:31
18년은 정규리그 2위팀이 우승했죠.
1/2위 조기확정, 우승 경험있는 선수들 등... 조건 자체는 지난 5년보다 18년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23/10/30 11:55
이번만큼 LG 우승각이 명확한 적이 없죠.
페디가 진짜 정규시즌 이상의 범가너 모드가 되는 시나리오 말고는 다 엘지가 이기는 시나리오만 남았다고 여겨집니다.
23/10/30 12:07
이런 이유로 정규시즌 우승팀의 코시 우승 확률도 올라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세를 탄 준플 승자가 플옵에서 기다린 2위까지는 잡아냈 지만, 피로앞에 장사 없다고 준플-플옵 겪으며 쌓인 피로가 코시에서는 악제로 작용하겠죠. 물론 정규시즌 우승팀의 전력이 더 탄탄할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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