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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3 11:39:31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어트랙트, "아란·새나·시오, 계약해지"…피프티피프티, 키나만 남는다 (수정됨)
"아란·새나·시오, 계약해지"…피프티피프티, 키나만 남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97971


어트랙트가 복귀한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피프티피프티 멤버 3인(아란, 새나, 시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결국 3인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네요.

어트랙트의 공식 입장문 전문입니다.


더 기버스의 안성일(Siahn) 대표와, 당사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2023.10.19 부로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립니다.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은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무단으로 소속사를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약 위반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없이 법원에서 기각된 논리들을 반복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트랙트는 계약 파기를 공모하고도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 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전홍준 대표의 인터뷰 기사 1,2편입니다. 2편에는 키나가 쓴 전홍준 대표에 대한 사죄의 손편지도 있네요.

키나 '작심 고발' 후…전홍준 대표 "안성일에 살인 당한 느낌" (인터뷰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652569

"전홍준 대표님, 복귀 받아주셔서 감사"…키나, 사죄의 손편지 (인터뷰②)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65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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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11:4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저쪽에 귀책사유가 거의 명백해서 돈 다 토해야 할것같은데 소송 할까요? 소송안하고 받아내기는 힘들거고
유리한
23/10/23 11:44
수정 아이콘
소송 안하면 사실 배임이기도 해서 안하기도 뭐하긴 하죠.
더기버스는 확실히 조지려고 할텐데, 맴버들한테 손배를 걸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담배상품권
23/10/23 11:54
수정 아이콘
'더기버스와 3인이 공모',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되어있으니 멤버한테도 손배를 걸겠죠. 안걸면 진짜 배임이잖아요.
고세구
23/10/23 11:42
수정 아이콘
키나는 그래도 막차를 탔네요. 보니까 실제로 올여름부터 다른 멤버들 설득하려고 한 정황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참작은 될 듯...

이 뒤로 어트랙트 소속 작사가, 직원이 될지 아이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민사의 칼날을 피한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동오덕왕엄백호
23/10/23 11:44
수정 아이콘
위너는 왜 가만히 있는건가요 뭐라도 말을 해야할거 같은데.이대로 가면 안성일 배후다 라고 지목될거 같은데..바비 ost에 참가시킨 이유가 자기네가 가로챌려고 한거 같은 심증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23 11:47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실제로 워너가 흑막인지 아니면 안성일한테 당한 피해자인지 저는 모르겠지만은..

다만 처음 공개된 녹취 - 전홍준과 워너 임원간의 통화를 보면,,

안성일이, 전홍준 돈없어서 200억주면 충분히 떨어져나갈거라고 .. 워너측도 가스라이팅? 했다고 하는 논리도 말이 안되지는 않아서..
기무라탈리야
23/10/23 12:03
수정 아이콘
위너는 멤버 2명이 군백기라..헤헤;
스테픈커리
23/10/23 11:45
수정 아이콘
키나와 다른멤버들의 향후가 엄청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인생에서 온다는 그 3번의 기회중 한번이 아니었을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23 11:45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어차피 그 3명은 계약 파기해주기를 바란거 아니었나요? 전격 계약해지라.. 어트랙트의 자신감인건가...

일단 한명이라도 그대로 있는 이상, 그룹명이나 큐피드 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어트랙트가 유리하다는 판단이겠죠?
꼬마산적
23/10/23 11:50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 도 이런방식 은 아니었죠
담배상품권
23/10/23 11:51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끝장을 봐야하니 해지해준거 아닐까요?
계속 어트랙트 소속이면 곤란하니까요.
고세구
23/10/23 11:52
수정 아이콘
민사는 별건으로 치더라도 똑같은 계약해지라도 그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계약해지는 어트랙트 가해자, 피프티 피해자가 돼서 얼마든지 다른 좋은 곳으로 취업할 수 있는데 대중들이 보는 피해-가해 관계가 반대가 된 지금 시점에서는 계약해지가 되더라도 어떤 소속사가 쟤네를 받아주겠어요 흐흐
23/10/23 12:57
수정 아이콘
소송 들어갈테고...
이미지 조졌고...
피프티 피프티 이름 못쓸꺼고
계약 해지 한다고 해도 다른 소속사 들어가서 해외 활동 이어가기 이런거 어려울꺼 같습니다. 최소한 이름이라도 계속 쓸수 있어야 해외 활동은 할텐데요
우주전쟁
23/10/23 11:47
수정 아이콘
멤버들에게 손배소 들어가겠네요.
다시마두장
23/10/23 11:49
수정 아이콘
새 그룹 런칭할 때 키나를 껴주려나요? 크크
기사조련가
23/10/23 11:50
수정 아이콘
키나는 정 안되면 작사가 시키거나 회사에 한자리 줘도 나쁘지 않죠 짬만 9년 가까이인데 육성도 잘 할듯
23/10/23 11:55
수정 아이콘
작사 실력만 확실하면 뭐 그쪽으로만 잘 열어줘도 먹고 사는데는 큰지장 없을껄요
빙빙빙
23/10/23 11:49
수정 아이콘
3명은 본인들 뜻대로 자유의 몸이 됐네요. 위약금 등 잘 내길 바랍니다.
소이밀크러버
23/10/23 11:50
수정 아이콘
보컬 하나만 키나에게 넘어갔어도 그룹 존속은 됐을텐데 좀 아쉽네요.
기사조련가
23/10/23 1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메보 아란이 이번 사태의 주역이라서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죠.
아란 믹스보이스가 좀 유니크한것은 있지만 그룹이 더 잘되려면 음색 하나로만은 안되니까 2기때는 더 괜찮은 메보 구해봐야죠.
23/10/23 11:57
수정 아이콘
아란은 리보이고 메보는 시오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두명 조합이 막강하긴 했죠.
기사조련가
23/10/23 13:14
수정 아이콘
시오가 메보로 되어있긴 한데 핍티 노래 대부분 메인파트는 다 아란이 부르긴 합니다 로그인 텔미 큐피트 등등
23/10/23 13:30
수정 아이콘
텔미는 일단 아란과 키나 둘이 부른 듀엣곡이고
큐피드는 시오파트가 42초, 아란파트가 36초이고 도입부는 아란이지만 틱톡에서 유행탔던 파트는 시오파트였어요.
로그인, 하이어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엔 시오가 거의 곡의 핵심을 이끌어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란의 음색이 튀긴하지만, 시오가 훨씬 안정적이지 않나 싶네요.
중요한건 그게아니구, 시오,아란콤비를 넘는 메보는 대형 소속사에서도 구하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 그렇게 미련을 가졌겠죠
거친풀
23/10/23 15:10
수정 아이콘
키나가 3년전쯤에 드라마 OST도 불렀는데, 성량도 좋고 유니크 하더군요.
실상 키나는 이 그룹의 시작이기도 하고 지금은 끝이 되었으니...
보컬색이 다른 친구와 랩파트를 구하면 피프티가 다시 시작 할 수도...있지 않을까 싶네요.
23/10/23 11:56
수정 아이콘
아이돌 꿈은 한번도 안꿨는데, 오늘 새벽 희안하게 아란이 지하실에서 나와서 같이 밥먹는 꿈을 꿔서, 아란이 복귀하려나 싶었는데, 결과는 새드엔딩이군요.
23/10/23 12:00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압박각이 나오면 3명이 항복하고 돌아올 수도 있겠군요
소와소나무
23/10/23 12:01
수정 아이콘
강경한거 보니 쓸만한 자료를 얻었구나 싶네요. 여튼 좋게좋게 흘러가는 분위기라 다행입니다.
김연아
23/10/23 12:02
수정 아이콘
피프티 피프티는 실패.....

전대표랑 어트랙트는 당연히 흥했으면 좋겠고, 키나도 어느 정도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반면교사로 자리 잡길...
23/10/23 12: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키나는 7년의 아이돌 생활 여기저기서 하고 어트랙트 연습생인데
저 셋은 "애초부터" 안성일이 뽑았다고 하니 결이 꽤 달랐겠네요
23/10/23 12:0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안성일이 구라친겁니다
척척석사
23/10/23 12:58
수정 아이콘
헉 실제로는 어떤거죠 알못이라 궁금한데스
23/10/23 15:44
수정 아이콘
전홍준대표 포함한 어트랙트 직원들이(안성일 포함) 연습생 선발했고 유일하게 아란만 한다리 건너 안성일 소개로 뽑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란이 그쪽 중심인듯?
척척석사
23/10/23 16:11
수정 아이콘
아 1대3이 아니라 3대1이란 거군요
사실관계는 달라져도 메인은 변함이 없네요 크크;
23/10/23 17:08
수정 아이콘
와 그것조차 거짓이었군요
카케티르
23/10/23 12:19
수정 아이콘
민사소송을 위한 단계중 하나인거 같네요 다른
멤버들과는 소송전을 끝도없이ㅡ하겠네요
QuickSohee
23/10/23 12:20
수정 아이콘
위약금 가즈아!
불독맨션
23/10/23 12:24
수정 아이콘
멤버들 입장문 보고난 느낌이
치밀한 계획없이 저지른 일이 마음대로 안되니 답이 없다 였는데 그렇게 흘러가네요
이렇게 해지되면 다른 오디션이나 엔터에 취직도 안될텐데
바람생산잡부
23/10/23 12:34
수정 아이콘
나오는 이야기 들어보니, 키나는 가처분소송 기각 되기 전부터 멤버들을 설득하고 있었더군요.
키나와 키나 부모님만 돌아가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다는 소리인데....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뭔 배짱이었던건지.

민사소송 엄청나게 걸릴텐데 나머지 멤버 3명이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젠 누가 도와주지도 않을테고, 데려가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23/10/23 12:35
수정 아이콘
키나 막차 타이밍
앙몬드
23/10/23 12:37
수정 아이콘
위약이 상식적으로만 이루어져도 개인당 최소 몇억일텐데 이정도 금액만 해도 일반인으로 살면 상당히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일텐데..
moodoori
23/10/23 12:50
수정 아이콘
원만히 해결할수도 있었을텐데, 양쪽다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귀여운호랑이
23/10/23 12:53
수정 아이콘
음???!!!
쓸때없이힘만듬
23/10/23 12:56
수정 아이콘
이걸요..? 다시 돌아올 다리를 수차례나 놓아줬는데도 걷어찼으면.. 이제는 실전이죠..
닭강정
23/10/23 12:57
수정 아이콘
저 3명하고 안성일 말하는겁니다 여러분!
23/10/23 12:59
수정 아이콘
원만히 해결할 방법이 없죠.
설마 대충 어느정도 돈 받고 전 대표는 떨어져 나가라 그래도 돈은 조금 건졌으니 너도 이득이잖아~ 이런식으로 해결하라는건 아니시죠?;
그건 전 소속사 입장에선 전혀 원만히가 아니죠
SG워너비
23/10/23 13:37
수정 아이콘
오?!?!?
이른취침
23/10/23 14:53
수정 아이콘
양쪽 중에 한 쪽이 어트랙트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원만한 해결'이라는 것이
템퍼링을 허용하는 아주 나쁜 선례가 되어
Kpop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애초에 안성일은 이런 '원만한 해결'을 한두번 성공해서
다시 시도한 정황이 분명히 보이는데
이번에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너무 정도를 걸어버려서
실패한 느낌이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23 15:11
수정 아이콘
사실 안성일+멤버들이 전홍준과 아예 대화도 끊고 숙소무단이탈을 한 이상, 원만한 해결은 전홍준이 '알겠고, 200억 주쇼 혹은 200억은 좀 그렇고 한 300억 주시면 일체의 권리를 넘기겠수다.' 했어야 가능했겠죠.... 사실 어찌보면 그게 가장 상식적인 결론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전홍준이야 200억만 받아도 사실 수익률은 나쁘지는 않은지라.. 문제는 전홍준 대표는 돈욕심이 아니라 자기손으로 제대로 큰 그룹 만들어서 직상장하는게 목표였으니.. 안성일이 전홍준을 너무 물로 본거죠... 전홍준 대표 입장에서도 기대값 생각하면 한 300억에 팔았으면 지금 새로 걸그룹 런칭하는것보다 더 나을 수도 있고 피프티피프티도 워너 소속으로 잘나갈수도 있고 그렇긴 했겠죠.. 근데 전홍준이 이렇게 나온이상 대중들은 전홍준 편이 되버린거죠.
23/10/23 15:46
수정 아이콘
댓쓴님이 전대표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23 15: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라면 한 300억받고 놔줬을것같긴해요.. ;; ( 나이가 젊어서 그런가.. )
23/10/23 16: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 안성일이 전대표에게 전달도 안하고 전대표가 거절했다고 구라쳤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23 16:21
수정 아이콘
흐흐 글킨해요.. 전대표에게는 150억이라고 후려칠려고 하고 중간에서 장난치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다만.. (갤럭시녹음이 없다는 가정하에).. 냉정히 보면 안성일/워너와 협상해서 보내는게 돈만 생각하면 합리적이긴 하죠.... 지금 결론적으로 핍티핍티/큐피드 라는 IP는 망가진거잖아요..
23/10/23 18:00
수정 아이콘
이걸 양비론으로요?
분쇄기
23/10/23 19:3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양비론이 튀어나오네요.
23/10/24 04:41
수정 아이콘
양쪽이 님이랑 더기버스인가요?
VictoryFood
23/10/23 12:59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원하는 모양새로 계약 해지가 되었다면 멤버들이 큐피드를 부르면서 활동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맨땅에서 아니 위약금이 있으니 지하실에서 새로 시작해야 겠네요.
Lena Park
23/10/23 13:31
수정 아이콘
아이고.,,,아란이는 정말 대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인생 갈림길에서 크게 잘못된 방향으로 트는 바람에,,,,
아깝네요, 아까워요. 나중에 부모원망을 할거 같은데,,
23/10/23 15:47
수정 아이콘
부모 문제가 아닐듯 한데요?
거친풀
23/10/23 14:53
수정 아이콘
이제, 새로운 걸그룹 론칭해야 하고 돌아온 키나 관리하면서 이들을 여론에 어필도하고 이미지 메이킹 하려면, 실상은 피프티란 그룹이 묻혀야 겠죠.
일종의 마무릴 해야 하니, 빠르게 다 고소해서 법정으로 넘겨 버리고 이제는 대중에게서 잊혀 지게 해야 겠죠. 따지고 보면 소속사 대표인 전홍준이란 이름도 덜 등장하게 해야 겠죠.
나머진 변호사와 판사들이 알아서 하게 하고...안성일은 검사도 봐야하고...
여튼...이제 새로운 시작의 수순으로 가네요.
Grateful Days~
23/10/23 15:22
수정 아이콘
키나와 랜다가 뭉쳐서 [키나랜다]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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