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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4 22:14:3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30814_KBO_외국인_타자.png (38.8 KB), Download : 7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8월 2주차 외국인 타자 성적표


스탯 기준은 스탯티즈입니다.

오스틴이 외국인 타자 WAR* 1위로 올라왔네요. LG 외국인 타자가 이렇게 시즌 중후반부에 1위를 한 적이 언젠가 싶네요. 라모스 때도 없지 않았나 싶은데...

도슨은 늦게 합류했지만 대단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버페이스이긴한데 저 정도 페이스면 그깟 오버페이스가 어쩌구 저쩌구 할 정도로 좀 내려와도 엄청 좋은 성적이라...

반면 한화는 오그레디 다음 뽑은 윌리엄스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군요. 롯데의 구드럼 역시 적은 경기 수가 문제가 아니라 풀 시즌으로 환산을 해도 썩 좋지 않은 페이스입니다.

공교롭게도 상위권 팀들의 타자들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또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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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23/08/14 22: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윌리엄스는 두산 3연전에서 슬슬 감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여서.
오그레디는 아예 공을 갖다 맞추지도 못 했거든요 크크크
하주석 저리가라 할 정도의 파워흐엌스윙인데 공하고 2개씩 차이나고 이러니 삼진율이 절반이죠.
무적LG오지환
23/08/14 22:22
수정 아이콘
오스틴 지금 페이스로 war 쌓으면 LG 외국인 타자 역대 2위입니다 크크크크크
골글 받고 LG 트윈스 역대 최초의 외국인 타자 골글 고고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14 22:28
수정 아이콘
읠리엄스 어느새 타율 2할이 눈앞이네요 후덜덜
23/08/14 22:30
수정 아이콘
LG 우승하라고 우주의 기운이 모이나요 크크크
부럽다 한화는 바꿔도 노답인데 하
RealKyo.
23/08/14 22:33
수정 아이콘
대스틴
더치커피
23/08/14 22:34
수정 아이콘
오스틴은 정말 딱 엘지랑 너무 잘맞는 타자입니다
좌타 출루 똑딱이들만 모아놓은 타선에 적극적인 중장거리 우타자 하나 껴놓으니 시너지가 상당하네요
박동원 버닝이 끝나고 이재원 활약도 기대 이하인 상황에서 오스틴이 없었다면 절대 지금 성적 못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3/08/15 00:01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좌완 투수만 네명 만나는데 오스틴, 박동원, 이재원이 좀 해줘야 합니다 진짜
아스날
23/08/14 22:39
수정 아이콘
피그레디..그동안 고마웠다..
곧미남
23/08/14 22:43
수정 아이콘
지금 오스틴 없어도 1위일꺼 같은데.. 후덜덜
23/08/14 23:04
수정 아이콘
오스틴 딘이 스프링 캠프에서 계획했던 대로 우익수로 뛰었다면 1루수 이재원, 백업 1루수로 송찬의로 한 시즌 보냈어야 했을텐데
코칭스태프가 빨리 판단해서 이재원을 다시 외야수로, 오스틴 딘을 1루수로 포지션 정리를 빨리 했던게 매우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문성주의 활용폭도 늘어나고, 오스틴 딘도 성격상 내야수로 뛰는게 타격에서도 유리하고 적응이 빨랐던 것 같구요.
23/08/14 23:42
수정 아이콘
성민규가 용병보는 눈은 정말 없죠
23/08/14 23:55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는 LG 설레발 좀 떨어봐도 될까요?
그동안 두산팬 친구놈들에게 당했던 설움을 씻을 수 있을까요?
23/08/15 00:59
수정 아이콘
아오 손혁시치
감전주의
23/08/15 01:13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제 감동님만 조용히 계시면 뭔가 될 듯
응원만 열심히 해주세요
왕립해군
23/08/15 01:24
수정 아이콘
에레디아 4주결장이 너무 아쉽네요..
23/08/15 11:01
수정 아이콘
오그레디 닉그레디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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