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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19:06
글쓴이입니다. 케인이 잔류를 선호한다는 스카이스포츠 보도 추가했습니다.
제가 지금 외출중인지라 html태그수정이 불가능해서 그냥 링크로 올립니다.
23/08/10 19:31
이적이 확실시 되는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구단간에 이적 여부부터 결정하고 개인협상에 들어갈겁니다.....선수 입장에서는 확실치도 않은 이적에 괜히 개인협상한다고 아까운 프리시즌 낭비할 이유가 없어서....
23/08/10 19:56
원칙적으로는 보스만룰이 아닌 상황에서 개인협상이 먼저되면 템퍼링입니다.
실질적으론 말씀하신대로 개인협상이 먼저 되는 경우가 꽤 있지먀요.
23/08/10 23:34
이전에 투헬이 케인집 방문해서 설득 다했고 등등으로 암묵적으로 케인도 뮌핸 가겠다는 입장이었는건 맞는데 이 시기까지 질질 끄니까 그냥 자게로 생각이 바꿨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3/08/10 20:19
홀란이 오면서 이거에 관해서 케인도 심경이 변화한듯해서... 시어러의 통산을 잠깐은 넘을 수 있지만 금방 홀란한테 PL 통산 1위 따라잡힌다는 계산이 나와서 미련이 사라진듯해요. 영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이야기 나오더라고요.
23/08/10 20:05
케인이 이적을 하더라도 토트넘을 좋아하는건 사실이고 FA로 이적하면 선택지가 넓어지는데다 연봉도 좋게 받을 수 있으니 1년 더 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3/08/10 20:16
케인이 PL 통산기록이고 뭐고 떠나는게 홀란이 오면서 온갖 득점기록 갱신할 것 같아보여서 그런거 같긴합니다.
현지 전문가들도 일부가 하는 말이고요. 홀란이 고연봉 장기계약으로 시티에 묶였고 본인도 매우 만족중이며 레바뮌 모두 영입할 시기가 있었음에도 영입을 안했고 이제는 레알 빼고 주급 감당 못해서 홀란이 다른팀으로 떠날 확률 자체가 너무 적어졌어요. 시어러 기록 깨봤자 몇 년 안에 홀란한테 따일텐데, 이러면 허망함만 남는다봐서 챔스 트로피 들러 팀 떠나는게 낫다봐요. 홀란이 진짜 망해도 시즌 20골 넣는 시즌들 꽤 있을테고 부상 때문에 10골 언저리일 때도 있겠지만 어떻게든 PL통산 1위 할 것 같아요.
23/08/10 20:19
100m이라니...
그래도 레비가 협상에서 뜯어내는것 만큼은 미치긴 했어요. 케인도 나이가 꽤 되니, 어떻게든 트로피 따러 갈 것 같기도..
23/08/10 20:20
잔류선호썰은 좀 뜬금없는데 계속 주급 깍아서라도 가겠다는 트윗이 많았는데 이제와서 반대소리를 하니... 주급이 어지간히도 까였나 크크크크
23/08/10 20:33
만약 뮌헨 안간다면 그냥 epl 남아서 기록 갱신한다는데 의의를 두는 느낌이죠 어차피 우승 위주 커리어는 많이 쌓긴 틀렸으니 epl기록이라도 챙기자
23/08/10 20:44
농담처럼 얘기하던 내가 케인이면 오퍼수락되도 안감 이 현실화되다니 크크크크크
내가 x되는 한이 있어도 문어잘되는 꼴은 못본다? 크크
23/08/10 21:25
하 이 와중에 레알은 쿠르투아 십자인대부상으로 시즌아웃.
안그래도 수비의 반이상을 담당하던 쿠신 부상이라니 걍 올시즌 레알은 끝났습니다.
23/08/11 07:05
합의 성사되자마자 휘리릭 날아가는 것보다 고민 갈등 심사숙고하는 액션 좀 해주고 어렵게 결정했다는 식으로 이적할 것 같네요.
이전에 플로리다 태업 때 작살나게 까인 적이 있으니 조심스러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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