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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1 22:22:0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카라(KARA) 최고의 곡은? (수정됨)


2007년 Break It





2008년 Rock U





2008년 Pretty Girl





2009년 Honey





2009년 똑 같은 맘





2009년 Wanna





2009년 미스터





2010년 루팡 (Lupin)





2010년 Umbrella





2010년 We're With You





2010년 Jumping





2011년 STEP





2012년 Pandora





2013년 숙녀가 못 돼 (Damaged Lady)





2014년 맘마미아





2015년 CUPID





2022년 WHEN I MOVE



음악방송 첫 1위곡 - Honey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루팡 (6관왕)
써클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루팡 (18위) (2010년 이후)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루팡 (11위)



저번 걸스데이 글 반응이 아주 좋아서 이번엔 카라 곡을 모아봤습니다. 왜냐하면 제 플레이리스트에 새로 들어온 비교적 옛날(?) 아이돌 곡들 중 카라 곡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카라는 제가 초창기 곡들을 당시에도 나름 다 챙겨 듣고 다녀서 비교적 익숙하네요. 이전 글에서 보니 생각보다 취향이 다양하셔서 스압 신경 안쓰고 타이틀곡을 거진 다 가져왔습니다.

글을 쓰면서 카라의 음반 목록을 쭉 보는데 정말 소처럼 일했더군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싱글 포함 음반만 10개(심지어 일본 활동은 빼고)고, 그 이후로는 일본 넘어가서 또 2013년까지 쉬지않고 앨범이 나왔던...

인지도는 미스터가 압도적일 것 같은데 정작 음원 성적은 루팡이 더 좋습니다. 인기를 끌고 팬덤이 커지며 화력이 생긴 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점핑까지만 듣고 그 후로는 노래를 몰랐다가 최근에 스텝과 판도라를 처음 듣고 취향에 맞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듣고 있네요.

회원분들께 카라 최고의 곡은 어떤 곡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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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1 2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Step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한곡만 뽑으라면 역시 미스터죠.
Blooming
23/06/11 22:23
수정 아이콘
미스터죠.
23/06/11 22:24
수정 아이콘
라큐빠쎄... 그 다음에 프리티 걸...
김유라
23/06/11 22:26
수정 아이콘
라큐빠세 라큐빠세 쉐킷쉐킷
possible
23/06/11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스터 한표요
그리고 여기 없지만 엄브렐러 참좋아했습니다.
23/06/11 22:27
수정 아이콘
커리어 통산으로 보면 루팡인데
카라의 전성기를 만든 곡은 미스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23/06/11 22:30
수정 아이콘
사실 음원 성적만 저렇지 최고 히트 곡을 미스터라고 해도 이견이 별로 없지 않을까요 크크
방과후티타임
23/06/11 22:28
수정 아이콘
step이 지금들어도 너무 신나요
모카파이
23/06/11 22:28
수정 아이콘
대중은 미스터겠지만 개인적으로 프리티걸 꼽아봅니다
김연아
23/06/11 22:29
수정 아이콘
무조건 루팡

성적을 떠나서 노래가 너무 명곡임
23/06/11 22:29
수정 아이콘
진짜 개인적으로는 프리티걸을 제일 좋아합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3/06/11 22:30
수정 아이콘
크리티컬 아닌가요?

난 ~ 크리티컬 ~ 크리티컬 ~
23/06/11 22:30
수정 아이콘
라큐빠쎄 프리티걸 나만의하니 3연타때가 젤 기억에 나네요.
VictoryFood
23/06/11 22:32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자마자 학교빡세? 했지만 스텝입니다.
23/06/11 22:32
수정 아이콘
대중은 '미스터'라고 생각하고 리스트 중에 저에게 한 곡을 고르라고 한다면 'STEP'입니다.
그리고 제가 카라의 곡 전체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둘 중에 하나' 입니다.
한사영우
23/06/11 22:32
수정 아이콘
다른건 흥행했냐 안했냐 곡이 좋냐 나쁘냐 정도라면
미스터는 급을 한단계 올렸죠. 일본진출도 시켜줬고
23/06/11 22:38
수정 아이콘
라큐빠세랑 허니요
backtoback
23/06/11 22:39
수정 아이콘
step
핑크솔져
23/06/11 22:40
수정 아이콘
전 브레킷
23/06/11 22:41
수정 아이콘
루팡
점핑
스텝
23/06/11 22:44
수정 아이콘
타이틀곡이 아닌 미스터죠
광안리
23/06/11 22:49
수정 아이콘
팬이 아닌데 춤,의상,노래 모든게 기억나는 미스터죠
무적LG오지환
23/06/11 22:50
수정 아이콘
대표곡은 미스터일 것 같은데 저는 Rock U랑 루팡 그리고 Wanna를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크크
Grateful Days~
23/06/11 22:50
수정 아이콘
학교빡세!
사나없이사나마나
23/06/11 22:53
수정 아이콘
미스터라고 생각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곡은 루팡
타츠야
23/06/11 22:53
수정 아이콘
저는 Jumping 이네요
인증됨
23/06/11 22:54
수정 아이콘
카라를 살린곡은 프리티걸 지금의 위상을 만들어준건 미스터 대표곡은 스텝 개취로는 큐피드 좋아했습니디
승승장구
23/06/11 22:58
수정 아이콘
루팡 점핑 스텝은 거의 한곡으로 느껴질정도의 완벽한 트릴로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미스터가 그냥 티어를 바꾼 곡임에는 이견없을듯
及時雨
23/06/11 22:59
수정 아이콘
스텝 잊을 수 없어요.
팀 깨질뻔한 상황에서 돌아와서 제대로 보여준 한방이라...
그거랑은 별개로 아직까지도 계속 듣는건 일본 쪽에서 나온 중 스위트 메모리랑 윈터 매직이네요.
손금불산입
23/06/12 00:15
수정 아이콘
카라는 일본 앨범이나 곡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잘 몰라서 소개를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23/06/11 23:15
수정 아이콘
노래만 봤을때 Tasty Love를 제일 좋아합니다
23/06/11 23:15
수정 아이콘
카라의 전성기를 만든건 미스터지만
현재 카라를 계속 이어나가게 만든건 step이라봅니다.
영지의 1인 step은 아직도 잊어지지 않네요.
엔타이어
23/06/11 23:15
수정 아이콘
미스터는 일단 다른거에 비해 몇단계 위의 임팩트였다고 봅니다.
카라가 명곡이 참 많긴하구나 싶네요.
여기 있는거 외에도 일본 활동에서 낸 노래들도 좋다는게 대단합니다.
김캇트
23/06/11 23:21
수정 아이콘
루팡이요. 1:47초에 구하라 머리 넘겨올리는 장면을 진짜 좋아했는데요. 음방에서는 묶거나 해서 똑같이 나오지는 않았던..
여기 없지만 일본곡 제트코스터 러브 도 좋죠. 얼마 전에 팬미팅인가? 에서도 불러줬더라구요.
아이유
23/06/11 23:24
수정 아이콘
라뀨빠세가 역시 최고죠.
똑같은 맘 이란 곡을 사실 가장 좋아하지만 이건 딱히 카라가 아니었어도 살릴 수 있는 곡이었다 봅니다.

ps. 혹시나 다음 글 쓰신다면 오마이걸 추천합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23/06/12 00:17
수정 아이콘
던던댄스 잘 듣고 있는데 제가 오마이걸 카드를 빠르게 꺼내기에는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는 현역 그룹 아닌가 싶어서요 크크 몰랐는데 찾아보니 오마이걸도 연차가 꽤 오래 찬 그룹이었군요
국수말은나라
23/06/11 23:24
수정 아이콘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사랑해 Ji
23/06/12 10:40
수정 아이콘
이거 하려고 들어왔더니 크크크크크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2
지금이대로
23/06/11 23:32
수정 아이콘
전 허니를 제일 좋아했어요.
23/06/12 00:51
수정 아이콘
22
23/06/11 23:33
수정 아이콘
이건 미스터 같습니다
23/06/11 23:34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텔미, 트와이스는 TT, 카라는 미스터... 주저 없이 뽑겠습니다.
FastVulture
23/06/11 23:59
수정 아이콘
00가 없다면 지금의 00도 없었다의 관점에서 맞을듯...
에베레스트
23/06/11 23:38
수정 아이콘
스텝 한표
티타임
23/06/11 23:41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는 미스터겠지만 주관적으로는 스텝
웃어른공격
23/06/11 23:42
수정 아이콘
미스터 아니었으면 일본에서 엔화를 쓸어담지 못했을껍니다..

개인적으론 스텝..크크
23/06/11 23:43
수정 아이콘
니가 너무 좋아~ 락뀨빠세
개인적으로 걸그룹 하나 잡고 수록곡 다 돌릴때 카라 노라들이 귀에 거장 착착 감기더라고요
손금불산입
23/06/12 18:40
수정 아이콘
다른 걸그룹 타이틀곡들도 쭉 들어보는 중인데 카라 곡들이 제알 잘 감긴다는 표현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멀면 벙커링
23/06/11 23:46
수정 아이콘
Rock U

미스터

스텝
23/06/11 23:46
수정 아이콘
step이죠.
카라팬 절대 아닌 사람들도 이번 곡은 꽤 잘 만들었다고 한 곡이니까요.
23/06/11 23:51
수정 아이콘
step이 최고의 곡
23/06/11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미스터 한 표요.
DreamReaver
23/06/11 23:58
수정 아이콘
저는 Umbrella 좋아합니다.
23/06/11 23:59
수정 아이콘
카라의 근본인 미스터
푸들은푸들푸들해
23/06/12 00:00
수정 아이콘
미스턴데 그때나지금이나 왜 타이틀로안했는지 의문
23/06/12 00:13
수정 아이콘
허니 좋아요~!
배고픈유학생
23/06/12 00:20
수정 아이콘
군 생활에 힘이 되어준 step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12 00:32
수정 아이콘
락큐와 프리티걸...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한국 아이돌 곡 중에서 가장 아이돌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23/06/12 00:33
수정 아이콘
저에겐 step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입덕을 하게 만든 Honey도 좋고 mr자체로도 정말 세련된 루팡도 있지만

step 전에 일어났던 일 때문에 그런지 서사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뭔가 역경을 극복한 느낌이 들었고 이때부터 뭔가 완성도가 높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스커버리
23/06/12 00:3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루팡이 젤 좋았습니다 크크
자이너
23/06/12 00:51
수정 아이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제 최애 그룹이였던 카라.
좋아 하는 곡 많지만 그래도 딱 한곡 뽑으라면 미스터 뽑겠습니다.
제 기억으로 음악 순위에 한번도 1위는 못했지만 미스터에 와서 노래, 춤, 복장 등이 완성되었다고 할까요?
아밀다
23/06/12 00:53
수정 아이콘
구하라ㅠㅠ
캐러거
23/06/12 00:56
수정 아이콘
나 좋으라고 그랬겠어 그랬겠어

저에게도 스텝입니다
23/06/12 01:00
수정 아이콘
전 다 좋은데 이번에 냈던 when i move가 엄청 좋더라고요.
톤업선크림
23/06/12 01:07
수정 아이콘
너무 미스터죠
Kubernetes
23/06/12 01:20
수정 아이콘
생존 - 프리티걸
진화 - 미스터
취향 - 엄브렐라/루팡/웬아무브
결국 훈련소 입대 직전 들었던 루팡에 한표..
미카엘
23/06/12 01:22
수정 아이콘
락유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스텝
이번시즌
23/06/12 01:25
수정 아이콘
미스터
IVE이서
23/06/12 02:13
수정 아이콘
맘에 들면 맘에 든다 말해
23/06/12 05:28
수정 아이콘
스텝이요. 내 인생에 섣불리 겟라우더 나 좋으라고 그랬겠어 이 라인 때문에요.
네오짱
23/06/12 06:41
수정 아이콘
맘마미아
seotaiji
23/06/12 08:44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요즘 똑같은맘이 머리속에 들렸는데 카라 글이 올라왔네요

나는ing 정말 좋아했는데 팬이었다 보니까 첫 1위했던 허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규리, 승연 우는거 보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하라야 보고싶다...
23/06/12 08:47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여러번 듣고싶어졌던 곡
맘마미아
23/06/12 08:51
수정 아이콘
시작은 미스터 정점은 스텝
23/06/12 08:5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카라처럼 귀여운 생명체들로 구성된 그룹이 있나하면 떠오르지 않네요
같은 DSP의 에이프릴이 비슷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인생은서른부터
23/06/12 09:05
수정 아이콘
저는 "맘에 들면" ....!!!!!!!!!!!
The Greatest Hits
23/06/12 09:25
수정 아이콘
학교빡세~를 혼자서 외칠거라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이거 골라주셔서 놀랐네요.
학교빡세와 이어지는 엠에쉘브뤡이 전테는 가장 임팩트있었어요.

미스터를 타이틀로 꺼냈으면 오히려 안되었을것같아요.
타이틀도 아닌데 갑자기 일본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서 오히려 반전의 기회가 된듯 해요.
엑세리온
23/06/12 09:36
수정 아이콘
프리티걸
23/06/12 09:42
수정 아이콘
카라 상승의 시작이 락큐라면
실질적으로 가장 띄운곡이 미스터이고,
가장 화려했던 곡은 스윗튠의 역작 스텝이며
외부사정에 의해 묻혀서 아쉬웠던 곡은 맘마미아라 봅니다.
페스티
23/06/12 10:02
수정 아이콘
락큐바쎄-프리티걸
톤업선크림
23/06/12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시리즈 좋네요
댓글에서 나오는 몰랐던 노래들 찾아들을 수 있네요 :-)
손금불산입
23/06/12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의도로 글을 쓴건데 정말 댓글에서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크크
물소싫어
23/06/12 10:40
수정 아이콘
루팡 허니 프리티걸
많이들어서 3개요

높이 올라가 세상을 다 가져봐
보리차
23/06/12 10:46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이 들은건 스텝이요!
바람기억
23/06/12 10:58
수정 아이콘
루팡
도입부가 쩔죠
거친풀
23/06/12 11:05
수정 아이콘
스탭!!!!
Jurgen Klopp
23/06/12 12:08
수정 아이콘
스텝!!
비올라
23/06/12 12:09
수정 아이콘
프리티걸!!!
23/06/12 12:46
수정 아이콘
이건 미스터
회사의 판단 미스로 노래의 파괴력에 비해 국내 성적이 저조했죠
포졸작곡가
23/06/14 01:39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한국어 버전으로는 뮤비도 안찍었던......
23/06/12 14:34
수정 아이콘
군대 시절이라 크크크 스텝잇업 스텝잇업~
윤석열
23/06/12 16:09
수정 아이콘
할라~ 할라~ 할라~
카즈하
23/06/12 16:10
수정 아이콘
카라를 만들어준곡 미스터죠
그렇게살아간다
23/06/12 16:30
수정 아이콘
카라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미스터
23/06/12 17:55
수정 아이콘
루팡 진짜 도입부 듣자마자 소름돋게 좋았는데 카라 노래를 듣는 감은 그런 감인것 같아요 도입부 사운드가 빵 때리면서 시작하는데서 벅차는 뭔가가 있거든요 ㅠㅠ 그런 선상에서 맘마미아나 큐피트도 좋고요 스텝도 좋고 반면에 프리티걸이나 미스터, 허니같은 예쁨예쁨한 곡도 좋고 하 진짜 ㅠㅠㅠ
23/06/12 19:54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큐피드가 비주얼 절정이었던거 같은데
3세대가 대두되기도 하고 카라도 기울던 시기라 묻힌감이 있죠
포졸작곡가
23/06/14 01:38
수정 아이콘
프리티걸~

가사의 메세지가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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