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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6 09:47:4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5호 어시스트.gif (데이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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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영혼의 조합 이강인 - 무리키 콤비가 또다시 골을 만들고 승리한 마요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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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트 무리치는 03-04 사무엘 에투, 07-08 다니엘 귀사 다음으로 21세기 마요르카 리그 최다 득점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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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6 09:49
수정 아이콘
진짜 정확히 갖다주네..
개발괴발
23/05/26 09:49
수정 아이콘
경기 이강인 하이라이트 보고 왔는데 그냥 축구를 혼자 다 하는 수준입니다.
1:0이면 어지간해선 골 넣은 무리키가 MOM일텐데 MOM은 이강인이 받아가고 크크크
23/05/26 09:49
수정 아이콘
세트피스가 광속이네요. 수비가 저건 막기도 힘들겠음.
23/05/26 09:51
수정 아이콘
다니엘 구이사 추억의 이름이네요. 유로2008때도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종병기캐리어
23/05/26 09:52
수정 아이콘
924!!
최종병기캐리어
23/05/26 09:51
수정 아이콘
뚝배기 쓰기 좋게 딱 올려주네요
톤업선크림
23/05/26 09:53
수정 아이콘
경기 보는데 왜 전술이 그냥 이강인인거 같죠...크크크
23/05/26 10:58
수정 아이콘
이강인 터치 이강인 탈압박 이강인 전진 이강인 크로스
양념반자르반
23/05/26 09:53
수정 아이콘
전반에 갑자기 풀백으로 쓰는 요상한 전술을...
The Greatest Hits
23/05/26 09:54
수정 아이콘
공을 머리에 맞췄다기보다 공이 머리를 맞췄다에 가까울정도의 택배크로스이네요 와
23/05/26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영상을 잘 보면 두번째 공을 가진 선수에게 패스 방향을 지시하고 뛰어 들어가면서 세번째 선수에게 패스를 받아서 크로스를 올립니다. 어린 나이지만 팀의 공격을 지휘하는 수준이라는 거죠.
Timeless
23/05/26 10:11
수정 아이콘
크으~ 그라운드의 지휘자! 마에스트로 캉진리!
개념은?
23/05/26 10:10
수정 아이콘
이 골장면 말고도 볼터치 영상 찾아봣는데... 요새 온더볼이 진짜 미친수준이네요.
제가 축알못일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사실 화려한 탈압박 영상이 올라왔을때도 보면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정지된 상태에서 크게 의미 없는 탈압박을 하는 경우가 쫌 많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마요르카 동료들이 볼 받아주는 움직임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긴했겠지만..

그런데 어찌됐든 요즘엔 ... 그 탈압박마져 전진성이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선수가 그것도 시즌중에 속도감이 생길 수 있는건지 그게 쫌 신기해요. 박지성 전성기떄만큼의 속도감이 나는데 더 정교하고 화려하죠. 심지어 마요르카 동료들은 그대로인거 같은데 말이죠 크크
윤니에스타
23/05/26 10:15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스물 둘에 빅리그 중위권 팀 주전으로 뛰는 게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슛돌이를 씹어먹을 때부터 타고난 재능이야 만땅에 가까웠고, 큰 무대 출전 기회가 늘어나니 잠재력이 폭발하는 느낌. 진짜 대성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꿀꽈배기
23/05/26 13:4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끝나고 마요르카를 탈출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각성한 듯 싶습니다
에이치블루
23/05/26 23:20
수정 아이콘
이강인 스타일은 그대로인데 팀의 신뢰가 확고해진 다음부터는 무시무시하더라고요.
강인이가 올려주겠지 강인이가 2대1 월패스로 올라가겠지 강인이가 패스넣겠지 이런게 너무 잘 보여요.
23/05/26 10:19
수정 아이콘
저정도 러닝 크로스라니…

설바우도 이후로 첨보는 것 같 ㅠㅠ
대구머짱이
23/05/26 10:23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참교육했네요
12년째도피중
23/05/26 10:27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봤지만 다 좋은데 엄한 파울만 좀 안받았으면해요. 강인한 투쟁심이라는게 양날의 검이라.
탑클라우드
23/05/26 12:06
수정 아이콘
최근 라리가 인종 차별 관련한 뉴스들을 보면서,
이강인이 왜 본인의 투쟁심을 감추지 않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한번 깔보이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되겠다 싶더라는...
12년째도피중
23/05/26 12:24
수정 아이콘
라리가 인종차별 심각한거 맞는데요 심판한테 인상쓰고 지나간 선수한테 발 안빼고 그대로 들이미는건 좀 다른 문제라고 봐요. 라리가의 안좋은 특성이 몸에 배지 않았으면 하는데...
팀이 이강인 위주로 돌아가는 건 확실하긴 합니다. 본인도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하기위해 실패해도 계속 돌파하고 상대가 반칙하면 좀 오버해서라도 계속 어필하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고 좋은데 수비시에는 좀 다른 문제죠.
탑클라우드
23/05/26 12:53
수정 아이콘
사실 본인을 위해서도 선을 잘 설정하고 지키는 게 필요할텐데,
팬의 입장에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행여나 보복성 태클이라도 당해서 부상 당하기라도 하면...
혹은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카드 받고 팀을 패배하게 한다면...
아직 어린 선수이고 점점 스스로 적정한 선을 설정해 가기를 바랄뿐이죠 허허허
트리플에스
23/05/26 10:32
수정 아이콘
머리에 그대로 가져다 놓네요 후달달....
23/05/26 10:39
수정 아이콘
2라운드 남은 라리가 기준
발렌시아는 어제 경기에서 져서 승점 40이네요. 마요르카는 47점으로 잔류는 확정이고..

13위-발렌시아-40
14위-셀타비고-40
15위-알메리아-39
16위-헤타페-38
17위-카디스-38
18위-바야돌리드-38
19위-에스파뇰-35

마지막까지 대혼돈이네요..
오타니
23/05/26 10:43
수정 아이콘
와 발렌시아 진짜 18위 떨어지면...
배고픈유학생
23/05/26 11:01
수정 아이콘
축구도사 느낌이
애기찌와
23/05/26 11:04
수정 아이콘
아직 볼을 끌긴 끄는거 같은데 예전보다 탈압박이 좋아져서 예전엔 볼 끌다 탈압박 실패하는 장면이 자주 보여서 불안했다면 요즘은 수비수 어그로 잘 끌다가 탈압박 혹은 패스까지 잘 찔러주니 대단하더라구요!!
망이군
23/05/26 11:04
수정 아이콘
승리한 마요르카죠?
손금불산입
23/05/26 11:31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그렇죠 제가 오타를....
페스티
23/05/26 11:26
수정 아이콘
개잘해 진짜
SAS Tony Parker
23/05/26 11:39
수정 아이콘
시즌 중간에 무리키 폼 안 떨어졌음 어시 6개는 더하는건데 까비
바카스
23/05/26 11:39
수정 아이콘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중 왠지 커리어 최고점은 이강인이 찍지 않을까라능 느낌적인 느낌..
엠너스티
23/05/26 13:31
수정 아이콘
EPL 득점왕을 넘는 개인커리어는 쉽지않을텐데요..
바카스
23/05/26 14:20
수정 아이콘
시상 부분쪽이라기보단 클럽과 리그 전체에 끼치는 영향력이랄까요 뭐 그런 개인 설레발입니다 크크
QuickSohee
23/05/26 11:45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 봤는데 축신이더만요...
탑클라우드
23/05/26 12:24
수정 아이콘
공 받는 순간 움직임만 봐도 이강인은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이 좋은 선수구나 싶습니다.

그간 봐온 소위 운동 신경이 특별한 사람들은 말로 표현하기 미묘한 '잔 움직임'이 있던데,
이강인에게서도 그런게 보이네요.

최근에는 테니스 선수 중 홀거 루네가 이런게 아주 특별하던데...
국수말은나라
23/05/26 17:21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국대에서도 메시급 시야를 가졌습니다 이제 체력과 온더볼까지 갖췄으니 꼬마나 토트넘으로 얼렁가길
음란파괴왕
23/05/26 20:28
수정 아이콘
무리키 14골인데 거의 15년동안 저 기록을 넘은 선수가 없다는게 좀 다른 의미로 놀랍네요.
여유를갖자
23/05/27 10:20
수정 아이콘
같은 경기 다른영상보니 탈압박하는와중에도 같은팀 선수 속도에맞춰 1~2초정도 볼을좀더 가져가면서 템포를 늦춰 패스하더군요. 여유가있어요 플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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