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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4 20:25:41
Name 삭제됨
Link #1 JTBC
Subject [기타] 외국인이 듣는 한국어 느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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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8/03/04 20:29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이 호감있는 남성분들한테 이야기할때나 나긋나긋하니 그루브가 있지 않나요. 남자들이 그루브가 어딨어....

아님 사투리..?
파이몬
18/03/04 20:29
수정 아이콘
러시아 크크
재간둥이
18/03/04 20:31
수정 아이콘
오 비슷하게 들리네요 크쿠
그밖에 저는
이탈리아 : 쓰쁘라치니바치오바치
트리키
18/03/04 20:40
수정 아이콘
서울사투리가 표준어가 되었기 때문이죠. 가장 부드러운 사투리가 표준이 되어버림
18/03/04 20: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동남아분들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
정말 영화에서 본 외계인들이 쓰는 말이 들리는 듯 해서
깜작 놀란적이 있거든요. 이 글을 보니까 아마 태국 사람들이었나 보네요.
18/03/05 09:51
수정 아이콘
저는 베트남어 듣고 충격...
김연아
18/03/04 21:53
수정 아이콘
영국식 영어가 참 듣기 좋죠
영미음악이 세계를 재패하고 케이팝 열풍이 부는데 언어적 이유도 분명히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위키
18/03/04 21:55
수정 아이콘
사나마나데쓰요 크크
피식인
18/03/04 22:02
수정 아이콘
사나 없이 사나마나죠.
미나사나모모
18/03/05 01:29
수정 아이콘
샤샤샹
피식인
18/03/04 22:25
수정 아이콘
의외로 한국어 처음 들을때 화내는거 같이 들린다는 반응도 꽤 있지 않나요?
건이건이
18/03/04 22: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이야기 들어본적 있는데... 저 프로에 나온이야기를 100% 다 믿어도 되나 싶어요
AeonBlast
18/03/04 22:47
수정 아이콘
한국말 톤이 영어에 비해서 좀 낮아서 웃으면서 이야기 안하면 화내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구만
18/03/04 23:14
수정 아이콘
쌍자음이 들어간 발음을 일본인들인지 중국인들인지 그렇게 무서워 한다던 얘기를 들은적은 있네요. 뭐 짜장면이라던가?? 이런 단어들인데 사실인지는..
18/03/05 09:53
수정 아이콘
아마 경남방언 듣고 그렇게 느낀 걸 거예요.
예전에 외국인과 언어교환하면서 자기는 한국말이 인토네이션 변화가 심하고 강세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말 하는 거 듣고 자기가 생각했던 말이랑 많이 다르다고 했어요.
계란초코파이
18/03/04 22:49
수정 아이콘
경상도 출신이라.... 인데~ 예요~ 다고~ 이렇게 말 안하는데ㅠㅠ 어떻게 들리시려나....
-안군-
18/03/04 23:26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 출신인데, 중학생때 처음 부산역에 내렸을 때, 진심으로 사방에서 싸움이 난 줄로만 알았습니다;;
18/03/04 23:33
수정 아이콘
경상도 출신이고 서울 사는데 목소리 크기만 좀 커져도 다들 화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18/03/04 23:36
수정 아이콘
한국어는 조용조용한 느낌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 있습니다.
엔조 골로미
18/03/04 23:59
수정 아이콘
하일:한국어가 부드럽다고 예~?
18/03/05 06:14
수정 아이콘
인삿말은 부드럽긴하네요. 안녕하세요.가 되게 스무스하게 들리는군요 크크
18/03/05 09:54
수정 아이콘
한국어 배우는 사람들이 요즘 엄청 늘었습니다. 이유 들어보면 케이팝, 한국드라마 때문에 좋아졌다는 이유도 많고, 한국어 자체가 소리가 너무 예쁘게 들린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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