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08 23:48:32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Subject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요.jpg

6c2807f36672f948e86b2fad3b31c9c4.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1641544192581.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예전에 올렸었던 안주


 두부 베이컨 + 마늘쫑 팽이버섯 베이컨

보통 주말 저녁에 집근처 롯데 슈퍼가면 베이컨 할인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앞다리 부위인 베이컨들도 있더군요

개네들은 확실히 별로고 확실히 삼겹부위로 된 베이컨으로 해야 맛있는





1641544194100.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마트초밥 플레이팅


초밥접시는 베이글용 버터 나이프 사면서

배송비 때문에 같이 주문했는데 플레이팅 접시 이쁘더 라구요  크크크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Jpg



코스트코 베이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서

음료는 캡슐 커피 2개 내려서

코스트코에서 산 샹달프잼, 여러종류 샀는데 딸기잼이 젤 맛있는듯 크크크





fca4ea0c7618dddcd67c59d6b42600af.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집에서 마실떄 플레이팅 해놓고 먹으면 혼술도 나름 느낌이 나쁘진 않아요







1641544196339.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돼지 앞다리 정육점에서 수육용으로 사와서 35분



2155192bc6.jpg

18e25c6861.jpg


와사비 좋아해서 식자재 마트가서 삼광 999랑 593 750G 짜리 둘다 사와서 먹는데

999가 좀더 비싼데 훨씬 괜찮네요

593은 쩅한맛도 더 있고 씹히는게 별로인듯




ddee0d977659d0431479fffe3439dd65.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이마트에서 사온 연어초밥에 한잔

피트위스키 입문으로 탈리스커 했는데 아직까진  영 입에 안맞네요 크크크


1641544199528.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정육점 편육인데 막걸리 먹을떄 좋더라구요

두부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위에는  파채 + 낚지젓




에어프라이어가 확실히 살찌는데 도움을 많이줌...





f0bdfacaa648ade8d9b46d3d37bf567a.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문어에 탈리스커

탈리스커는 영 손에 안갑니다 크크크



36472467925280992da5412d323f2e5e.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정육점에서 앞다리 수육용으로 사와서 에어프라이어 바짝





1641544201519.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1641544283206.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가볍게 먹기 최고인 안주


핫딜에서 보고 주문한 혼술용 안주 도착.JPG
핫딜에서 보고 주문한 혼술용 안주 도착.JPG


편의점에서 안주 살거 없나 찾다가 2천원에 한번 사먹고

맛 괜찮다 하고 있엇는대

마침 12개 9900원 떳길래 무지성 구매를



1641544284979.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이마트 냉동닭발 + 깻잎 + 오뎅탕


냉동닭발 3분정도 삶은 뒤 당근 양파 대충 썰고 웍에서 대충 쉐킷쉐킷

볶으면서 오뎅탕 같이 끓이면 10분-15분이면 안주 2개 완성






1641544286268.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홈플러스 정다운 통마늘 닭똥집

데리야끼?? 베이스인거 같은데 은근히 존맛탱

닭똥집 볶으면서 오뎅탕이랑 에어프라이어에 비비고 군만두




1641544287950.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롯데슈퍼에서 산 냉동닭발에 꺳잎 오뎅탕


1641544289191.jpg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jpg


홈플러스 정다운 통마늘 닭똥집

술은 가성비 최고라는 코스트코 보드카

드디어 거의 다 마셧네요



계속 해먹다보니 확실히 느는건 뱃살과 플레이팅 접시들뿐


앞으로는 혼술 좀  자제하고 다시 운동 시작 해야겠습니다 크크크

몸이 너무 무거워짐 크크크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0-24 00:05)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22/01/08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코로나 덕분에 다양한 술을 먹게 됐네요 크크크크.
저 같은 경우에는 위스키를 크게 즐기지 않아서, 맥주/칵테일 위주로 먹는데 확실히 재미도 있고 맛도 좋습니다.

다 마트 안주인데 플레이팅 저렇게 하니 엄청 고급져보이네요 흐흐
22/01/08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때 혼술 재미를 붙였었으나..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의 압박에.. 주1회로 줄였습니다.. 덤으로 코로나 덕분에 바깥 약속이 줄어서 돈도 굳었네요.. 건강과 돈을 한 번에..
22/01/08 23:55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에 혼술만 오지게 먹다가
위에 염증생기고 살 겁나 쪄서
올해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ㅠㅠ
김연아
22/01/09 00:00
수정 아이콘
플레이팅 솜씨가 예사롭지 않군요~
파핀폐인
22/01/09 00:02
수정 아이콘
와우....이런 솜씨면 혼술 매일 할듯요 덜덜..
22/01/09 00:02
수정 아이콘
좋네요 탈리스커는 피트향이 강해서 별로면 하이볼로 드시길 추천드림다
손금불산입
22/01/09 00:30
수정 아이콘
안주가 안땡기는 술도 땡기게 할만큼 훌륭해보이네요.
트루할러데이
22/01/09 02:36
수정 아이콘
만날 누르고 후회해...
밀물썰물
22/01/09 09:04
수정 아이콘
사진도 잘 찍어셨네요.
22/01/09 09:14
수정 아이콘
먹을땐 이렇게 먹어야 하는데... 개선된 안주생활 다짐하게 만드시는군요 크크
판을흔들어라
22/01/09 09:23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아니라도 혼술 재밌게 잘 하실거 같은데요.... 최근에 바에 가서 배운 건 토닉워터에 단맛이 있기 때문에 술 자체에 단맛이 있으면 그냥 단맛 없는 탄산수나 진저에일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iPhoneXX
22/01/09 09:25
수정 아이콘
잘 찍고 잘 드시네요 크크. 보면서 감탄이..
외국어의 달인
22/01/09 09:29
수정 아이콘
인스타그램하시는듯...
세인트루이스
22/01/09 10:12
수정 아이콘
안주만큼이나 술도 다양하게 드시네요 크크
Hulkster
22/01/09 10:19
수정 아이콘
우왕 위스키와 캐런 잔!
잘 봤습니다.
22/01/09 10:42
수정 아이콘
우와 대충 새우깡 봉지 뜯어서 맥주 마시는 저랑 차원이 다르네요
호랑이기운
22/01/09 13:02
수정 아이콘
혼술에 플레이팅하면 설거지거리만 느는데...
플레이팅솜씨도 좋으시지만 부지런도 하시네요
나쁜부동산
22/01/09 13:10
수정 아이콘
duqh
환경미화
22/01/09 13:15
수정 아이콘
이글..펨코에서도 같이 올리셨군요 흐흐
22/01/09 13:54
수정 아이콘
글랜캐런에 막걸리를!! 안주 표절하고 싶네요 히히
Funtastic
22/01/09 14:08
수정 아이콘
탈리스커 살까 말까 매번 고민인데 어떻게 할까요? 크크
조니워커 그린이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시도를 하지 말까봐요.
Belldandy
22/01/09 15:47
수정 아이콘
오~~ 맥캘란 쉐리오크에 탈리스커 10년산에... 술에 관한 고수 느낌이 확 나네요. 사진은 또 예술이시네 ㅜ_ㅜ;; 부러워요
린 슈바르처
22/01/09 17:11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전 저렇게 먹으면 미친듯이 살쪄서 조심해야해요 ㅠㅠ
22/01/10 18:30
수정 아이콘
선생님 볼때마다 잘 차려 드십니다.
간은 괜찮으신가요?
22/01/11 00:37
수정 아이콘
앞다리 에어프라이어에 몇도 몇분 돌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19 난 뭘 벌어먹고 살 것인가 [77] 깃털달린뱀5125 22/01/15 5125
3418 [기타] 나는 어떻게 무공을 만들었는가 (1) - 디아블로2 레저렉션 [54] 험블2126 22/01/13 2126
3417 내가 겪었던 좋은 사람들 [25] 착한아이2119 22/01/13 2119
3416 연대는 사라지고 억울함만 남았다.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185] 노익장2495 22/01/12 2495
3415 2021 플래너 모아보기 [26] 메모네이드1784 22/01/12 1784
3414 [NBA] 클레이 탐슨의 가슴엔 '불꽃'이 있다 [19] 라울리스타2414 22/01/10 2414
3413 [팝송] 제가 생각하는 2021 최고의 앨범 Best 15 [16] 김치찌개2135 22/01/09 2135
3412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홈술 해먹는것도 나름 재밌네요.jpg [2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2045 22/01/08 2045
3411 우량주식 장투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이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유) [84] 사업드래군2740 22/01/04 2740
3410 결혼 10년차를 앞두고 써보는 소소한 결혼 팁들 [62] Hammuzzi6945 22/01/02 6945
3409 대한민국 방산 무기 수출 현황 [48] 가라한6285 22/01/02 6285
3408 나도 신년 분위기 좀 느끼고싶다아아아! [10] 깃털달린뱀2890 22/01/02 2890
3407 중년 아저씨의 베이킹 도전기 (2021년 결산) (스압주의) [34] 쉬군6657 21/12/31 6657
3406 게임 좋아하는 아이와 공부 (feat 자랑글) [35] 담담3871 21/12/30 3871
3405 허수는 존재하는가? [91] cheme5756 21/12/27 5756
3404 고양이 자랑글 (사진 대용량) [31] 건방진고양이2676 21/12/30 2676
3403 마법소녀물의 역사 (1) 70년대의 마법소녀 [8] 라쇼3253 21/12/26 3253
3402 경제복잡도지수, 그리고 국가경쟁력 [27] cheme4332 21/12/21 4332
3401 등산 그리고 일출 이야기(사진 많음 주의) [36] yeomyung1556 21/12/21 1556
3400 [역사] 삼성 반도체는 오락실이 있어 가능했다?! / 오락실의 역사 [13] Fig.13065 21/12/21 3065
3399 [NBA] 현대 농구의 역사적인 오늘 [27] 라울리스타4058 21/12/15 4058
3398 그들은 왜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1) [75] 계층방정7446 21/12/13 7446
3397 위스키 도대체 너 몇 살이냐 [부제] Whiskey Odd-It-Say. 3rd Try [40] singularian3155 21/12/11 31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