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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12:02
원래 영끌은 예전 LTV 70프로씩 나오고 할때 70프로 및 신용대출 가족지인 대출까지 해서 숨이 턱끝까지 차게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영끌을 할래야 할수 없는 구조죠 맥시멈 6억 대출 받으시는거면 지금소득에서 전혀 영끌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연소득의 6~7배 대출이면 적정, 10배면 삶이 팍팍해지면서 힘들지만 이악물고 버틸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 말씀대로 19억짜리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19억짜리에 살때는 인테리어는 사치니까 절대 인테리어 가전가구 사고 그러면 안됩니다
25/09/18 12:13
저는 주담대 받고나서 추가로 dsr 한도까지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지금 대출이 6억밖에 안되서 한도가 많이 남을건데 추가로 대출이 얼마나 되는지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25/09/18 12:16
저도 아내 분 의견이 더 ..
6억 대출에 월 천 소득이면 영끌 소리 나올 정도로 부담스런 무리도 아니죠 사실 생활비/세금/이사 비용 등등은 수입으로 해결 가능할거고 사실 좋게 표현해서 여유자금이지 그냥 노는 돈이랑 같은 말이기도 하니까요
25/09/18 12:27
[저와 아내 모두 평범한 회사원]
최소 10년 정도 무난하게 다닐수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17억 갈 이유가 없죠. 현재 19억인 이유는 20억을 넘어갈수있다는거니까요.
25/09/18 12:57
동원할 수 있는 자금 맥스가 19억이면 19억짜리는 사시면 안되죠.
9억이상 아파트는 취등록세가 3.3%에요. 19억 3.3%면 6천이 넘고요. 여기에 부동산 중개비, 이사비 등등 감안하면 18억 정도 선에서 보시는게 적당해 보입니다.
25/09/18 13:12
영끌은 다끌어모으는게 맞고
세금은 카드 무이자로 최대한 길게 나눠내시고 인테리어 비용 정도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사비용은 몇백정도고 생활비는 주담대 원리금이 부담스럽지 않은 월급이라 상관없고요. 말씀하신 거래비용이 한 번 이사할 때마다 나가는거니까 퇴직금 인출이나 보험약관대출 등까지 다 끌어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으로 가시는게 나중에 후회없으실거에요.
+ 25/09/18 15:07
저는 카드무이자 대신 S사 메리어트 카드로 납부하고 포인트 적립받았습니다.
지방세는 길어야 6개월 정도할텐데 호캉스 좋아하시면 이 쪽도 추천드립니다.
25/09/18 13:43
부동산은 주식이란 다르게 상품간 우열이 꽤나 명확해서 가장 좋은 물건이 가장 비싼 물건입니다. 나중에 제일 많이 하는 후회가 더 비싼 거 살걸..
25/09/18 14:41
윗분 말씀처럼 [최대 가용 금액]이 19억이라면 19억 아파트는 보면 안되죠.
글쓴님 생각처럼 인테리어나 복비, 이사비용 등에다가 취득세까지 고려하면 18억 선을 찾아야 맞을거 같습니다.
+ 25/09/18 15:03
실제 최대 가용금액은 부부 각각 신용대출까지 더하면 +5000 정도 더 될거 같긴 해요.
영끌 각오하신다면 19억 맞춰서 하고 취득세는 카드 할부로 하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25/09/18 15:27
취득세랑 중개비, 이사비, 인테리어비가 천단위로 나와요 (이사비 제외) 복비도 꽤 나오실거구요.
그거 감안하시고 퇴직금까지 끌어서 가시는게 영끌인데.. 보통 집사면 그렇게 가죠.
+ 25/09/18 16:49
애초에 영끌이란 단어는 '영혼까지 끌어 모아' 입니다. 영혼까지 끌어 모았다면 뒤도 없게 가는걸 말하는거죠 원랜. 근데 말이란게 보통 그런데 대중화되고 나면 점점 사용 범위가 늘어나서... 급전 필요한건 부모님 찬스 사용 가능하실거 같은데 그럼 19억도 무리는 아니지 싶네요 상승에 자신만 있다면
+ 25/09/18 16:53
지금 영끌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영끌이란 단어가 탄생했을 시절의 영끌과 비교하면 민망하긴 하죠...
제 첫 투자가 오리지날 영끌이었고, 그걸로 3년 이상 고통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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