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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5 23:50
(수정됨) 그 싱크대에서 분쇄해서 미생물 처리하는거 쓰다가 버렸었는데 크게 데여서 망설이다가 린클 구매해서 쓰는데 만족합니다 싱크대분쇄기는 진심 쓰레기였네요 벌레꼬이고 역류하고 관리하기도 빡센데 린클도 고민하다가 샀는데 진심 만족합니다 분쇄기 미생물식 안샀으면 린클이 두대인데ㅜ 린클은 뭐랄가 한약?냄새나긴해요 처리력도 나쁘지않구요
25/09/16 08:29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미생물식은 냄새가 안나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미생물에 투여 가능한 음쓰 종류가 제한적입니다. 다만 건조 분쇄식은 음쓰 종류는 가리지 않구요. 냄새는 미생물식에 비하면 어느정도 있습니다.
+ 25/09/16 10:01
저희는 2인 가구에 잔반이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건조분쇄형 쓰고 있는데 그다지 냄새 나지는 않습니다.
음쓰기에 넣기 전에 싱크대에서 한번 행군 다음에 버리고 있고요. 그리고 고온 가열하면서 수증기가 나와서 베란다에서 쓰고 있습니다.
+ 25/09/16 10:02
스마트카라 (건조분쇄) -> 링클(미생물)로 넘어왔는데 훨씬 만족입니다.
스마트카라는 뭐든지 다 갈아 버리는데 내부 교반통 코팅이 벗겨지면 눌어 붙어서 (사용자들은 누룽지라 부름) 문제가 생기거나 섬유질 (미역, 다시마 같은) 이 얽혀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1년에 한개씩 갈았는데 은근히 유지비가 듭니다.(5~7만원?) [뭐든지 다 갈아 버리는데]의 장점도 내부 코팅 신경쓰면 닭뼈, 생선뼈는 조심해야 하고요. 그 외에 좁은or환기가 안되는 베란다에서 돌리면 습기/온기가 차면서 곰팡이를 잘 만듭니다. 미생물 처리기는 넣는걸 더 신경써줘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유지보수가 훨씬 쉽습니다. 과일껍질을 대량으로 먹이거나 기름진게 많이 들어가면 (체감상 수박 껍질 1/4통 /day정도) 진흙이 되어 버리는데 이 시기에는 음쓰를 못 넣습니다. 그래도 부품을 갈 필요는 없고 식빵 or 빵가루 사다가 (1kg에 4000원) 넣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냄새도 습기도 적어서 지금은 집안에 두고 쓰는데 덕분에 투입도 훨씬 쉬운게 장점이네요.
+ 25/09/16 11:04
미생물 쓰고요. 2년째 고장 없고, 해외여행 9박 10일 가도 문제없었고,
불편한 점은 기계가 크고 가끔 한약냄새같은게 난다는 거 정도인데, 베란다에 둬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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