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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18:37
신체적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면, 본인 체력 대비 과한 운동량이라서 그런 듯 싶은데요.
체력이 단기간에 늘어니는 것이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어떠려나요. 추가로 주 1회 일정 외에도 운동을 해주는 것도(이미 하시고 계실지 모르지만) 더 도움이 될 듯요.
25/08/25 18:37
40대에 5km 26분대면 VO2 max 46정도 나올거 같고 이정도면 동나이대 상위 10% 이내죠
이정도 몸을 가지고 있으니 저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소화 가능한 것이고 결론은 고강도 인터벌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통스러운것이고 역설적이게도 고통스럽지 않다면 고강도의 인터벌이 아니겠지요 20% 향상 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몸에 무리가 간다면 오히려 운동강도를 줄이는게 맞아보입니다
25/08/25 19:57
vo2 max 계산방식이 여러갠거 같은데 제가 찾은 5km으로 계산해주는데에 넣어보면 35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할때만 개!!힘들고.. 이틀후에 찾아오는 지연성근육통아니면 그렇게 몸에 무리가 오는것 같진 않습니다. 같이 운동하는분들중에서 운동 후반부가 되면 저만 유독 힘들어하는것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25/08/25 20:10
AI에게 물어보니까 VO2 max를 40대 중반으로 계산하기도하고 30대 중반으로 계산하기도 하네요
저는 러닝 열심히하고 VO2 max 49에 5km 25분 나오는데 평생 무산소만 했는데 저정도면 엄청난 기록입니다 몸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면 그냥 지금 강도대로 나아가시면 되겠네요 다른 멤버들은 아무래도 운동을 더 많이 해봐서 덜 힘든거라고 보여지고 그리고 그분들은 상대적으로 덜 빡시게 하는거죠 지금 아주 잘하고 계신거 같은데 꾸준히 하시다보면 결국 발전하는 내 모습에서 해답을 얻게 될 겁니다 화이팅!!
25/08/25 18:44
너무 심하면 갈색소변 나오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제가 평생 운동 안하다가 첫 pt받고나서 다음날 그렇게 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할 정도였다 생각합니다.
25/08/25 19:14
헬스도 다른부위는 그런 경우 거의 없는데 하체운동 빡시게 하면 그럴때 있죠, 토하기도 하고
본인 기량보다 더 빡시게 해서 그렇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셀프로 극한까지 몰아붙이기 쉽지 않은데, 정신력 좋으시네요
25/08/25 19:47
셀프는 아니구요 단체 PT(?)로 진행하는데
몇세트 이후부터는 같이 하는 분들에 비해 제가 유독 힘들어합니다.. 세트간 휴식시간에 제가 여유가 아예 없어요.. 크크 다른분들이 FM대로 안하는건가 싶기도....?? 다른분들 관찰할 여유가 아예 없음...
25/08/25 19:45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증상만으로 보면 건강을 해치는 운동인데 바로 윗분 말씀데로 천천히 강도를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큰 후유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25/08/25 20:00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 운동경력 대부분이 '상체-무산소'라서 하체는 일반인 평균수준인 것도 문제인거같긴합니다. 안면있는 트레이너한테도 한번 물어봤더니 이것도 저것도 다 해당안된다면 오히려 근육을 더 키우라고하네요.. 크크크 (HIIT와 근육벌크는 또 다른 거라서 이렇게 말했겠죠..?)
25/08/25 21:16
뇌 쪽으로 혈관이 좁아졌나... 저는 격렬하게 운동 안 하는데도 어지럽고 특히 수직성 안구진탕이 있는데 운동하면 더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신경과를 갔더니 답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제 근본 원인은 초고혈당이었는데... 증상 대부분이 뇌 쪽이 의심되는 걸 보면 신경과를 가보시는 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혈행개선제라도 처방받아서 먹다보면 넘길 수 있겠죠.
25/08/25 22:1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 하시면서 주변에 잘 하는 사람들과 자꾸 비교하면서 거기 따라가려고 무리하시면 몸 망가집니다;; 사람 몸은 한번에 확 강화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약간 욕심을 내려놓으시고,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 가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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