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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14:38
기존 점수 백분율로 점수 부여하는 것은 안되죠. 그런 사항은 규정이 다 있습니다. 결시자 처리 방법 등이죠.
학교에서는 오배포에 대한 책임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그 페이지를 제외한 것으로 점수를 내려고 하나보네요. 이런 방법도 저는 처음 듣긴 합니다. 그리고 3장 중 1장을 처리를 안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거의 8문제 이상을 뺀다는건데, 그러면 남은 문제의 배점이 커지는거니까요. 오배포된 시험지를 바로 교체해줬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았다면 학생측에서 주장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아보입니다.
25/07/07 15:19
이의 제기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재시험까지 가기엔 무리입니다. 사실 시험지 확인은 길어야 1분이면 하니까요.
시험지 잘못 나눠주는 경우 그리 드물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엔 학년을 섞어서 시험 치뤘거든요. 그 때도 학년별 시험지 섞이는 경우 종종 있었으나 시간 더 부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했었죠.
25/07/07 15:07
실례지만 중학교인가요 고등학교인가요??
일단 학업성적관리규정 확인해보세요 근데 이런 사례는 저도 처음 봐서 성적관리규정에도 처리 방법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성적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 같은데 고등학교라면 변호사 끼고 들어가는 방법 밖에 보이지 않네요.
25/07/07 15:14
아 중학교 입니다.
근데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라 고등학교 갈때 점수가 쓰이네요 ㅜㅜ 학업성적 관리규정이란게 제가 볼 수 있을까요? 지난주에 상담하러 갔을때 관련 규정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사례가 특이해서 그런지 명확하게 적용 할 만한게 없어보이간 하더라구요.
25/07/07 18:44
학업성적 관리규정은 정보공개 사안이라 쉽게 찾으실 것 같구요.
솔직한 제 생각은 과고나 영재고 노리시는 게 아니면 넘어 갈 것 같습니다. 3학년이면 어느정도 성적에 대한 각도 솔직히 다 나왔을거구요..
25/07/07 15:26
6)은 정량화되지 않는 부분으로 주장하기 어렵고, 8)을 문제느끼시는점에서 질게에서 맘에차시는 답변들으실 방법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변호사 사무실을 찾으십시요.
25/07/07 15:39
말씀해주신 부분이 저도 항의하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원래 마킹 실수를 한번도 안하던 애가 마킹을 안하는 일이 생기는게 말이 되냐고 했지만 또 이게 그 오배포 때문이냐고 하면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ㅜㅜ
25/07/07 16:38
작성자분께는 죄송하지만... 도움이 못되서....
1. 문제내용 : 3학년 1학기 기말 고사 2학기 수학 시험중 시험지 오배포 발생 전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위 말이 무슨 말인지.... 1학기에 기말고사인데 시험 내용은 2학기의 내용이 나왔다는 걸까요? 그리고 요즘 중학교는 1학기(상반기) 2학기(하반기) 말고 다른 학기도 있나요? 궁금 궁금
+ 25/07/07 20:52
(수정됨) 배우자가 교사이면서 법 쪽은 전혀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당연히 없었으면 좋았을 돌발 상황이 생겨서 아이가 많이 당황스러웠겠지만, 지체 없이 정상적인 시험지로 교체해주고 심지어 추가 시간까지 줬다면 이것보다 뭘 더 해줘야 되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저는 오히려 처음에 정상 배포된 페이지의 점수 만으로 100점 만점 환산을 해주는 방안이 파격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험 시작 직전에 2,3학년 시험지의 일부가 섞여서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면 학생들도 해당 상황을 봤을텐데 그러면 통상 내 시험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인을 하지 않나요? 설령 시험지 오배포를 미리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중학교 내신 시험 정도면 문제를 보자 마자 범위가 아닌 것을 알았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즉시 감독관에게 보고해서 시험지를 제대로 된 것으로 교체 받으면 되는 문제 같구요. 마킹 실수 한 번 없던 아이가 마킹을 안하는게 말이 되냐고 하셨지만 전에 한 번도 실수한 적 없어도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죠. 심정적으로야 시험지 오배포 때문에 당황해서 안 하던 실수를 했겠구나 생각은 들지만, 마킹 실수한 것 까지 100% 시험지 오배포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5/07/07 22:02
모든 분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댓글적어주신 분들께서 이해해주신다면(이견을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글은 몇일 뒤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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