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칼바람으로 입문해서 칼바람만 한 1년 하다가,
23년 1시즌에 협곡도 해봐야지 싶어 서포터 포지션으로 협곡 스타트 했습니다.

근데, 제가 게임을 못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
게임 과외도 받고, 유튜브 뒤지며 공부도 하고 하면서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를 찍었는데요...!

이상할 정도로 솔랭 난이도를 쉽게 느끼는 것에 반해(이번 시즌 40게임 승률 70%에 최근 9연승이네요...)
팀 게임(내전/5인 자유랭크/아마추어 리그 경기 등)는 마구잡이로 쥐어터지고 있습니다.
동 티어 내에서 그런 거라면 또 신경을 덜 쓰겠는데, 솔랭 티어가 크게 차이나는 분들 상대로도 진짜 먼지 나게 쥐어터지고 있습니다.
지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매번 지니까 속이 문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주...

리그나 내전에서 질 때마다 '팀 게임에선 정글이 바텀게임을 해주지 않는데 어쩌란 말이냐'하는 정글차이 마인드였는데(...)
정말 솔직히로는, 문제는 나에게 있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ㅠ.ㅜ...!

그간 공부한 건 좀 벗어던지고 팀 게임 공부를 따로 해야 할지,
이것도 과외를 좀 받아야 할지, 괜찮은 솔루션이나 노하우가 없을지 문의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