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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4/01 19:00
저도 '태극' 두 글자 보고 태극문을 먼저 떠올렸는데,
1) 주인공이 처음 익히는 게 호흡법이 아니라 어느 물에 몸 담그는거 + 대나무로 맞는거 뭐 이런 거였던 점 2) 단체 수련하면서 호흡법을 익히기는 하지만 상대의 호흡을 뺏는 건 아니라는 점 3) 무엇보다 나머지 주인공들이 이미 어른이 된 상태에서 등장해서 '소녀'가 아니라는 점 4) 그리고 태극문이 찾는 소설이었다면 그 기본 얼개(기본 무공만으로 고수를 제압하는)를 기억하지 못하기 어려울 거란 점 등 몇몇 이유 때문에 아닌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5/04/01 20:57
다른 거보다 2번에서 어지간하면 다 걸릴 텐데 쉽지 않네요. 그나마 원조코믹무협이었던 검궁인-독보강호가 떠오르긴 한데 이건 2권, 90년대 주인공이 소년 정도만 충족하고 다른 건 해당하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
25/04/02 15:46
지킴이를 찾아보니 같은 건 아닌데 지금껏 나온 작품들 중에 가장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지킴이' 같은 순 한글 용어들도 주로 나왔던 것 같은데요.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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