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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2 01:08
단순히 저 움직임만 때서 보면 당연히 통할리가 없죠.
그런데 춤이란게 동작만으로는 판단이 안되는 영역이고, 노래와 춤추는 사람의 쀨~에 따라 천지차이라서 똑같은 움직임으로 브루노 마스가 본인 쀨~을 추가해서 추면 레트로 감성 기깔나다고 할겁니다. 크크
25/02/22 08:05
제가 89군번인데 당시에도 저런춤은 촌스러웠어요. 저때보다 더 일찍인 마이클잭슨도 있고 비슷한 시기에 바비 브라운같은 춤을 비교해보면 저춤은 좀.. 너무 촌스러운듯 싶네요. 뭐 개인마다 다를순있겠지만요..
25/02/22 10:33
아파트 챌린지를 생각해보면요
반대로 이런 단순하고 촌스러운 춤이 요즘 바이럴 되려면 노래가 엄청나게 중독성이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춤만 생각하면 저는 아니다 싶어요
25/02/22 10:53
완전동일한게 아니라면 무조건 통할거 같은데요... 지금 아이돌 몸매와 복장에 저렇게 흐느적 거리지 않게 강약조절하고 조금만 포인트 주면 완전 다른느낌일거 같음.
25/02/22 11:35
챌린지용이나 틱톡용으로도 크게 흥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잠깐 유행하고 말 정도 느낌, 그 시대 저 시대 안 따졌을 때요. 요즘 아이돌들이 춤 실력이 예전 레전드들보다 아래여도 추는 춤 자체는 난이도도 높고 복잡하고 구성도 다채롭습니다. 개중에서 난이도 낮은 경우도 따라하기 만만하다 정도지 단순하진 않죠. 좀 손 보고 노래도 찰떡 같은 걸로 맞춰 온다면 당연히 지금 시대에도 먹히겠지만 그런 식으로면 과거의 어떤 성공한 컨텐츠든 다 먹히니까 의미 없는 가정인 것 같고요.
+ 25/02/22 16:45
그 때도 별로였는데 지금이라고 될까요?(데비 팬이에요!크)
예나 지금이나 오글거려 못보겠어요... 근데 안무가 폴라 압둘이 유명해지기 전에 짠거로 아는데, 자기만 댄스 가수로 더 유명해지고...크크크 전 친구랑 데비 정도면 곡을 다 만들기 때문에 누적 천만 달러 이상은 벌었다/그 정도 있으면 누드 찍고 계속 소규모 투어 돌까??로 논쟁 벌였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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