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10년대에 봤던 거 같구요.
지구가 멸망해 가면서 주인공이 AI를 이용한 컴퓨터를 만들고 우주선으로 탈출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반대했는데 결국 같이 갔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우주선이 새로운 지구를 찾으려다가 난파하고 깨어보니 새로운 항성계를 찾습니다.
AI가 관제컴퓨터 역할을 하구요.
주인공은 골디락스존에 있는 행성의 위성 하나의 속을 파서 그 안에 설비를 넣고 위성을 하나의 우주선으로 만듭니다.
(첨부터 위성급 우주선을 만들었는지 위성을 팠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 위성 우주선의 연료가 수소라 토성 정도에 있는 행성에 가서 천년에 한번씩 연료를 보급해야 했던거 같습니다.
AI는 주인공의 신체를 세포단위까지 개조해서 영원히 살게 합니다.
행성에 내려가 보니 아직 문명을 이루지 못한 원시 엘프, 드워프, 오크가 있었고 그들에게 주인공이 신으로 불립니다.
원시 종족이 원시 마법을 쓰는데 그걸 주인공이 배웁니다.
그러다 외계에서 고향 행성이 파괴된 외계인이 행성을 빼앗으러 오는데 주인공이 막고 외계인들을 화성 정도에 살게 합니다.
문제는 그 화성(?)이 골디락스존 외곽에 있고 1년에 절반 정도는 그 골디락스존 밖으로 나가서 환경이 열악합니다.
외계인은 시시탐탐 지구를 노리고 그 행성은 마계, 외계인은 마족으로 불립니다.
주인공은 마족을 막기위해 인공생명체(로봇?)를 만드는데 드래곤이라 불립니다.
원시 종족 중 일부를 주인공 위성우주선으로 데려가는데 천국으로 간다고 믿습니다.

이정도였던거 같은데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내용도 기억이 가물가물해 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