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4 15:39
매출 좋고 현금도 빵빵한 어떤 기업의 주인이었을 가능성이 높긴한데
딱히 사업가가 아니어도 당시 대기업 고위임원이라던가, 집안 대대로 재산이 많다던가 등등의 가능성도 충분해서 직접 물어보지 않는한 알아내긴 쉽지 않죠.
24/10/14 15:46
직업을 어찌 알겠나요...뭐 어디 사채업 크게 하는 집 아들일 수도 있고, 부동산 부자집 아들일 수도, 재벌집 아들일 수도 있고....
아무튼 결론은 돈이 많다는 것 말고는 알 방법이 없겠죠..
24/10/14 15:51
친구 중 하나는 부모님께
"괜히 사업이나 투자한다고 하지 말아라. 그건 없는 애들이나 하는 거다. 있는 거나 잘 갖고 살아라" 라는 얘기 들은 친구도 있습니다.
24/10/14 16:15
알수없지만 이세상에 참 알짜 중소기업이 많긴 하더군요 크크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진 못해도 안정적으로 오너일가 떵떵거리면서 살정도는 충분히 되는곳들... 특히 제조업 기반 도시에 대기업 하청으로 잘나가는 회사들 엄청많죠.
24/10/14 16:20
20년간 재산이 유지or증식 되는걸 보면 그냥 사업한다 정도가 아니라 자본을 굴리고 있거나 아버님이 대단한 능력자인 것으로...
아들보고 밖에 나가 사고치지 말라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 24/10/14 16:32
저도 2000년대 한강 최고급 아파트 사는 데 아버지 뭐하시냐고 하니 공무원 이라고 대답했던 친구 생각나네요 무슨 공무원이지 속으로 생각했는데 크크
+ 24/10/14 17:47
대학 졸업 선물로 카이엔 받던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특정 해산물 한국 수입유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 사장이었습니다.
회사 이름도 아무도 모르고 직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했는데 사는 곳이나 사는 것들이나 재벌 부럽지 않은 수준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