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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18:30
미스터 선샤인은 배경이 어두운 시대임에도 김은숙 드라마 특유의 유머와 재기발랄함으로 쉽게 쉽게 다음 화로 넘어가지만, 나의 아저씨는 초반부터 굉장히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저도 1,2화 보고 멈췄다가 나중에 다시 완주했습니다. 초반 3화정도까지 잘 넘어가시면 그 뒤로는 쭈욱 달리실 수 있고 여운도 오래갑니다.
24/09/21 20:21
나의 아저씨는 다른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끼게 합니다.
작품성도 독보적이고요. 물론 미스터 션샤인도 아주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재미는 후자, 다른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는 감정과 생각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오래 가는 따뜻한 여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단연 나의 아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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