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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08:37
핵심은 유전이겠지만,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으나)예술가라는 직업적인 특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보다 젊은 사람과의 활동이 많고, 그 영향이든 본인이 미적인 관념이 높아 내적으로 외적으로 젊게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성공한 예술가면 스트레스 적고 실내에서 작품활동을 대부분했을것도 같고요. 이 조건에 담배 안피고 술 안좋아하면 될거 같아요.
24/08/21 09:05
햇빛 별로 안보는 직업도 중요합니다
딴거 다 만족해도 햇빛 매일같이 보는 직업은 노화가 올수밖에 없습니다 직업군인들은 아무리 관리해도 동나이대 대비 겉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죠
24/08/21 09:07
유전자도 관리도 당연한거겠지만 전 성향?? 성격?? 이런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보통 주변에 동안인분들 보면 대부분 아직 아이같은면이 있고 굉장히 스트레스에 강한분들이 대부분이었어서 그런 부분도 중요하다 생각을..
24/08/21 10:29
20-40년 사람과 현대 사람을 비교하면 현재가 압도적으로 어려보이죠.
유전자(원판이 아기얼굴)도 중요하지만 유지 관리의 영향이 큰거같습니다.
24/08/21 10:39
30대까지는 유전자가 크고, 40대나 그 이후부터는 관리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야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적이라 유전자나 환경에 많이 좌우되는데, 나이가 많아질 수록 돈 들이는 것에 따라서 동 나이 사람보다 훨씬 더 격차가 많이 납니다. 선천적인 부분도 상당 부분 극복 가능할 정도로요.
24/08/21 11:24
평소 피부과 시술 전혀 안받고 별 필요성을 몰랐는데, 지인이 써마지 하고 온 것 보니까 티가 확 나더라고요. 물론 햇빛 덜받게 노력하고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라면 술 덜/안마시고 이런 것도 중요하죠.
24/08/21 11:31
유전자죠 저희 어머니 피부과 한 번 안 가고 화장 거의 안 하는데 모임에서 제일 어려보이더군요 저희 어머니만 60대 중반이고 나머지 다 40-50대였는데
24/08/21 11:58
유전도 중요한데 관리와 마인드가 중요하죠 평소에 찡그리는 사람은 주름 피할수가 없고,목 쭉 안피는사람은 목 주름 일찍잡힙니다
광노화나 탈모같이 약품 관리 영역에 있는건 말할것도 없고요.또 남자들은 평소에 안하던 약간의 메이크업만으로도 확 젊어보이기도 합니다(여자들은 원래 자주하는데다가 피부가 얇아 나이에 쉽게 상하다보니 확 달라지긴 힘들구요)
24/08/21 21:25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어제는 너무 충격이라 30분 동안 위키 뒤졌는데, 생각해보니 가천대 총창님이나 등등 수십년 동안이 있긴 하네요. 다들 선크림 바르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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