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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19:26
1.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고객 물건이 없어진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렇게 대응하는 것이 이상하네요. 최소한 본인들 사업장 CCTV라도 확인하고 이야기해줘야죠. 내가 속상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다라고 잘 이야기해보세요. 저도 고객사/파트너사 가릴 것 없이 잘 어르고 달래면 잘 해주더라구요.
2. 그리고 혹시 차에 실내 찍는 In cabin camera 없나요? 있으면 그걸 근거로 매트 사라진 것 하소연처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3. 수리과실은 고의가 아니고 그로 인해 사고가 난 것도 아니어서 딱히 보상은 어려울겁니다. 속상하시긴 하겠지만 외국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고.
24/08/09 10:48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빠드린 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시늉만 했더라면 덜 화가 났을텐데 접수받은 그 자리에서 초지일관 그럴리가 없다 하니 납득할 수 없었네요. 캐빈 카메라는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고.. 다음부터는 Before/After 사진이라도 찍어놔야겠습니다. 사실 고칠 외장 부분은 찍어두긴 했는데 안쪽은 생각도 못했네요. 아무래도 그만 열내고 그러려니 하고 추스려야겠습니다.
24/08/09 16:55
독일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늘 차 맡길 때 before / after 찍어놔요. 제가 독일 거주하면서 리스한 적이 있는데 차 반납할 때 없던 루프탑 달라고 하더라구요. 증거 사진 없었으면 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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