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8/06 22:14:38
Name Mikopap
Subject [삭제예정] 이직 원하는데 소문은 무조건 난다고 봐야 할까요??
여의도 직장인입니다.

현재 0순위로 4개월 후에 승진이 99% 확실한데 (1%는 아예 부서에 승진할당이 안되는 경우)

지금 회사가 성장가능성이 낮고 직무에 대한 대우도 안좋아서 회의감이 들던 차에

하필 눈여겨 보고 있던 회사가 이번에 경력직 모집을 해서 고민입니다.


집사람은 괜히 원서 넣었다가

소문나서 승진도 못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보통 지인추천 외에 이직 어떻게 하시나요???

모집회사에 원서 넣고 면접이라도 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소문이 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8/06 22:18
수정 아이콘
다른 회사 면접간 걸 본인이 얘기를 안해도 알 수가 있나요...?
24/08/06 22:23
수정 아이콘
이직 경험이 없다보니 막연하기는 한데
이직하려는 회사에 우리회사 지인이 있다거나
레퍼런스 체크 같은 게 들어와서 알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타츠야
24/08/07 05:06
수정 아이콘
예전엔 HR끼리 서로 공유한 적이 있었.. 지금은 많이 사라졌는데 가끔 발견되네요.
MurghMakhani
24/08/07 09:06
수정 아이콘
동의(지원자에게 풀을 받는다든지)없이 평판조회 하는 경우 법으로 싸우면 회사가 진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그냥 하는 경우가 많아보여요 구직자 입장에서도 법적분쟁이라는 게 그 자체로 부담되는 일이기도 하고 일 키우는 게 자신의 향후 커리어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걱정하기도 하고요
Winter_SkaDi
24/08/06 22:23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업계라 여의도는 아니고 판교쪽인데요.
재직중인 회사 열람금지 다 막아놓고 했는데도 업계가 좁아서 한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더라고요.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비공식적인 레퍼런스 다 물어보고요.

소문이 나는건 업계의 크기와 비례하다고 생각하는데,
크다고 하더라도 소문(?)은 날겁니다.
근데 그 소문이 났다고 승진누락이나 그런 게 생길 곳이라면 오래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
피를마시는새
24/08/06 22:33
수정 아이콘
경력직 대상 동종 업계 래퍼런스 체크는 기본이라...
밥주는남자
24/08/06 22:33
수정 아이콘
다 알긴합니다.. 소문을 나고 안나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개좋은빛살구
24/08/06 22:34
수정 아이콘
이직하려는 회사에 우리 회사 지인이 있다면 레퍼 체크는 들어오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회사 마다 다르고 인사팀 마다 다르고 또 직접 채용하는 팀마다도 다르기 때문에 복불복입니다.
제가 이직할 때 대기업 2개, 외국계 1개 이렇게 붙었는데, 그때 당시에 레퍼 체크는 한군데도 안했습니다.
아 정확하게는 대기업 1곳에서 제가 입사예정이던 팀이 있었는데 그곳 팀장이 제 학교 선배랑 같이 일하고 있어서 선배 통해서 레퍼 체크는 했었다고 하네요 크크크.
다른 대기업의 경우 이직 전 다니던 회사의 팀장님이랑 사회에서 만난 지인이고 서로 년에 한두번은 만날정도로 친한사이인데, 사람 빼오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레퍼 체크도 아에 안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퇴사한다 하면서 제가 어느 회사로 간다니까, 그제서야 전 회사 팀장님이 이직할 회사 팀장님에게 전화해서 왜 사람 빼가냐고 하면서 하소연 했더라는 카더라 크크크

+

저는 각 기업에서 하는 수시채용에 원서도 넣기도 하고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곳에 이력서 업로드 해두면 헤드헌터 통해서 연락이 왔어서 두가지 경우 다 서류절차를 진행했었습니다.
콘칩콘치즈
24/08/06 23:37
수정 아이콘
원서 넣어야 승진가능성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LG의심장박용택
24/08/06 23:45
수정 아이콘
증권계시라면.. 다 좁아서
당연히.. 레퍼첵 들어가죠.. 뭐..
지인을 통해서건.. 뭐건요..

옆자리 형이 다른 회사에 지원서를 넣은적이 있었는데..
그 회사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xx씨 같이 일하시는 분이시죠? 솔직히 대답을 해주세요~

하고 전화온 적도 있으니깐요
MissNothing
24/08/07 01:02
수정 아이콘
솔찍히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되시면 진급에 목매일 필요도 없죠. 애초에 그렇게 결정하신거면 희망하는 회사 전직이 안되도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맞습니다.
나막신
24/08/07 07:20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인정받으시는거면 레퍼런스체크해도 좋은 평판이실 확률이높으니.. 소문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않을까요
오늘우리는
24/08/07 09:05
수정 아이콘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고민거리가 되는 문제 같습니다.
지금 직장에서 승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목표라면, 일단 승진 발령을 기다리고 추후 이직 자리가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이 옳고, 회사의 미래에 회의감이 들어서 빨리 이직하는 것이 제일 목표라면 금번 승진에 악영향을 주든지 말든지 일단 이력서를 넣어야지요.
회사에 대한 불만(성장 가능성, 직무에 대한 처우 등등)이 있더라도 승진으로 감내할 수 있고, 레퍼런스 체크 등 이직 시도로 승진에 혹시라도 불이익이 있을까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금번 이직을 포기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어차피 떠날 조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떠날 조직에서의 승진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고민할 시간에 더 많은 곳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5892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28314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6706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0031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0906
179092 [삭제예정] 19금)답안나오는 친구와의언쟁(삭제예정) [52] 삭제됨4598 24/12/20 4598
179081 [삭제예정] 집 근처에 윤씨를 옹호하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습니다. [5] 삭제됨2220 24/12/20 2220
179077 [삭제예정] 위고비 갈지 말지 고민입니다. [10] 2606 24/12/19 2606
179038 [삭제예정] 일본어 듣기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5] 1161 24/12/17 1161
179030 [삭제예정] 고통스러운 상사를 탈출하는 게 답일까요 [20] 장마의이름1975 24/12/16 1975
179019 [삭제예정] 인간관계 관련 문의 [3] 삭제됨1127 24/12/16 1127
179012 [삭제예정] 분실된 공유기를 찾을 수 있나요?? [4] 삭제됨1469 24/12/15 1469
179006 [삭제예정] 첫 차 사고 및 사회생활 질문입니다 ... [7] rDc662402 24/12/14 2402
178982 [삭제예정] 돈에 관련한건데 [21] 너부리야놀자2400 24/12/13 2400
178974 [삭제예정] 투표할 때 OMR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7] 삭제됨2216 24/12/12 2216
178970 [삭제예정] 직장내 괴롭힘 관련입니다(참을까요? 지를까요?) [11] 삭제됨4287 24/12/11 4287
178923 [삭제예정] cgv 평일 원데이 프리패스 사용하실 분 있을까요?? [6] 콩순이1720 24/12/08 1720
178922 [삭제예정] 졸업식 날 선생님께 선물을 드려도 되나요? [4] 퀴즈노스2088 24/12/08 2088
178907 [삭제예정]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50] 삭제됨3462 24/12/06 3462
178898 [삭제예정] 정치인비하합성어중에.... [3] 삭제됨2443 24/12/05 2443
178881 [삭제예정] 영화 하나를 찾습니다 [3] 삭제됨3353 24/12/04 3353
178880 [삭제예정] 퇴사 얼마 전에 말을 꺼내야 할까요? [37] 삭제됨4520 24/12/04 4520
178863 [삭제예정] 모바일게임 뽑기만 좀 하다가 접는 분들 많으신가요? [14] 수지짜응1144 24/12/03 11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