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23 21:10
프리랜서거나 극단적인 유연근무가 가능한 직종 외에는 거의 전부 아닐까요?
어쩌다 한번씩 새벽에 하고싶은 게 있어서 늦게 자는거 제외하면
24/07/23 21:12
80% 는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지 않을까요.
규칙적인 수면을 안 하면 당장 본인이 손해 아닌가요. 직장에서 컨디션 컨트롤이 안 되는데요.
24/07/23 21:31
규칙적인 수면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죠. 내일 출근할거 알면서도 밤늦게까지 술먹는 날도 있을테고, 그런데 친구분 말씀처럼 ' 공무원중에 대다수는 그냥 피곤하면 자고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없이 밥먹고 새벽에 깨면 빈둥대다가 아침에 출근해서 일을 하지'
이건 정상적인 직장인이라면 못할듯요. 크크. 친구분 기준이라면 95%이상은 규칙적인 수면일겁니다.
24/07/23 21:58
루틴 없어요 새벽4시까지 술먹다가 몇시간 자고 출근 하고 일찍 10시쯤 자기도 하고 12시쯤 자기도 하고. 특히 작년은 거의 매일 새벽까지 위스키 마시고 아침에 출근했는데 그랬던 이유가 그냥 그렇게 놀아도 생활이 되서였죠. 올해는 술이 지겨워져서 잘안마시는편이고요.
공무원은 아니고요. 현 직장에서 16년차입니다.
24/07/23 22:05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516
[한국인의 생활시간 - 기상/취침/수면시간 (2013년 2~12월 통합)] 2013/12/19 - 2013년 한국인의 [평균 기상 시각: 오전 6시 34분], 겨울철 기상 시각 10분 가량 늦어 - [평균 취침 시각: 밤 11시 41분], 새 학년 되는 3월과 휴가철인 8월 취침 시각 늦어져 - 지난 1년간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 6시간 53분] - 겨울에 길게 자고(2월: 7시간 8분), 여름에 짧게 자(7월: 6시간 43분) - '나이 들수록 잠이 없다'는 통설(通說)은 낭설(浪說) 10년이 넘은 오래된 자료긴 하지만 통계적으론 충분히 쓸만한 여론조사겠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2062?sid=101 [직장인 평균 수면 시간은 “4~6시간”] 2023.11.30.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88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달 기준 하루 평균 수면 시간(분 단위 올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2062?sid=101 하루에 4~6시간을 잘 수 있다 56.2% 하루에 7~9시간을 잘 수 있다 41.6% 가장 최근에 쓸만한 여론조사는 이런게 있고, 유추해볼수있는건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가지는 직장인은 없다] - X [잠을 많이 못자는 직장인은 있다] - O 정도라고 봐야겠죠. 규칙적으로 잠을 적게 자는 사람 30% 규칙적으로 잠을 적당히 자는 사람 40% 규칙적으로 잠을 많이 자는 사람 20% 불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사람 10% 이렇게 갑시다 크크
24/07/23 22:55
일어나는 시간은 매우 규칙적이고, 잠드는 시간도 보통은 비슷하긴 한데 졸음을 참아가며 억지로 자는 시간을 맞추진 않네요.
조금 일찍 자더라도 일어나는 시간은 평소와 큰 차이 없구요. 보통은 잠이 부족한 터라...
24/07/23 22:59
공무원이랑 무슨 상관인지...???
아니면 혹시 극단적으로 매일 무조건 저녁 9시 땡하면 무조건 주무시나요???? 크크크 그게 아니라면 제 주변은 95%정도에요
24/07/23 22:59
일단 사회생활 하는데 수면이 불규칙하면 몸이 못 버티죠. 한창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 나이면 건강도 챙겨야 할 나이인데 그렇게는 못 살죠..
24/07/23 23:06
공무원이 아니라 주변 공무원 친구 셋에게 물어보니 셋 다 1. 어느 시간을 넘겨서 자지 않는다. 2. 보통 자는 시간보다 2~3시간 정도 일찍 졸리면 그냥 잔다. 3. 그래도 일어나는 시간은 비슷하다. 라고 하네요.
24/07/23 23:41
공무원중에 대다수는 그냥 피곤하면 자고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없이 밥먹고 새벽에 깨면 빈둥대다가 아침에 출근해서 일을 하지
이거 대학생들이 방학때나 하는 행동.. 아닌가요
24/07/23 23:56
젊을때라면 게임이나 술때문에 불규칙적일수있다고봅니다만..
애가생기거나 건강이 조금 안좋아지거나..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 대부분 규칙적으로 바뀐다고 생각해요.
24/07/24 00:44
갑자기 피곤한데 수면루틴을 위해서 참고 버티시나요??
저희 부부는 기상시간이야 거의 동일하지만, 수면시간은 그날그날 달라요. 피곤하면 9시 전에도 자고, 안피곤하거나 봐야할게 있으면 12시 넘어서 잘 때도 있거든요. 다들 이렇게 사는줄...;;;
24/07/24 01:52
대부분은 어느 정도 루틴대로 살겠지만 끝까지 참다가 잘 정도로 루틴을 따르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정해진 루틴이 있음에도 그 시간이 되기 전에 자주 졸리다면 그 루틴이 수면 부족 루틴인 거 같습니다.
24/07/24 02:11
저는 피곤할 땐 일찍 잠들었다 깨서 새벽에 딴짓 하다 출근하기도 하고 재밌는 거 보다 보면 늦게 잠들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철저하게 루틴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았군요. 그냥 단순히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난다 정도의 루틴을 얘기하는 질문이 아닌 거 같은데
24/07/24 05:40
[그냥 피곤하면 자고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없이 밥먹고 새벽에 깨면 빈둥대다가 아침에 출근해서]
출근만 빼면 이건 짐승에 가까운.. 인생 막 사는 백수 정도 느낌인데 직장인이 어떻게 이래요 대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길래 저런 소릴 하는지 솔직히 궁금하긴 합니다. 대충 살다가 빨리 죽기 동호회인가. 아무때나 자고 아무때나 밥 먹는 게 사람으로서 몸에 되게 무리가 되는 일인데 평생 비슷하게 살아야하는 직장인 특히 공무원들이 저러기가 쉽지 않죠. 친구 중에 저랬던 애들도 일 시작하니 결국 규칙적인 생활 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왜냐 안그럼 사람이 죽어
24/07/24 07:27
출근해야하니 기상 시간은 거의 정해져있음
수면 시간이 어느정도 되어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거에 맞춰서 취침 컨디션에 따라서, 또는 스포츠 이벤트가 있어서 반드시 밤에 봐야한다거나 등등.. 편차는 있겠지만 직장인분들은 대부분 (근무유형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비슷하지않을까요?
24/07/24 08:08
친구분이랑 글쓴분 둘다 틀린거 아닌가요?
대부분 기상시간은 매일 동일하고 (강제로 일어나야되니) 취침시간은 다를텐데요. 수면패턴맞춘다고 꾸벅꾸벅 조는거 참다가 잔다? 거의 없을거같습니다. 피곤하면 자고 일찍일어나면 시간때우다가 출근한다? 항상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면 일찍 일어날수가 없는데...
24/07/24 08:38
대부분 규칙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퇴근하고 와서 꾸벅꾸벅 졸리면 그때가 자야하는 시간인거고 참다 정해진 시간에 자는건 글쓴분이 억지로 몸의 시간이 아닌 본인의 시간에 맞춰 자는거구요.
24/07/24 08:48
제 주변도르는 공무원이 더 규칙적이였습니다
제가 나름 규칙적으로 사는 편인데 회사다니는 지인들은 보통 신기해 하고 공무원 지인들은 좀 더 공감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24/07/24 08:55
진짜 궁금한데 피곤하면 자고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없이 밥먹고 새벽에 깨면 빈둥대다가 아침에 출근하는 주 40시간 직장인이 존재하나요...?
24/07/24 09:59
친구 분 얘기는 갑자기 피곤한 경우에 지금 자면 힘드니까 억지로 버티다가 기존에 자는 시간에 맞추는거에 대한 의문인거 같은데.
보통은 일찍 자도 최종적으로 깨는 시간은 비슷해서 일찍 일어나서 뭔가 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24/07/24 10:27
죄송한 말씀이지만 친구분이 무슨 헛소리인지... 직종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이 못 견뎌셔 수면 습관 일정하게 가져가려고 할 텐데요...
24/07/24 12:16
글쓴분과 친구의 중간이 많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졸린데 타임테이블을 지킬려고 노력을 하는 정도는 아니고 3~4시간 정도의 +-는 신경쓰지 않고 졸리면 잡니다. 어차피 기상시간은 대부분 정해져있고 일찍 일어나면 친구분이 이야기한대로 빈둥대다가 일어나는데 ;; 그런데 보통 교대근무가 아닌 이상 자기 직무에 따라 일상화되는 루틴이 있고 그에 따라 식사나 취침이 규치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긴 하죠.
24/07/25 12:58
노력하지 않아도 규칙적은 많아도 졸리는거 억지로 참으며 안자는 사람은 별로 없다에 한표.
안졸려도 내일 위해 억지로 자는 경우는 많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