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11 11:11
살은 사실 좀 적당히 뺐고요. 건강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습니다.
1일 1식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함이 아니라 공복상태를 유지하여 신체 정화를 하기 위해서고 한 번 공복상태 유지되면 되면 배 안 고파집니다. 저번에 48시간 단식한 이후로 주기적으로 주말 이틀 단식하고 있고요. 한 끼만 먹는데 이왕 먹는 거 더 맛있게 먹어보자.. 차원의 생각이었어요. 요리를 하나씩 배우는데 추천해주는 술 같은 것도 옆에 있다 보니까, 한 번 곁들여 볼까? 이런 생각 운동도 테니스랑 웨이트 병행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질문 올린겁니다~
24/07/10 14:20
목적 자체가 와인 마시는게 타당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굳이 드신다면, 와인을 배운다기보다 자기한테 맞는걸 여러개의 시행착오 끝에 알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한은 끝이 없으니 부담없는 가격선까지 드시면 되고요. 일단은 포도와 지역을 두고 대표적인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내가 단걸 좋아하는지 떫은거를, 산미를 등등에 대해 아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와인을 어디서 구하시냐면 마트에서 접근하시면 됩니다. Ex. 칠레 - 카르베네 쇼비뇽, 호주 - 쉬라, 뉴질랜드 - 소비뇽 블랑.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 수많은
24/07/10 14:20
보통 마트 가면 가장 많은 건
레드 - 까베르네 소비뇽 화이트 - 샤르도네/샤도네이 품종도 회사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추천이 쉽진 않네요. 그래도 구지 뽑자면 개인적으로 나파밸리 와인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네요. 칠레쪽 2만원 이하는 디캔팅 해도 별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상은 또 다른데 이탈리아 쪽은 가성비가 다들 좋은 편이었던 것 같구요. 하나 까서 온도 맞춰서 (화이트는 8~9도, 레드는 12~15도 정도) 하루 한 잔만 마시고 진공펌프마개로 보관하시면서 일주일~열흘 동안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맛을 느껴보세요. 처음 깠을 때 별로였던 와인도 어느 날은 최고의 맛을 보여줄 수도 있으니
24/07/10 14:29
하루 한 잔 마시기에 와인은 적합치 않습니다. 매일 식사를 같이 할 친구가 여섯명 쯤 있거나 늘 외식하셔서 잔와인을 드실게 아니라면요.
24/07/10 16:54
일단 처음 시작하시면 화이트로 시작하는걸 추천드리고요 (미국,뉴질랜드 추천)
한잔씩 드실거면 "와인 진공스토퍼"라고 라고 찾으셔서 적당한거 사시는건 필수고요 (진공마개해서 냉장보관 하시면 일주일 정도는 버팁니다)
24/07/10 21:02
가능하다면 좋은 사람, 즐거운 자리, 맛있는 식사와 함께
입문 하는게 베스트죠. 특히 술을 평소에 즐기지 않으신다면 위 방법 이외로는 혼자 즐기기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주위에 좋으신 분(와인을 조금이라도 즐기는)과 함께하세요.
24/07/11 06:01
와인을 혼자 마신다 > 한잔 마셨더니 와인이 너무 많이 남는다 > 며칠 나눠 마셨더니 식초가 돼서 버리게 되더라
여기서 와인을 그만두면 다행인데 아까워서 혼자 다 마시다가 건강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와인은 혼자 입문하기에는 조금 어려우니 친구 혹은 동호회를 찾아보시거나 다른 주류로 입문해보세요.
24/07/11 13:25
보통은 이런 형태인데, 위의 것도 한 번 씩 드셔봐도 괜찮겠네요.
https://blog.naver.com/kmk1572/222482096693
24/07/11 11:22
굳이 드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추천한다면, 술을 잘 못 드시는 것 같으니, 화이트와인 그중에 쇼비뇽 블랑 또는 샤르도네로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