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05 08:22
요산강하제는 평소에 먹는거고, 아픈 상태라면 이미 요산으로 발생한 염증때문일거라 염증약을 먹어야합니다. 통풍은 식습관으로 오는거라 거의 완치가 어렵고, 저는 그래서 꾸준히 먹는 약은 먹고 있고 이런 아플 때를 대비한 약을 많이 가지고 있긴합니다. 일단 아픈거는 너무 아프실테니 이부프로펜 진통제(타이레놀은 효과가 없습니다.) 드시고 반드시 자세한건 동네 병원에서 상담하세요. 큰병원은 거기서 가라고 할 때 가시면 됩니다.
24/07/05 08:54
진짜 통풍 무지막지하게 아프죠...
다른 분들이 통풍약하면, 아플때 먹는거라 생각하는데... 아플때는 오히려 요산강하제먹으면 더 악화된다 들었습니다... 통풍약은 통풀이 발병하지 않기위해 먹는거...
24/07/05 10:07
콜킨은 부작용이 많아서 요즘같이 소염제가 잘 나오는 경우 굳이 오래 드실 필요 없고 차라리 소염제 유지+단기 스테로이드(경구약 또는 주사)가 나은 것 같습니다.
24/07/05 12:36
약만 잘 드시면 요산수치는 기가 막히게 잘 떨어집니다. 맥주 금지 이런 것 다 필요 없습니다.
요즘 약(페북소스탯)은 기존약(알로퓨리놀)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그렇게 1-2년 잘 드시면 관절에 침착된 요산도 녹아나오고 거의 정상이 됩니다.
24/07/05 15:07
윗분말씀대로 통풍은 약먹으면 해결되는 병중에서는 매우 약한 병에 속합니다. 약도 기가막히게 잘만들어져서 정말 약만 꾸준히 먹어주면 문제가 생길여지가 아예 없고. 음식조절 (맥주 고등어 등등) 아무리 해도 통풍 수치 0.5~1정도만 낮춘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리고 그정도 낮춰서는 사실 크게 의미가 있진 않고… 그래서 약만 꾸준히 먹어주면 되는데, 문제는 그 꾸준히가 어렵고, 통풍 환자들 대부분이 발작이 오면 약을 먹고, 그이후로도 먹다가 또 통증이 사라지면 안먹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죠..
24/07/05 15:01
꾸준히 드시고 소염진통제도 같이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지금 너무 아프시면 탁센 사셔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도 통풍 환자라 약 먹는데도 발작 올 때는 탁센 종류의 소염진통제까지 같이 먹습니다
24/07/05 15:05
통풍환자입니다. 일단 요산강하제는 꾸준히 드시구요 콜킨은 원래 발작생겼을때 그거 안정시켜주는 용도로 먹는거지 오랫동안 꾸준히 먹는 약은 아닙니다.
병원가서 이야기 한번 해보시고, 개인적으로 한번 먹는 음식들을 점검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발작을 일으키는 음식이 좀 있더라구요. 저같은경우 단백질 음료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