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6/14 19:33:22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삭제합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꿈꾸는사나이
24/06/14 19:38
수정 아이콘
정신과 예약 잡기가 생각보다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 많아서요...
저라면 가까운 정신과 가장 빠른 시간대로 잡아서 데려갈 것 같아요.
돔페리뇽
24/06/14 19:42
수정 아이콘
정신과 병원 추천
전문 심리상담사 추천
일반인의 어설픈 위로/조언이 더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가 순수했더라도...)
덴드로븀
24/06/14 20:28
수정 아이콘
위로말고 병원부터 가야합니다.
이혜리
24/06/14 21:22
수정 아이콘
자살은 전염병&유전적 특성도 있어서 무조건 전문가 케어가 필수입니다.
아닌밤
24/06/14 22:02
수정 아이콘
친구분 상황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정신과도 있지만, 지역마다 운영되는 자살예방센터가 이런 문제에 대한 전문성도 높고 신속한 도움을 받으시기에도 더 나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시 - http://www.suicide.or.kr/)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아래 글이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의 방향을 잡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SOS-HELP 대화법’
http://goyangspc.com/page/sub0301.php
아닌밤
24/06/14 22:15
수정 아이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아래 자료도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http://www.suicide.or.kr/campaign/2024spring/ 의 5. 자살위험징후 pdf
http://www.suicide.or.kr/wp-content/uploads/2024/05/%EC%B9%B4%EB%93%9C%EB%89%B4%EC%8A%A45-%EC%9E%90%EC%82%B4%EC%9D%98-%EC%9C%84%ED%97%98%EC%A7%95%ED%9B%84.pdf

그리고, 이 자료에도 적혀있는 내용이지만, 자살하는 사람은 자살 사고(생각) - 자살 계획 - 자살 시도의 단계를 거치는데, 1.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명확히 물어보는 것이 오히려 자살 위험성을 낮춘다고 하고, 2. 알콜은 자살 사고(생각)에서 자살 시도의 단계로 건너뛰게 할 수 있어서 자살유가족 같이 위험성이 높은 분은 절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닌밤
24/06/14 23:01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윗글이 수정이 안 되어서 새 댓글로 적게 되었습니다. 중앙자살예방센터 역할을 하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홈페이지의 아래글이 관련 내용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추가로 소개드립니다.

- 위험 징후 및 돕는 법
https://www.kfsp.or.kr/home/kor/contents.do?menuPos=48
프뤼륑뤼륑
24/06/15 07:53
수정 아이콘
방향성이 약간 다른 답변 답니다

자살 경향 우습게 보지 마세요
본인이 뭘 할 수 있단 생각하지 마시고
옆에는 있되 공감은 하지 마세요

다시 말하지만 타인이 뭐 하기 어렵습니다
적절하게 거리 두세요
알라딘
24/06/15 12:32
수정 아이콘
무조건 병원이요..... 아마 글쓴이께서 해준다고 하는게 도움이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애플프리터
24/06/15 23:49
수정 아이콘
상담사+의사처방+약으로 일단 올해를 넘기는 걸 추천. 친구 입장에서는 당구를 친다거나 2주에 한번정도 술마시는거 말고 운동을 같이 해보세요.
24/06/16 00:35
수정 아이콘
작년 말에 어머니가 자살하셨는데 저의 경우엔 저녁 9시마다 걸려오는 친구 전화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화내용은 그냥 별거없는 하루 일상 보고였고요. 그걸 애 둘 키우느라 바쁜 친구가 반년을 해줬어요. 그거랑 너 힘들다고 너도 그렇게 가면 우리한테 똑같은 고통만 주는거라는 말도 제 머리를 치게 만들었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 있을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678 [질문] 대전야구장 근처 맛집/놀거리 있을까요? [7] 꿀행성5648 24/06/14 5648
176677 [질문] 현재 스크리브너 윈도우 버전을 쓰시는 분 계실까요? [1] 짐바르도5201 24/06/14 5201
176676 [질문] 수원에 괜찮은 이탈리안식당이 있을까요? [7] 쉬군5437 24/06/14 5437
176675 [질문] 주변에 이상한 종교인만 꼬이는 느낌인데 검증법있을까요ㅠ [2] 핸드레이크5181 24/06/14 5181
176674 [질문] 크롬만 인터넷 접속이 엄청 불안정합니다. [2] EnzZ4474 24/06/14 4474
176673 [삭제예정] 삭제합니다 [11] 삭제됨5060 24/06/14 5060
176672 [질문] 30대중후반 향수 추천해주세요 [4] Mindow4971 24/06/14 4971
176671 [질문] 차 긁었습니다 ㅜㅜ 수리비 어느정도 될까요? [10] 삭제됨5381 24/06/14 5381
176670 [질문] 서울중구 고기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SlamMarine4419 24/06/14 4419
176669 [질문] 인생 어디에서 즐거움을 찾으시나요? [61] 사람되고싶다7000 24/06/14 7000
176668 [질문] 서울 참치회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2] Labilio5033 24/06/14 5033
176667 [질문] 회사에서 장기 출장을 다녀오라는데.. [3] 비행기타고싶다5703 24/06/14 5703
176666 [질문] 파워포인트 붙여넣기시 위치고정이 안됩니다 [5] 니플4867 24/06/14 4867
176665 [질문] 경기광주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39] 교자만두6822 24/06/14 6822
176664 [질문] 옛날 게임을 찾습니다 [8] 이선화5013 24/06/14 5013
176663 [질문] 유튜브 요약 ai가 아닌 유튜브 전문을 텍스트로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아싸라비아똥구멍4707 24/06/14 4707
176662 [질문] 중고차 질문입니다. 1인소유 차량인데, 렌트카 전환 이력 있음 [8] LG의심장박용택5594 24/06/13 5594
176661 [질문] 휴가철 전기차 충전 질문합니다. [11] 보아남편5462 24/06/13 5462
176660 [질문] 그래픽카드 풀로드 모니터 꺼짐현상 [11] 엘제나로6902 24/06/13 6902
176659 [질문] 롤 이벤트 패스 구매해두고 3주 안에 깨야하는 건가요? [2] 허느5195 24/06/13 5195
176658 [질문] 노트북도 가동시 미가동시 방 온도 습도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나요? [1] Pika485365 24/06/13 5365
176657 [질문] 실거래 뜬 아파트의 강제경매개시결정 질문드립니다 기다리다4668 24/06/13 4668
176656 [질문] 미국 올랜도 치안 어떤가요? [2] 성야무인5252 24/06/13 52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