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4/30 02:10:40
Name 연필깍이
Subject [질문] 정신의학과 선택 기준은 뭘 봐야하나요?
최근 상사와의 트러블과 업무난이도/업무량이 상승해서인듯합니다.
속에 화가 계속 되는 느낌이네요
혼잣말로 욕을해요. 무슨 틱장애처럼.
모든것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밥벌이가 조만간 영향 받을듯합니다.

정신의학과가서 상담 받아보려하는데 참고할 선택 기준이 있나요?

일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글로는
의사선생님이 최소 무슨무슨 자격을 갖춘 병원으로 가라던데
그 내용이 도저히 찾아지지 않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4/04/30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갖춘 병원을 찾으라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병원 이름에 기초해서 원장이 특정 분과 전문의 자격을 갖추었는지 아닌지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아래 기사의 "진료과목의 표시 여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항목을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daehannews.kr/news/article.html?no=505388

다만, 기사에도 나왔지만 아주 정확한 구분은 아닙니다. 간혹 원장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가졌음에도 병원 이름에 그걸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해서요. (저희 가족이 다니는 병원이 그렇습니다.)
연필깍이
24/04/30 08: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아빠는외계인
24/04/30 09:04
수정 아이콘
소아정신과 같은 일부 분야는 관련 전문 자격이 있는 선생님이 필요하기도 한데, 일반적인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문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기만하면 될겁니다. 자격보다는 본인한테 맞는 스타일의 선생님인지 내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지 이런 여부가 더 클 거에요
로메인시저
24/04/30 10:02
수정 아이콘
의사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냥 가보셔야 할거에요.
시작부터 넌 이 병이네 이 약 먹어 하는 사람도 있고, 종교인/철학자처럼 진지한 철학적 담론을 나누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덴드로븀
24/04/30 10:15
수정 아이콘
1. 네이버 지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검색 후 [전문의] 를 추가로 누른 후 방문하기 편한 곳을 골라서 일단 진료를 시작한다.
2. 담당 의사와 최소 1~2달 이상의 꾸준한 진료를 하면서 약 복용시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상태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나눠본다.
3. 뭔가 좀 아니다 싶으면 담당 의사와 지속적으로 상의하여 방법을 바꿔본다.

4.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다른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본다.
브이올렛
24/04/30 10:20
수정 아이콘
아마 심리상담에서 "상담심리사 1,2급"과 "심리상담사"를 구분하라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담심리사는 취득하기 매우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과정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일반적인 우울증관련해서 따로 무슨자격이 있지는 않습니다.
곧미남
24/04/30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3군데를 다녔는데 다니다보면 아 이분이 나랑 맞는구나가 딱 느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014 [질문] CP컴퍼니 자주 입으시는 분 계신가요? [10] 니체4531 24/04/30 4531
176013 [질문] 애케플 전면 디스플레이 수리 기준 [4] 허느4031 24/04/30 4031
176012 [질문] 세면대 수동 폽업을 교체 하려고 하는데 살짝 난관이 발생 했는데 ㅠㅠ [6] 블랙리스트4006 24/04/30 4006
176011 [질문] 자판기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판매합니다. [14] ggg2346398 24/04/30 6398
176010 [질문] 유튜브 뮤직에서 Killing in the Name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4] 3787 24/04/30 3787
176009 [질문] 애들이 콘센트 플러그 못 뽑게 하는 장치 없나요? [5] 앗흥4708 24/04/30 4708
176008 [질문] 스타크래프트1 싱글모드 [6] 빠르5081 24/04/30 5081
176007 [질문] 이런 사람들은 그냥 극 T인가요 아니면.. 정말 공감능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57] 수지짜응6327 24/04/30 6327
176006 [질문] 사진 포함] 앞니가 깨졋는데 해당 부위만 치료가 가능할까요? [6] Alfine3835 24/04/30 3835
176005 [질문] 일본 도쿄 3박4일 여행 갑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2] EY5506 24/04/30 5506
176004 [질문] 가족사진 출력해서 액자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6] 대발4555 24/04/30 4555
176003 [질문] 정신의학과 선택 기준은 뭘 봐야하나요? [7] 연필깍이5881 24/04/30 5881
176002 [질문] 법알못이 법조인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8] 유러피언드림5570 24/04/29 5570
176001 [질문] 이 PC 반본체 어떻게 보시나요? [9] 길갈5062 24/04/29 5062
176000 [질문]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한 카카오톡 감찰 가능한가요? [9] 5935 24/04/29 5935
175999 [질문] 발목골절 일은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6] 정공법5200 24/04/29 5200
175998 [질문] (ABS 관련)9이닝 전부 류현진이 던지고, 모든 타석에 황재균이 들어오면 [6] 수지짜응5747 24/04/29 5747
175997 [질문] 주차된 오토바이 마후라에 동네 아이가 상처를 입은 경우 책임? [25] 삭제됨9124 24/04/29 9124
175996 [질문] 영어학원 오픈. 여러분들의 선택은? [10] 교자만두5333 24/04/29 5333
175995 [질문] 시스템에어컨 분해청소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7] Mikopap5015 24/04/29 5015
175994 [질문] 외국계 회사 줌 인터뷰를 보는데 회사 정보가 없을 때 [5] Alfine4444 24/04/29 4444
175993 [질문] 어플이 국가인식을 이상하게 할때 시도해볼 방법? 아빠는외계인4150 24/04/29 4150
175992 [질문] 코로나 후유증 후각 과민해지신분들 있나요 [13] 늅늅이4479 24/04/29 44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