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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09:16
(수정됨) 중면을 좋아하신다면 566이죠. 단 지로계를 먹을 수 있다는 전제가 붙겠지만요;
세상끝의라멘에서 끝라멘이나 카이라멘도 중면 사용합니다. 이리에라멘의 엄청진한돈코츠 라멘도 중면 사용하고요. 그리고 정말 탱글한 굵은 면을 원하신다면 라멘보다는 츠케멘 쪽을 찾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츠케멘은 멘야시노기, 반라이, 쿄(주의 웨이팅*), 멘타카무쇼(주의 웨이팅***) 네 곳 정도면 무난할겁니다.
23/12/14 09:17
(수정됨) 일본식 중화면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엄밀하게는 라멘이라기보단 츄카소바에 쓰이는..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옛날식 일식집(라멘집이 아닌)에서 아직 그렇게 팔곤 합니다. 제가 아는곳은 이문동에 마루기 정도 있네요.
p.s. 요즘 트렌디한 라멘집들의 중면과는 꽤 다를겁니다.
23/12/14 10:55
중화면을 찾으시는거면.. 부탄츄 (가는 면/중화면/드래곤멘이라고 칼국수처럼 두껍고 거칠거칠한 면 중 선택 가능), 세상의끝라멘 정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위에 봄바람님이 말씀하신대로 멘타카무쇼나 츠케루 같은 츠케멘 계열이 중화면(혹은 이것보다 더 두꺼운) 쓰는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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