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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18:12
애초에 최근의 GOAT 담론 자체를 유행시킨 사람이 조던입니다. 그것도 2020년대 들어와서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로요. 그 이후로 별의별 분야에서 GOAT 찾기 대운동이 펼쳐졌죠.
23/12/04 19:56
농구는 조던을 이길 수 없고 축구는 메시를 이길 수 없고 미식축구는 브레이디를 이길 수 없는거 같습니다.
이중에 굳이 순위 메기자면 전 브레이디, 조던, 메시 순서로 갈것 같습니다.
23/12/05 08:10
펠레 못넘는다 메타가 수십 년 이어지다가 메시가 결국 넘었던 거 보면 언젠가는 넘는 선수가 나오긴 하겠죠.
근데 조던 넘는 선수는 '아직은' 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메시 조던 넘는 사람이 영영 안나오는것도 뭔가 슬픈 일일 것 같기도 하고요.
23/12/04 20:47
이제는 비벼보는 수준까지는 오긴 했는데 아직은 조던이죠.
무엇보다 르브론 지지자들의 논리 상당수가 물로켓론 수준이라...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3/12/05 12:53
greatest winner of all time이면 조던이 조던9이상:르브론1이하이고, great player of all time이면 6:4정도까지는 왔습니다.
개인 누적을 무시할수는 없는 경기가 농구입니다. 아무튼 2위는 확실하고, 자신을 제낄수 있는 선수가 앞으로도 거의 있기 힘든 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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