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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12:20
1. 단계별 기능은 이런겁니다. 빨리 온도를 높히고 싶다 -> 2000W로 가동, 실내온도가 어느정도 올라왔는데 계속 훈훈하게 있고싶다 -> 800W로 변경
전기히터계열 제품인 온풍기, 컨벡터 등은 그냥 전기 때려넣는 만큼 열량을 얻습니다. 효율적인 운전이랄게 별로 없어요. 적용 공간의 면적에 대해서 장비 용량을 결정합니다. (공간 면적이 클 수록 외부로 나가는 열량도 크므로) 2. 외부하고 온도차가 클 때 가장 열량을 많이 뺏깁니다. 따라서 과하게 실내온도를 높이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죠. 가장 좋은 단열재는 공기이므로 창문, 문 등 열린 곳을 닫는 것이 도움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으로 열을 뺏기고, 그 방에서 외부로 또 열을 뺏기죠. 외벽과 달리 단열재가 없어 열손실이 큰 창에는 동절기에 뽁뽁이를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23/11/17 12:36
사용하시는 곳에 적합한 단계를 찾으시면 그걸로 일정시간 켜놓는 방식으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실내를 자주 비울 땐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컨벡터가 쾌적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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