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03 09:25:52
Name 백년후 당신에게
Subject [질문] 어떤 게임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거창한 휴가계획은 아니지만 열심히 놀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발병으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상황 입니다.

게임이라도 할까해서 예전에 에픽스토어에 숨쉬고 있는 게임을 좀 꺼내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Alien : Isolation
ARK: Survival Evolved
Borderlands 3
Death Stranding
Nioh
Railway Empire
레데리2
Severed Steel
The Long Dark
Torchlight II
Total War : WARHAMMER

여기서 레데리2는 첫 부분만 하다가 껐습니다
재밋으면 주말까지 달릴거 같고 못해도 오늘까지는 할 거 같은데 혹시 어떤걸 하는게 좋을지 선택장애가 있는 저를 도와주세요!
그리고 혹시 스팀 쪽에 1만원 이하 좋은 게임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병원 갔다와서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복타르
23/08/03 09:38
수정 아이콘
리스트의 게임들 장르가 너무 제각각이라, 게임 스타일이나 취향 등을 알려주셔야 추천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3/08/03 10: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패키지게임으로 열심히한거는 디아2 / 스타1(미션) / GTA5 정도 밖에 없긴 하네요 너무 범위가 넓긴 합니다
복타르
23/08/03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스트 게임들 대부분이 취향만 맞으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입니다. 무난하게 추천할 게임은 인왕일 거 같네요.
스팀에서 만원이하 게임중엔 brotato 추천하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3/08/03 09:44
수정 아이콘
저 리스트에서는 인왕과 에이리언을 재미있게 했네요. 레데리2는 취향이 너무 안 맞아서 아직도 엔딩을 못 본...
Asterios
23/08/03 10:03
수정 아이콘
정적인 경영 게임이나 철도 좋아하시면 레일웨이 엠파이어가 나름 재밌고, 인왕도 컴퓨터 사양 문제로 많이는 못 했는데 꽤 재밌었네요.
카오루
23/08/03 11:07
수정 아이콘
1_쉬는동은 깔끔하게 재미있게 게임하나 했다 느낌을 받고 싶음 : 엔딩이 없는 종류의 게임은 피해야함
2_마찬가지로 적당한 난이도의 게임이 필요함 : 인왕은 소울류에 익숙하지않으면 스트레스+패던으로 휴일을 망칠 위험이 있음
3_적합해 보이는건 데스스트랜딩인데, 플탐이 길다보니 쉬시는 중에도 못끝낼 가능성이 보이네요.

4_일주일내에 적당히 끝낼 수 있으면서도 적당히 스토리,연출을 챙기는 작품을 추천 : stray,하이파이러시, 마일즈&모랄레스, 케나~정령의 다리, 디드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바이오하자드4re, 라챗앤 클링크, 페이퍼마리오, 엔더릴리즈, 천수의 사쿠나히메, 메트로이드 드레드, 정도 중에서 취향껏 한두개 잡으면 어떨까 합니다.
23/08/03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출과 서사가 영화 못지 않게 좋은(복합 내러티브) 게임을 선호 :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데스 스트랜딩, 레드 데드 리뎀션 2(뒤로 갈수록 서사 및 게임의 규모가 커짐)
액션게임이 좋다 : 인왕
폐지수집류가 좋다 : 총질이 좋으면 보더랜드3, 디아블로 스타일이 좋으면 토치 라이트 2
뭔가를 만들고 경영하는 계열이 좋다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허허벌판에서 돌맹이부터 주워서 시작), 레일웨이 엠파이어(정해진 틀 안에서 좀 더 퍼즐에 가까운 감각으로 건설/경영)
정도로 생각합니다. 영화 인셉션이나 테넷 같은 복잡한 서사, 상징, 은유 같은 걸 싫어하시면 데스 스트랜딩은 비추합니다. 영화 에일리언1과 2의 연출이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기억하신다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어차피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이니 전부 설치하고 20분 정도씩 찍먹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스트에 없는 게임 중에서라면 '데이브 더 다이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3/08/03 14:03
수정 아이콘
레데리2

마을가는부분에서 조금만 더 해보세요
23/08/03 14:53
수정 아이콘
디아2 = 보더랜드3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967 [질문] 수비벽이 없는 직접 프리킥의 성공률은 얼마나 될까요? [8] 도전과제7664 23/08/03 7664
171966 [질문] 호신용품 추천 받습니다 [19] 일신7040 23/08/03 7040
171965 [질문] 소액결제 피싱 피해 절차에 대해 여쭙습니다 [6] 레오나르도홀란드7815 23/08/03 7815
171964 [질문] 어머니와 해외여행 장소(가급적 등산?) 추천받습니다. [14] 아파테이아6963 23/08/03 6963
171963 [질문] 어떤 미국 시트콤의 에피소드를 찾습니다. [2] 꿈꾸는드래곤5917 23/08/03 5917
171962 [질문] 강원도 바다 여행(3박4일) 여행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살려는드림4876 23/08/03 4876
171961 [질문] 진심으로 영악학 미성년자를 컨트롤하는 방법 [8] 베요네타6270 23/08/03 6270
171960 [질문] 저가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13] 오드폘7094 23/08/03 7094
171959 [질문] 집 인태리어 실측전 업체선정 어떻게 하셨나요 [6] peongun5787 23/08/03 5787
171958 [질문] 반숙 계란 냉장고에 5일 보관 가능한가요? [6] 대출 30년8178 23/08/03 8178
171957 [질문] 숙소예약 시스템을 활용할만한 프로그램 있나요? [4] 오타니6444 23/08/03 6444
171956 [질문] 바디용 선크림을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9] 아이스크림5910 23/08/03 5910
171955 [질문] 어떤 게임을 하는게 좋을까요? [9] 백년후 당신에게7590 23/08/03 7590
171954 [질문] 스타1 관련 질문입니다 [2] 더히트5705 23/08/03 5705
171953 [질문] 남자 두명 해외 여행지 추천 받아요! [19] 시은7335 23/08/03 7335
171952 [질문] 90년대 초반? 일본 MSX 게임 제목을 찾습니다. [2] 43년신혼시작5787 23/08/03 5787
171951 [질문] 전기차 구매에 대해 여쭤봅니다 [13] 드문7820 23/08/03 7820
171950 [질문] 물류 S/W 가격 문의 [1] Rukius5910 23/08/02 5910
171949 [질문] 팝송 제목 찾습니다. '뮤직' 인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2] Meister6544 23/08/02 6544
171948 [질문] 갤럭시폴드 사전구매 중고폰 보상 방법? [4] VictoryFood5104 23/08/02 5104
171947 [질문] 에어컨을 중고로 팔려고 하는데요 [11] 사이시옷6575 23/08/02 6575
171946 [질문] 자동차 파손 문의 [3] 폴라니7140 23/08/02 7140
171945 [질문] 갓오브워 시그룬 vs 다크소울 보스전 [21] QWE6374 23/08/02 63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