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01 15:47:35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입사 관련 꼬여버린 상황OTL 조언 구합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지호
23/08/01 15:54
수정 아이콘
B사 면접은 연차쓰고 가야죠 뭐 별 수 있나요. 그냥 집안사정으로 연차쓴다고 하는 수밖에.
그리고 입사 후 한달 안되서 퇴직의사 밝히면 대개는 그냥 똥밟았다치고 보내줄겁니다. 대신 얼굴에 철판 까셔야..
23/08/01 19:06
수정 아이콘
역시 그게 정석(?)이겠죠?
아이고......
블레싱
23/08/01 15:55
수정 아이콘
7-1 : 병원이나 입사 전에 결정된 피치못할 사유를 만들어내서 빠져야할 것 같습니다. 한달 뒤에 생길 연차 땡겨쓴다고 해야죠.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그 회사가 문제인걸로...
7-2 : 중소기업 탈주는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도덕적이나 양심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법적인 문제는 없을겁니다. 게다가 첫직장 커리어는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더라구요.
23/08/01 19:0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경력직이긴 해도 뭐 커리어는 중요하니까요 ㅠ
플레인
23/08/01 15:59
수정 아이콘
2차 면접은 어떻게든 사유를 만들어서 가셔야 할 것 같고...
신입이 다른데 붙고 며칠만에 나가는건 중소에서 의외로 흔한 일입니다. 좀 뭐라고 하긴 하겠지만요 크크크
23/08/01 19:0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표팔이
23/08/01 16:04
수정 아이콘
붙자마자 연차 얘기하면 아마 다들 대략은 눈치 챌겁니다.
23/08/01 19:07
수정 아이콘
ㅠㅠ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요? ㅠㅠ
43년신혼시작
23/08/01 16:06
수정 아이콘
A 다니다 탈주엔딩 하는게 찾아보면 흔하긴 한데...
그냥 안 되면 C,D,E 에 계속 지원하겠다는 생각으로
A 회사를 바로 입사 거절 하고 B 에 몰빵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거 같습니다.
23/08/01 19:08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 300여 곳에 서류 떨어지고 20여 번 1차 면접, 여러 차례 최종 면접 본 끝에 겨우 가는 거라 차마 포기를 못 하겠네요. ㅠㅠ
23/08/01 16: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백수에서 취업하는게 얼마나 간절한지 알아서 좀 그렇긴한데,, 저라면 a 포기하고 b에 몰빵할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데 저는 반대로 선택했거든요 a 남기로. 근데 지금도 후회 많이해요,, 두 군데 서류 뚫고 면접도 잘하실 것 같은데 기회 많으실거에요 최종 선택은 글쓴이님 몫이지만 선택 고민 충분히 하셨으면 좋겟어여
23/08/01 19:0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 300여 곳에 서류 떨어지고 20여 번 1차 면접, 여러 차례 최종 면접 본 끝에 겨우 가는 거라 차마 포기를 못 하겠네요. OTL

뭐 몰빵한대봐야 제가 B사 합격을 위해 뭔가 더 할 수 있는 것도 딱히 없고요.
그루터기15
23/08/01 16:18
수정 아이콘
신입이 입사하자마자 휴가 쓰면 다른데 면접 보러 가는 구나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그래도 대충 핑계 만들어서 휴가 쓰고 면접 보러 가야죠. A 회사 입장에서는 나쁜 일이지만 본인 인생에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얼굴에 철판 깔아야겠죠. 중소기업에서는 왕왕 겪는 일일 거에요.
23/08/01 19: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구체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23/08/01 16:3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일단 A회사 출근 아마도 그때까진 2차면접일 나오지 않을까요? 탈락이면 계속 다니면서 다른 일자리 알아보고...
출근하고 2차면접일 나오면 미리 밑밥을 깝니다. 연차 하루만 쓰겠다고, 집안 사정, 집이 멀어서 부동산 계약 등등 별열 이유를 대면서 어떻게든 연차를 씁니다. 만약 연차를 못내게 한다면 B사 결과 상관없이 나올 생각하고 당일에 아프다고 하고 결근해야죠 뭐.
여튼 어떻게든 연차 쓰고 면접본다음 결과 나오고 입사일 잡으면 대충 한달은 갈겁니다. 한달후에 퇴직사유 이직이라고 솔직히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출퇴근 너무 힘들고, 막상 자취하려니 무섭고 안해봤고, 일도 나랑 안맞는거 같고 여튼 퇴직이염 하면 안보내줄 방법 없습니다.
한달월급 받고 옷 말끔한거 몇벌사서 B사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 해피 끝
23/08/01 19:10
수정 아이콘
말씀 주신 시나리오(?) 대로 준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3/08/01 16:37
수정 아이콘
일단 출근하시고 B회사 면접일자가 나오면 그날 아프다고 하던지 해서 하루 안나가는거죠.

그러고 B회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23/08/01 19:10
수정 아이콘
이게 정석이겠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23/08/01 17:00
수정 아이콘
그냥 어떻게든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서 하루 빼고 면접 보러 가는 게 정석입니다.
물론 사무실 사람들은 면접 보러 갔구나 하고 짐작하는게 정석이고요…
23/08/01 19: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씁쓸하지만 별 수 없겠지요. ㅜㅜ
답변 고맙습니다
23/08/01 17:02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은 너무 흔해서 중소기업 입장에선 늘 감수하는 일이죠
23/08/01 19:10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군요.
23/08/01 17:35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면접날짜만 잘 어케 잡고 가세요. A관두고 B에 올인한다고 B에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가산점이 있지도 않아요.
23/08/01 19:1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ㅠ
합격률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 B사 그냥 떨어질 확률이
붙을 확률보다 더 높겠죠 크크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마술사
23/08/01 17:45
수정 아이콘
a회사 합격후 거짓말 (출퇴근이 멀어서 원룸계약 등) 해야죠 뭐
23/08/01 19:11
수정 아이콘
그래야될거같아요.
아니면 다 붙어놓고 나서 솔직하게 얘기한다든가 ㅜㅜ

답변 고맙습니다
23/08/01 17:57
수정 아이콘
저는 A에 거짓말을 못해서 B에 올인할거 같아요. ㅠㅠ
23/08/01 19:13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 300여 곳에 서류 떨어지고 20여 번 1차 면접, 여러 차례 최종 면접 본 끝에 겨우 가는 거라 차마 A사 포기를 못 하겠네요. ㅠㅠ

그래도 A사 취업 포기하고 B사에 올인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방법으로 유의미하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A사 버렸는데 B사도 떨어지면 저도 저를 버릴듯.......
23/08/01 18:29
수정 아이콘
저라면 A 포기합니다.
23/08/01 19:15
수정 아이콘
A사 포기하고 B사 올인한다고 가정하는 안을 1안

A사 다니면서 B사 최종면접 준비하는 안을
2안이라고 했을 때

1안과 2안 간에
B사 합격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차이나게 할 만한
요소가 있을까요?
다이어트
23/08/01 18:49
수정 아이콘
출근하고 퇴사하는 사람 정말 너무 흔해서..
23/08/01 19:15
수정 아이콘
제가 거의 못 본 걸 보니 역시 제 사회생활 경험이 짧네요 ㅠㅠ
Zakk WyldE
23/08/01 19:03
수정 아이콘
저라면 A 포기합니다.(2)
23/08/01 19: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조언 주시는 근거를 여쭤봐도 될까요?
23/08/01 22:22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A포기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댓글을 보니 왜 포기못하시는 지 이해가 되네요.
다수가 언급했듯이 B사 면접날 아주 그럴듯한 거짓말하고 연차당겨서 써야합니다.
경험상 아프다는 핑계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23/08/01 23:00
수정 아이콘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겠지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하아아아암
23/08/01 22:35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3/08/01 23:0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8/02 02:29
수정 아이콘
철판 깔고 면접 본다고 치고
10분 후에 어떨까요? 민망하겠죠.
10개월 후에 어떨까요? 약간은 이불킥 할 수도요
10년 후에는 어떨까요? 마음 가시는 대로 하면 됮니다.
23/08/02 08:50
수정 아이콘
명쾌하네요^^ 고맙습니다.
23/08/02 08:52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예정대로 본문은 삭제하였습니다.

특히 저와 다른 생각을 말씀주신 분들 덕에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921 [질문] z폴드 사전예약 갤럭시캠퍼스에서 지인 계정으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2] 리나장7330 23/08/01 7330
171920 [질문] 쿠키설정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 nmcpvwe6148 23/08/01 6148
171919 [질문] 등 통증에는 어디 병원을 가야 할까요? [6] Homepage7503 23/08/01 7503
171918 [질문] 혹시 남자들끼리 갈만한 강원도 괜찬은곳 있을까요? [3] Lachata6387 23/08/01 6387
171917 [질문] 이직후 출산휴가 쓰는 케이스 보신적 있나요? [17] 동풍6481 23/08/01 6481
171916 [질문] 멀티 GaN, EU플러그 관련 질문 [5] 먼산바라기5938 23/08/01 5938
171915 [삭제예정] 입사 관련 꼬여버린 상황OTL 조언 구합니다 [41] 삭제됨7105 23/08/01 7105
171914 [질문] 노트북 구매 질문드립니다. 한번 부탁드려요 [5] 플래쉬6326 23/08/01 6326
171913 [질문] 현기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드문6397 23/08/01 6397
171912 [질문] 띠부띠부씰 펄기아를 먹었습니다. [3] reionel7567 23/08/01 7567
171911 [질문] 슬링백이나 크로스백 용도에 맞게 추천좀 부탁드려요 SaNa5628 23/08/01 5628
171910 [질문] 피크민4 3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3] OcularImplants6248 23/08/01 6248
171909 [질문] 11월 오사카 비행기 예매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4] 사다드5743 23/08/01 5743
171908 [질문] 요즘은 안경 어디서 맞추나요? [10] 봄바람은살랑살랑8277 23/08/01 8277
171907 [질문] 삼성TV Neo QLED vs QLED 차이가 크나요? [17] 아스날8289 23/08/01 8289
171906 [질문] bmw 소모품 사설교체(공임나라) 질문 [14] 꿀행성7187 23/08/01 7187
171905 [질문] z플립5 사전예약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6] EnzZ6998 23/08/01 6998
171904 [질문] 스마트폰 변경 잘 하는법 [3] 최적화6863 23/08/01 6863
171903 [질문] 문콕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미숙한 S씨5991 23/08/01 5991
171902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 [7] 미슬랭6657 23/08/01 6657
171901 [질문] 주호민의 사례를 보며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24] 브론즈테란7649 23/08/01 7649
171900 [질문] 피지알 댓글을 수정하면 오류가 납니다 수리검5242 23/08/01 5242
171899 [질문] 지금 20대 친구들에게 영어공부 추천을 [10] 앵글로색슨족7208 23/07/31 72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