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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7/12 12:16:35
Name 황제의마린
Subject [질문] 남매가 서로 친한게 가능한가요?
제 아내의 오빠 형님이랑 아내가 많이 돈득합니다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장인어른 장모님이 지방으로 돈 벌러 무슨 이동형 포장마차??같은거 하신다고
전세집에서 학창시절을 둘이서 거의 시간 보내고
가끔 이모나 외할머니가 주말에 봐주시러오시는정도였다고 들었는데

어릴때면 치고 박고 싸울법도 한데 싸운적도 없다네요
형님말로는 아내가 고3일때 하도 이상한걸로 성질 부려서 그땐 말다툼 좀 했었다곤하던데

나이 차이도 2살 밖에 안납니다
결혼할때 아내 사진 찾는다고 앨범 같이 봣었는데 그냥 둘이서 맨날 손 잡고 노는 사진 밖에 없더라구요
단독 사진 찾기가 빡셌었습니다

아내랑 연애할때도 엄청 형님이 예의바르게 존댓말하셨고
엄청 보수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연예할때 아내가 행선지만 말하면 시간이 늦던 외박을 하던 그런건 터치를 안하시더라구요
상견례 끝나고나서 뒤에서 담배피면서 '이제 말 놓을께 가족이잖아'이러면서 저한테 그때부터 편하게 대하시더라구요

연애할때도 두 사람이 엄청 돈득하구나라고 느꼈던건
아내 집이 힘들었는데 형님이 군대갔다와서 아내 학비랑 이런걸 다 대줬다고하더군요
형님은 그래서 고등학교 나와서 바로 일을 배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연애할때 형님이 허리다쳐서 한달간 병원 신세를 진적이있는데 그때 아내가 매일 찾아가는거 보고 느꼈어요
그래서 아내가 형님한테 찍소리 못하는건 이해를해요 희생한 느낌이니까..

신기한건 보통 결혼하고 집이 거리가멀면 가족이라고해도 자주 만나긴 힘들잖아요

근데 일주일에 한번씩 꼭 전화 통화로 안부 서로 물어보고
한달에 한번씩은 형님이 밥 먹자고 찾아와서 외식하러 가고 그럽니다

결혼은 안하셨는데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제 딸한테도 아주 잘해줍니다

몰랐는데 아내가 저한테 이야기하기 힘든 고민상담같은것도 많이했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아내편만 드는것도 아니고

부부싸움하면 형님한테 전화오는데 막상 저한테 뭐라하는건 딱히 없고
그냥 동생이 기가 쎄다 이런식으로 화풀어서 중재하는정도입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긴한데 사실 거의 연락할 일이 없거든요 ?
애초에 학창 시절에 싸우거나 그런건없었는데 딱히 서로 친한것도 없었던거같고
그냥 경조사 혹은 명절때 부모님 기념일정도일때나 서로 연락하지

사이가 나쁘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내 동생이다 이런정도 ?

그래서 되게 신기해요
주변에서 본 적이 없는 케이스라;

형님이랑 술 먹으면서 왜 그렇게 사이가 좋아요 물어봤는데
형님이 한 말은 몰라?였습니다

오늘도 형님이 여행 다녀갔다왔는데 선물 사왔다고 주말에 보자 이렇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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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23/07/12 12:2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질문글인지는 모르겠지만 답변은 당연히 Yes입니다.
Rorschach
23/07/12 12:25
수정 아이콘
전 여동생이랑 4살 차이이고 매우 친한 편입니다.
Just do it
23/07/12 12:26
수정 아이콘
내용에 다 적으셨는데요. 친한 이유가...
그만큼 어려우니 서로 의지한거죠
황제의마린
23/07/12 12: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지만 보통 주변에서 남매는 사이가 나쁘거나 평범하거나 이런 케이스만 봐서..
인터넷설이 뭐 전부가 아니라지만 친한 케이스를 못 본거같아서
마음속의빛
23/07/12 15:06
수정 아이콘
주변에 그만큼 어려운 형편을 겪은 사람들이 없었나보네요.

대개 형편이 어려울수록 극과극이 되죠.
형제자매끼리 원수가 되거나 우애가 돈독하거나...
어제내린비
23/07/12 12:26
수정 아이콘
세상에 사람이 많은 만큼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 밈으로 싸우는 남매들만 부각이 되어서 그렇지 친한사람도 정말 많겠죠.
23/07/12 12: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능하죠.
저도 누나랑 꽤 친합니다. 물론, 여러 여건들떄문에 본문처럼 자주 연락하고 얼굴보는게 어려워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Gorgeous
23/07/12 12:27
수정 아이콘
저는 여동생이랑 7살 차이인데 엄청 친합니다. 저나 여동생 지인들이 들으면 깜짝놀랄정도로요.
김하성MLB20홈런
23/07/12 13:06
수정 아이콘
저도 7살 차이에 꽤 친한 편인데 보통 나이차이가 4살 넘어가면 사이가 괜찮더군요. 어렸을때 돌본 기억+신체적 차이로 사춘기 갈등이 강제로 없어짐
잉차잉차
23/07/12 12:2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남매 중 대부분이 사이가 안 좋은데 진짜 엄청 사이좋은 남매가 딱 하나있어요.
그 쪽은 3살 차이 누나-남동생인데 누나가 자상하게 동생 챙겨주고 동생도 누나 잘 따르고요.
뭣보다 가장 충격적인건 둘이 서로 이것저것 인생상담을 해준다고...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 크크크.

제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는 기본적으로 집안이 화목하고(가정교육) + 종교활동 열심이라 그런거 같아요.
둘 다 어디 내놔도 착하다는 소리 들을 순딩순딩한 타입입니다.
23/07/12 12:27
수정 아이콘
저는 안친한 사람이 이해가 안됩니다.
방구차야
23/07/13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나하나 있는데 별하는 일없이 40까지 부모등골 빨아먹는거보면 속터집니다. 요새는 정신차리고 뭐하나 열심히 파는데 지난 인생에서 뻘짓거리하는데 들어간 돈, 거기서 사라진 기회비용, 언제 또 이전처럼 돌아가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일부러라도 쌀쌀맞게 대하고 거의 연락안하고산지 오래입니다.

10대 이전에는 처맞고 살다가 이후엔 20대 지나가며 그닥 나쁘지않은 사이 좋은편으로 지냈는데 30대 내내 날려먹은 과정이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었네요.
하우두유두
23/07/12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누나랑 절친입니다. 매형한테 와이프한테 할수없는 부모님 흉본다든가요 크크크
반면에 와이프는 처제랑 한달에 한번 통화하려나;;
23/07/12 12:28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싸우면서 크는 경우도 봤고, 엄청 돈독하게 자라온 경우도 봤고, 서로 데면데면하게 지내온 경우도 봤는데 그냥 가족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가능합니다. 제가 본 경우는 보통 서로 간에 충돌을 싫어하고 성격이 살가우면 돈독한 경우가 많더군요.
23/07/12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형제자매 사이가 나빠야 하나요..
인터넷에서 보는 밈들은 사이가 나쁘다는걸 표현하는게 아니라 가까운(2촌) 혈육간의 거리없음을 보여주는겁니다.
진짜 사이나쁘면 저러지도 않고 같이 살지도 못합니다.
이혜리
23/07/12 12:36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 때,
이모랑 근거리에 살고 해서,
이모 딸 셋이랑 미친듯이 친합니다,
뭐 사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친남매예요,
오히려 딸 셋은 서로 잘 안보는데, 저만 자주 보고, 이모한테도 제가 더 많이 찾아가는 느낌이고
케바케 인듯 합니다,
남행자
23/07/12 12:38
수정 아이콘
3살 터울 여동생 있는데 매우 친합니다.
나쁠 이유가 있나요? 안친한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 및 주변이 아니라고 전부가 그런건 아니죠...
망고베리
23/07/12 12:47
수정 아이콘
보통 어릴 때 박터지게 싸우다가도 나이들면 친해지죠. 제 어머니, 아내 둘다 그럽니다
23/07/12 12:49
수정 아이콘
안친한게 이해가 안됩니다.
23/07/12 12:50
수정 아이콘
친한 경우 매우 흔합니다.
세윤이삼촌
23/07/12 12:50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들 보듯이 예외를 찾으신다면 있기는 있습니다.
예외 없는 법칙은 없으니까요.
저희 집은 예외는 아니구요
23/07/12 12:56
수정 아이콘
친한 건 많이 봤는데 본문 수준은 저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12PRO
23/07/12 13:07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밈이 문제라니까요 크크 실제로는 저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게 엄청 잘 지내는 사람들 많아요.
무지개그네
23/07/12 13:08
수정 아이콘
보통 여기에는 친한경우만 댓글달겠지만 보통 안친하다가 따로 살면서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거나
무한도전의삶
23/07/12 13:23
수정 아이콘
[야! 야! 큰일났어! 야! 아 빨리!] (오면) [불 좀 꺼줘]
이런 것도 안 친하면 못 하죠
소이밀크러버
23/07/12 13:25
수정 아이콘
친구가 여동생이랑 친해서 자주 놀더군요.

보드게임 모임에도 몇 번 따라나와서 같이 놀았는데 같은 집에서 자라나도 두 사람 다 착하면 친한 것 같습니다.
사비알론소
23/07/12 13:31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가능한건데 이해가 안가신다는 분들이 신기하네요 흐흐
요슈아
23/07/12 13:41
수정 아이콘
전 5살 차이나는 여동생과 어릴땐 웬수처럼 싸우면서 지내다가
서로서로 철들고(?) 이래저리 둘 다 자취하면서 독립해서 살다보니
정말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데 친구 비슷하게 되어버렸죠 크크.
송기범
23/07/12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여동생과 매우 친하고 주변에도 사이 좋은 남매들 얼마든지 있고
살면서 단 한번도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유료도로당
23/07/12 13:51
수정 아이콘
유명한 케이스로는 https://youtu.be/mWqjFQ-nUuY 이 남매가 있습니다... 크크
당연히 가능하지만 친한쪽이 소수긴 하죠. 보통은 그냥 가족 행사 있을때나 보고 뜨문뜨문 연락하는게 다수고요.
저도 형제끼리 그렇게 친하진 않은데, 친한 케이스 보면 좀 부럽다는 생각을 듭니다.
23/07/12 13:53
수정 아이콘
그냥 인터넷밈.....


물론 저는 제 여동생하고 연락도 안합니다

인터넷 밈처럼 쌍욕박고 티격태격이요?

그것도 어느정도 친해서 하는거지, 그냥 연락을 안합니다. 이 정도가 안친한거죠.
LuckyPop
23/07/12 14:01
수정 아이콘
왜 그게 가능하지 않다 생각하시는지.. 그게 더 이상합니다
23/07/12 14:02
수정 아이콘
멀리 떨어지면 사이가 좋아지는느낌...
리나장
23/07/12 14:19
수정 아이콘
티격태격 하는건 친해서 그러는거지 실제로 안친한게 아니죠...흐흐
진짜 안친하면 윗분말씀처럼 아예 연락과 왕래가 없습니다
별빛다넬
23/07/12 14:30
수정 아이콘
사람관계에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흐흐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요
정예인
23/07/12 14:30
수정 아이콘
저희 남매도 친합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어릴때 한번도 싸운적 없고 학교도 손잡고 다녔다나봐요. 하지만 동생 사춘기이후로는 툴툴거리고 본인이 오빠인줄 아는??거같습니다… 그래도 중학교때부터 신작 게임나오면 재밌으면 누나 다 알려주고 길드같이 들어서 챙겨주고 서울 정모 같이다니고 그랬습니다. 그때는 같이 게임하는 남매는 잘없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랑 누나사이도 친해서 보통집은 이렇게 잘지내나보다합니다. 남동생이 결혼안해서 아직 같이 집에서 지내는데 저녁에 치킨사들고감~ 삼겹살 사왔음 아무것도 사오지마숑~ 이정도 카톡 임티날리고는 살아요~ 애틋?은 징그럽고 친한사이는 맞다 생각합니다
Be Quiet n Drive
23/07/12 14:54
수정 아이콘
여동생 수학공부시켜서 의사 만들어놓으니까 네이버페이도 공유해주고 좋네요
Kubernetes
23/07/12 15:57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까지는 살벌하게 싸우다가
성인되고 거의 베프수준 되어서 동생도 저 언제오냐고 물어보곤 하던..
23/07/12 16:21
수정 아이콘
앗 저도 이 케이스입니다 크크크- 전 동생 친구들이랑도 친한데, 가끔 연락할 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달라졌냐고 물어보더라구요.
23/07/12 16:41
수정 아이콘
밈은 밈이죠
밈대로라면 세상 모든 부부는 웬수고 불행하고 모든 남편은 철없고 모든 아내는 악마게요
콩순이
23/07/12 17:05
수정 아이콘
나름 친하긴 해요. 남동생인데 애도 있고 잘 사는데 그냥 제눈엔 아직 좀 애같고 안쓰럽고 고생하는거 같아서..자꾸 뭐 사주게 되고 챙겨주게 되고 좀 그래요. 얘가 좀 잘살았음 좋겠어요 크크
회전목마
23/07/12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3살차 누나랑 친한편입니다
지금고 돌지난 조카보러갈겸 달에 한번은 찾아갑니다
SG워너비
23/07/12 18:03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밈은 커뮤쟁이들이나 믿는겁니다..
23/07/13 01:07
수정 아이콘
형제면 몰라도
남매는 대부분 친합니다.
23/07/13 05:05
수정 아이콘
어릴땐 원수처럼 싸우기도 했지만, 나이 먹으며 자연스레 친해지더라구요
12년째도피중
23/07/13 15:25
수정 아이콘
그 밈은 한창 싸울 때 애들이 주로 퍼트린 겁니다. 나이먹어가면서 보통 땅이 굳는 경우가 더 많아요.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애정이라는 건 있습니다. 저야 어릴 때부터 사이 좋았으니 상관없습니다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동생이 많이 참은듯 싶더라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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