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5/21 18:11:44
Name 티맥타임
Subject [질문] 게임많이하는 사람, 시력교정수술 어떨까요
게임을 평소에 좀 많이합니다
퇴근하고 2~3시간
주말에는 더많이할때도있고..
직장인이다보니 근무시간 컴터앞에는 당연히 앉아있고요
스마트폰도 많이 보는데, 이건 어떻게 고친다고해도
게임은 줄이고싶지가않네요
이런사람이 라섹or라식해도 괜찮을까요?
금방 시력 다시 망가지는게 아닐까 걱정이되서요

그리고 눈수술하면 눈피로가 많이 온다던데, 게이머한테 또 이게 치명적인데
경험자인 하드게이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나이는 30초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3/05/21 18:46
수정 아이콘
게임 슬슬 질리고 난 뒤 수술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은 안그럴 것 같아도 몇 년 지나면 게임에 자연스럽게 손이 덜 갑니다.
당장 수술이 급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23/05/21 18:54
수정 아이콘
전 렌즈삽입술했는데 금방 안경 다시 썼어요 ㅠ
항정살
23/05/21 19:00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도 시력 교정시술 많이 하니 괜찮을듯요
23/05/21 19:14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여러모로 되게 비슷한 상황인데 궁금하네요
보로미어
23/05/21 19:19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사람마다 그냥 케바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약 15년 전에 군대 제대하자마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집에서는 컴퓨터만 하고, 직장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업무를 보고 있구요.
아직까진 다행히 건강검진을 하면 1.0~1.2 정도 시력이 나옵니다.
근데 나이 더 먹으면 노안도 오고.. 시력이 언젠간 떨어지겠죠.
전 결과적으로 한살이라도 어려서, 미용에 관심이 있을 때 수술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3/05/21 19:19
수정 아이콘
5~6년 후에 하셔도?
체력 떨어지면서 흥미도 같이 떨어집니다
어머니 진행 과정 보니 3~5달은 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던데 게임하면 더 신경쓰이실듯
개좋은빛살구
23/05/21 20:58
수정 아이콘
작년 8월에 라섹 했습니다.
첫 5일 빼고, 오늘까지 거의 매일 모니터 하루에 8시간 이상씩 봤습니다.(게임+사무직으로 인한 모니터 사용)
현재까지 시력 1.2 유지중
아침 저녁으로 뻑뻑한거 있고, 야간 운전시 빛번짐 좀 있습니다.(이건 컨디션에 따라 나빴다 좋았다 그럼)
피곤함 관리가 관건이지 눈상태 자체로서는 문제 못느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선명함이 떨어져서 오히려 후회하는 사람들이 종종있긴 했습니다.
지니쏠
23/05/21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7~8년전에 렌즈삽입했고 깨어있는 거의 모든시간동안 모니터를 보고 살았는데 아직 시력 1~1.2 정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취급주의
23/05/22 02:0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중에 시력 교정 수술하고 프로 생활 그만 둔 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람마다 케바케 심하지 않을까요.
23/05/22 08:42
수정 아이콘
라섹하고 본문 글쓴 분이랑 똑같은 생활패턴 10년째 멀쩡합니다.
그런데 100중에 1,2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을 몇몇 봐서 적극적인 권유는 못하겠네요 이젠...
요슈아
23/05/22 11:48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12년 됐습니다.
대충 -16.5디옵터 정도(사람들이 진짜 다들 못 믿으시는데 사실입니다.....손바닥도 눈 앞까지 가져다 대야 제대로 보이는 미칠듯한 근시.)
였는데 1.5 유지하다가 안타깝게도 왼쪽눈이 짝눈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0.7정도로 떨어졌습니다.
왼쪽눈은 0.4정도네요. 보는건 문제가 없는데 난시가 다시 약간 생겨서 짝눈이 되어버렸고 오른쪽눈도 그쪽에 맞춰서 서서히 떨어지는 느낌?

그래도 이정도면 아직 충분히 정상입니다 전.
푸르미르
23/05/22 12:12
수정 아이콘
설계 직종이라 하루 종일 모니터 끼고 있는데 주변 동료들 시력 교정술 하고도 10년 정도는 안경 안끼고 잘 살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조금씩 나빠지는듯 합니다.
23/05/22 13:30
수정 아이콘
게임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고 라섹한지 10년 정도 되는데 저는 상관없는데요
fps 픽셀 수준으로 보이는거 쏘는 엄청 고수인 분들은 그게 흐릿해보인다는 부작용이 있는 케이스를 주워들은 적은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0751 [질문] 중고차 팔 땐 어떤 어플이 좋은가요? [6] This-Plus6706 23/05/22 6706
170750 [질문] 비행기표 싸게 사는 팁 있을까요? [2] 오렌지망고7273 23/05/22 7273
170749 [질문] 보청기 구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쿠만사6998 23/05/22 6998
170748 [질문] 젤다 야숨 익스팬션 패스(일본 구입)가 한글 호환 될까요? [5] 천연딸기쨈7164 23/05/22 7164
170747 [질문] LED 전구의 깜빡임(플리커)현상 질문입니다. [1] 리클라이너6640 23/05/22 6640
170746 [질문] [엑셀] 상위 레벨 값 불러오기 [2] 사나없이사나마나8013 23/05/22 8013
170745 [질문] 장정결제(장 비우는 거) 구매는 불가능한가요? [2] wook988475 23/05/21 8475
170744 [질문] 반려동물(펫) 공기청정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kafka6937 23/05/21 6937
170743 [질문] 유럽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13] 깔치10079 23/05/21 10079
170742 [삭제예정] [젤다왕눈] 기존 말 어떻게 버리나요? [7] 리버스시어링10267 23/05/21 10267
170741 [질문] 애니 버프된거 있나요? [4] 월터화이트7853 23/05/21 7853
170740 [질문] msi 보다가 질문 올립니다. [4] 회색사과6293 23/05/21 6293
170739 [질문] 피잘 노래박사님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6] Liberal6740 23/05/21 6740
170738 [질문] 컴퓨터 견적 문의드립니다 [4] VTI7665 23/05/21 7665
170737 [질문] 게임많이하는 사람, 시력교정수술 어떨까요 [13] 티맥타임7496 23/05/21 7496
170736 [질문] 고무 스트랩? 검색팁이 필요합니다. [5] backtoback6689 23/05/21 6689
170735 [질문] 냉동실 음식에 서리가 껴있으면 먹으면 안될까요? [3] 따루라라랑7531 23/05/21 7531
170734 [질문] 축구의 점유율은 왜 패스횟수로 계산하는건가요 [5] 스덕선생7653 23/05/21 7653
170733 [질문] 태권도를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8] Tchaikovsky7296 23/05/21 7296
170732 [질문] ps4 pro 처분 방법 [2] 슈퍼디럭스피자7218 23/05/21 7218
170731 [질문]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기초학문 뭐가있을까요? [24] 푸끆이8300 23/05/21 8300
170730 [질문] 서울에서 아이 한명 키우고 살기 좋은 지역 어디가 있을까요? [5] 김은동8138 23/05/21 8138
170729 [질문] 유럽인은 어떻게 흑인에서 백인이 됐을까요? [3] O7659 23/05/21 7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