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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5/18 07:06
국대 때는 로이드 유저 아니었다가 국대 은퇴하고 로이드 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기는 하나 규격 외 인간은 실존하기에 단정 지을 수는 없죠. 국대 메달 리스트가 아니었다면 운동 능력이나 신체 발달의 의혹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그러니까 별다른 프로 스포츠를 하지 않았는데 (정식 프로가 아닌 종목이더라도) 그렇게 나왔다면 의심의 여지가 있겠으나 메달리스트라는 건 이미 보통 인간의 범주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 사람이라는 거죠. 쉽게 말해 김태희/원빈, 차은우 이런 존재가 있을 때 저 얼굴이 자연으로 어떻게 나오냐 성형, 시술 아니냐 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23/05/18 10:08
근데 FFMI 25가 넘어가면 이미 탈인간급입니다..
말씀하시는 그 규격외 인간들 그러니까 차은우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인간의 한계가 25에요
23/05/18 08:38
(수정됨) 평균키란 가정하에 FFMI만 보면 의심은 할만한 수치 같네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관련 연구를 보면: https://doi.org/10.1097/00042752-199510000-00003 중요 내용 의역/요약 하자면: '운동 선수도 스테로이드 도움 없인 FFMI 수치 25 넘기기 어렵다' '스테로이드 개발 전 미스터 아메리카 우승자들의 FFMI 평균은 25.4였고, 스테로이드 사용자들은 25는 물론 30도 쉽게 넘겼다' 물론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기에... 의심은 할수 있어도 단정 지어선 안됩니다
23/05/18 09:55
운동선수도 스테로이드 도움없인 25넘기기 어렵다는 주장과
스테로이드 개발 전 미스터 아메리카 우승자들의 평균이 25 이상이라는 팩트가 상충되는게 재밌네요. 평균이 25.4면 어렵다고 말할 수치는 아니지 않나요?
23/05/18 08:41
어릴적부터 투기 종목에서 엘리트 체육했던 선수 그것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급이면 우리와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의심은 안하려구요.
23/05/18 09:36
https://namu.wiki/w/%EB%82%A8%EA%B2%BD%EC%A7%84
[남경진] 175cm, 108.3kg 골격근량 53.6kg에 체지방률 15.5%다. 원래는 골격근량 57.1kg, 체지방률 10.8%였는데, 술 먹어서 한 달 만에 이렇게나 빠졌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dybuilding&no=803861&page=1 이거라는거죠? 애초에 FFMI 구성하는 공식이 BMI 의 몸무게 대신 체지방량이 들어간거라 이런 수치 하나만 가지고 로이더냐 아니냐 판단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23/05/18 10:15
아 29가 남경진 이야기에요?
일단 남경진이라는 사람의 업적이 심권호에는 못미칠지언정 국내 레슬링 GOAT에 근접할만한 선수 아닌가요? 당연히 탈인간급 유전자 괴수인건 깔고 가야할것 같구요 덴드로븀님 리플에도 나와있지만 FFMI로 문제가 되는건 아주 바짝 말렸을때 문제가 되는거지 남경진처럼 무제한급 선수들은 FFMI라는 지표를 안따지는거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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