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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5 08:40:55
Name 승승장구
Subject [삭제예정] 사랑의 아픔?의 의학적 메커니즘은 도대체 뭔가요?
물리적 펀치  한대 없이 가슴 한쪽은  뻐근하듯 하루종일 넉다운돼있고
게걸스럽게 혼자서도 잘먹던 음식은 배고파도 입에 대기도 싫고
생각 안하려고 노력할수록 쓰나미처럼 머릿속은 더 가득차고
뭐하나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상대방 리액션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몇번이나 오가고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는건 경험적으로 알지만
그냥 지금 너무너무 아픈데 의학적으로 이런 감정들도
연구되는게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고
있다면 처방같은것도 있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60828
23/05/15 08:59
수정 아이콘
사랑은 다양한 문화와 개인에 따라 정의되고 경험되는 것이므로 의학적인 정의는 쉽게 달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 사랑은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인 요소들이 결합하여 형성되는 복합적인 경험으로서 의학적 매커니즘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사랑과 관련된 화학물질인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분비가 관련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사랑과 관련된 행동 및 감정, 예를 들어 애정, 신뢰, 친밀감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고 챗gpt가 알려주네요.
승승장구
23/05/15 09:30
수정 아이콘
현빈의 사랑은 호르몬 장난이라는 시크릿가든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호르몬 치료같은건 없나...
승승장구
23/05/15 09:30
수정 아이콘
현빈의 사랑은 호르몬 장난이라는 시크릿가든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호르몬 치료같은건 없나...
파고들어라
23/05/15 09:53
수정 아이콘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정상적인 슬픔에도 효과 있는 항우울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커티삭
23/05/15 10:09
수정 아이콘
힘드시다면, 타이레놀같은 진통제를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23/05/15 12:57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 당하는 고통과 이별하는 고통이 똑같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진통데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승승장구
23/05/15 14:21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에이치블루
23/05/15 17:26
수정 아이콘
마법의 주문 걸어드리겠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전혀 안 들어오시겠지만 조금 기다려보세요... 극단적으로 본인을 괴롭히진 마시고요.
승승장구
23/05/15 18: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05/17 10:20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의학적' 연구와 결이 같은진 모르겠으나, 심리학 뇌과학 쪽에선 사랑 관련 연구가 꽤나 있는듯 합니다.

한글로 된 기사는 찾지 못했지만, 혹시 도움 될까 싶어... 예전에 읽은 영어 기사 + 웹페이지 공유 합니다:
1. https://www.psychologicalscience.org/observer/why-love-literally-hurts
2. https://sitn.hms.harvard.edu/flash/2017/love-actually-science-behind-lust-attraction-companionship/
승승장구
23/05/17 11: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승승장구
23/05/17 11: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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