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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
2022/11/05 23:40:47 |
Name |
독주 |
Subject |
[질문] (스포될 수 있어요) 영화 앵커와 드라마 미스티를 보고 질문드립니다. |
혹시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볼 계획이 있으시다면 뒤로가기 부탁 드립니다.
두 작품을 가까운 시점에 모두 보다 보니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여성 앵커에게 임신이란 것은 경력을 [완전히] 단절할 만큼의 큰 이슈일까요?
드라마 미스티를 먼저 보았고,
주인공이 임신을 미루기 위해 남편이랑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도 사실 잘 이해를 못 했었습니다.
단순하게 커리어에 흠이 간다 생각하는 여성 중 하나의 모습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영화 앵커를 보고 나니,
영화 앵커 속 주인공의 엄마도 육아 (미혼모가 더 컸던 이유로 보이지만) 때문에 앵커 자리를 포기했고,
주인공에게도 아이를 지우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서요. (다중 인격에 의한 엄마이긴 했으나)
이렇게까지 특정 직업에서 임신을 하면 리스크가 있다고 보여준 적이 있었나 싶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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